톡커들의 선택 10위까지 올라갔었네요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학교이름 올리라고 하셨는데 괜히 일커질까봐 못올렸어요....
이글 몇몇 분들이라도 봐주셨으면 해서 올렸는데 조회수 5만이 넘었네요....
추천해주신분들도 감사하고 댓글달아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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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이런글이나 쓰고있네요....
우리학교 선생님 한분때문에 학교 생활도 힘들고 학교가 가기가 싫어요....
더더욱 고3되는게두려워요... 요즘 교권추락이다 뭐다 이러글 자주보는데 우리학교는 전혀아니에요....
제가 지금 고2 거든요 남학생이고요 제가 대략1년반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조금 써볼께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 입학해서 반배정받고 담임선생님도 배정받았습니다.
처음에보닌깐 인상도좋으신거 같고 그렇던데요 그게점점 아니구나라는 생각으로 바껴갔습니다.
일단 저희반은 저희학교에서 특별한게많다고해야하나 도시학교라서 학생수도 많은편이 아니에요.
일단 저희반은 매일 단어50개이상 외우고 그걸3일 외우면 200개가량되요.
초반에 이걸 개당 한대를 때렸어요.... 매도 다양했어요. 제일기억에 남는게 알루미늄 야구빠타에요.
선생님이 다 저희 잘되라고 하는걸 모르는건 아닌데 이걸 이렇게까지해야하나...라는 생각도들고 우리반만 이런걸 하닌깐... 좀 분하기도 하고 다른반이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손바닥도 맞아보고 엉덩이도 맞아보고 솔직히 그게 외우기가 쉬운것도아니고....솔직히 반에서 공부잘하는 2명정도 빼고는 전부 서로 더맞았다쳐주고 그랬거든요.
짝지가 서로 매겨주면서 동그라미쳐주고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저희가 엉터리로 적은걸 맞다고 친걸 선생님이 보고 전부채점을하신거에요.
그래서 들켰죠 막 믿었는데 이랬다면서 그때 틀린거 결국 다맞았습니다.....
진짜 하루하루 아침이되면 학교가 가기싫었어요....
주말이되면 월요일다가오는거보면 맞을거 생각하게되고 진짜 생각도하기싫어요....
이거보면 우리학교는 이것보다더한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아니에요 좀잘못햇다싶으면 뺨때리는건 기본이고요.... 학생멱살까지잡습니다.
이유가 무슨 선생님한테 개념없이행동? 그런게이유가아니에요 정말보면 단순한내용들인데;;
한번씩보면 저게 그렇게맞을짓인가 하는적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야자한번 째면 그냥 그다음 날은 죽는날이에요. 복도에없드려서 엉덩이도 맞아보고 뺨도맞아보고 유독 저희반만 이렇게 하니 진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반은 전교생 집에다가고 있을때 저희반만 1시간 자습하고 갔습니다.
갓중학교에서 올라와서 적응도안되고 옆반이 부럽기만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전에 복도보면 다른반 다 밥먹으러가는데 우리반만 자습하고 있거든요.
그거땜에 밥을 한번 못먹은적이있었어요.
늦게가서 그래서 우리반은 단체로 라면먹었어요 그래서 5교시수업 늦게들어가고 그것도 다먹지도 안했는데 그냥 가라면서.... 미안함이전혀 안느껴졌어요.
그리고 시험끝나면 두려웠어요.... 전과목별로 다맞았거든요. 그것도 할짓이아니었어요....
진짜 초중고다니면서 이렇게 싫었던 선생님 처음이었고 학교를 선생님땜에 가기싫은적도 처음이었고 무엇보다 영어단어 그것땜에 진짜 엉덩이멍들었는데 매일맞으닌깐 진짜 할말이없네요....
도시에 있는학생들은 공감을못할수도 있지만 여긴 고등학생이다닐 학원도 그렇게없고요.....
결국 제가 그런걸 못견디고 도교육청에 글을올렸거든요. 제번호도 남기고 학교에서 있었던일들을 올리닌깐 다음날저녁쯤에 전화한통이왔어요.
도교육청 장학사라시면서 학생이 글올린거 두번을읽어보았는데 심한것같다시면서 학교에 전화를 하셨다고 하길래 진짜 겁이났죠 익명성 된다길래 안심했죠 사립이냐고 물으시던데 사립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아....이러시던데....뭐대충 이렇게 전화가끝나고 다시이런일생기면 전화 달라고 전화 번호 주시길래 적었거든요.
다음 날 아침에 학교가닌깐 아침조례 시간에 자기가 징계를 먹었다네요.
그러고 나갔습니다 종례시간때 와서 내가 언제 야구빠타로 때린적있냐면서 그러길래 가슴이좀 덜컹했죠 제가 신고한거 애들좀 알고 있었거든요 2일후인가 갑자기 지각뭐라면서 상담실에 가있으래요.
