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른 사람들 공감을 쓰게 된 20대 마른 女입니다!
제 키 168.2cm, 몸무게 42.3kg 입니다. 휴.. 한숨만 폭폭~ ![]()
마른 사람들의 공감대란 바로 이런 것!
1. 입으면 어울릴것 같다고 산 옷 막상 입으면 볼 품 없어 보임.
옷을 샀는데, 입어보니 어느정도 살집이 있는 사람이 입으면 딱 어울릴 스타일!
이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 Free사이즈인데, 나는 Free가 아닌가벼.
2. 다이어트 하는 방법 유심히 살펴봄
다이어트 할 살도 없는 사람들이 왜 보냐? 하시는데,
이게 또 의외로 관심이 감!!!
보고 반대로 하면 살찔것 같음ㅋㅋ ![]()
3. 에어로빅, 춤, 운동 등 뭘 해도 볼 품 없어 보임.
정말 열심히 에어로빅을 하고 춤을 추고, 운동을 해도 정말 볼 품 없어 보임.
진짜 열심히 해서 '훗, 이몸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거라!!!'하고 자신감 넘치게 하는데
옆에서 다가온 애가 하는 말 "야, 뼈다귀가 허우적대는거 같애" 또는 "너 엄청 뻣뻣하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열심히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음...하아...
그저 동작만 커보일 뿐임...![]()
4. 제 몸에 딱 맞는 옷이란 구하기 힘든 희귀템.
비만이신 분들만 옷 사기 힘든게 아니라 저희 마른체질인 사람들도 옷을 구하기 힘듭니다.
그나마 보통 사람들이 좋게 봐주시기에 괜찮지만..
진짜 어울리는 옷이란 구하기 힘든 것들!
우선 반팔만 해도 팔둘레에 빈 공간이 한가득....
반팔입은 나의 모습은 정말 볼품없음. 말라깽이 같음.
반바지같은 경우엔 밑단둘레가 넓은것이 거의라 내 허벅지와 딱 맞는 바지는 정말 구하기 힘든 레어템.
스키니같은 경우엔 다리는 길고 얇은데 골반이 커서 스키니를 입어도 좀 큰 사이즈를 입어야함
보통 듣는 소리 "너 그거 스키니야? 그냥 바지 아냐?" 이런소리들........
5.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 소리
"너 먹긴 하냐?"- 먹습니다. 먹으니 지금까지 살아있겠죠.
"내 살 가져가라"- 지방이식해주신다면 감사하긴 하지만, 그냥 지방은 좀...근육이라도..
"부럽다"- 네 압니다. 많이 듣고 있어요
"살 좀 쪄라"- 저도 찌고 싶습니다.
"뼈다귀네 뼈다귀"- 뼈다귀해장국만 해드시려고 하지 말아효![]()
"좀비"- 꿈에 나와버릴라