전 지각같은거 한적없어서 직감이왔죠 내가신고한걸알아챘구나...
그래서 가있었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자마자 멱살을잡더군요.
니가 뭔잘못을 한줄아냐면서 저진짜 억울함이 몰려왔어요 분하기도하고요.
결국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뭘그렇게 잘못했냐고 그러길래 그냥 다른반들처럼 평범하게만 해달라고 하닌깐 뺨을때리던데 그때 진짜 참았던 눈물이났어요.
막 그럼 뭐 학비지원 급식비지원 그런거 이제 하지말까 이러던데 이건또 무슨말인지 황당했어요.
이런저런이야기를 하고 뭐 그럼 우리반에 가서 재판을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하자고했죠 제가 선생님이 앞에 있으면 애들 눈치보여서 손못들수도 있으닌깐 종이에적어내기로하자고 그때진짜 왜그런지 몰라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던데 손도떨리고.... 그때생각하기도싫어요.
결국 반에가서 이야기하고 애들이종이에 적어서 주던데 4분의3정도가냈어요.
선생님 하시는거좀그렇다고 그거읽고 하시는말이 다안할테닌깐 교칙하나라도 어기면 별점 가차없이 간다면서 우리학교 규정을 전부 20장정도 되는걸로기억나요.
뽑아서 주더니 어기면 알아서하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수업시간5분전에 준비안해있으면 벌점 뭐 진짜 오만벌점다있었어요.
대충 그렇게 마무리되나싶었는데 영어단어 갯수를 좀줄여서 다시시작하더군요.
그냥 포기했죠 아까 멱살잡히고 뺨때리고 그거 다시 신고하려다가 무서워서 못했거든요....
그리고 저랑 진짜 친한친구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xx이가 지내는친구가 저를 신고했다고 이런식으로 이야기를해서 부모님이 친구한테 뭐라해서 친구로선 진짜 좋은아이라고 말해서 대충넘어갔습니다....
그렇게 결국1년을 보냈고요 제가 문과를 선택했는데 담임이될까봐 무서워서 만약담이되면 이과로 옮길생각까지 했었어요.
다행히 담임은 안됐는데 그선생님 수업이 1주일에 한번 들었는데 그시간만 다가오면 두려워요;;;
수업시간에 민원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도 작년에 민원신고가 하나 들어왔지 이런식으로 말한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 그냥 저는 황당한표정만 짓고있죠;;
딱한번 정도가있지라는생각으로 이제그만하지;;이런식으로? 혼잣말한거같네요 그런데그걸또들었나봐요 뭐 많이컷다는둥;;
그선생님을 학교에서 마주치는게 부담스러워요. 수업시간마다 제가신고한거 말안하는적 없는거 손에꼽을정도에요.
또 3일전에 저희학교가 신체지능검사인가 그걸하는데 선생님2분정도 더계시고 저희반이랑 한반더있었거든요 그선생님이 어떤학생보고 커피좀 타온나는거에요. 그러고 5초후에 아됐다 이러면서 또 교육청에 신고할라 이러길래 진짜참;;; 할말이없었어요;; 그냥 허탈한웃음만나왔어요.
그검사가 손압력측정하는거였는데 그선생님이 제차례때 지금 내생각하면서 손에 힘주는거냐면서....진짜 학교 못다니게 할라고 작정한거 같아요.....
또 가끔 쌍욕도 하는데;; 교사가 진짜 학생한테 해선 안될욕들 그런욕들도;;;
그리고 이선생님 정말 개념없이 말한게 기억이나네요....
제가 친한친구랑 운동학원을 다녔거든요? 그런데 둘이 한번 붙어보라고 말이되요 이게?;;;
진짜진짜 싫은데 그선생님이랑 애들 밖에가 있는거에요 우리 올때까지 결국 갔죠 둘러싸면서;;;참;;
그때 뭐라고 하신줄아세요? 진짜웃음밖에 안나오네요;;; xx vs oo << 여기서말한이름은 저희 이름이 아닌 저희 아버지 이름을 부르면서 xx vs oo 이러는데 진짜 선생자격이 없는걸로 느껴졌어요....
어디서 학생부모님 이름을 그딴식으로 부릅니까? 선생자격조차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선생님이 고3때 저희반 담임을하신데요....
저희학교는 선생님이 저반맡고싶다고하면 그냥 시켜주거든요...내년에 저희반 담임을 한다고하네요....
담임아닌데도 이러는데 담임되면 진짜 막막해요..... 고3이면 입시 그런거도있는데 저안좋게써줄거아니에요.....진짜 걱정만 되네요......
많은분들이 어떻게 제자가 선생을 신고를 할수있냐 학생입장으로만썼네 이런생각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학교 생활이 이렇게 힘든적 처음인거 알아주세요.
긴글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댓글에 어떻게해야하는지 방법좀 적어주세요....
많은분들이 보실수있게 추천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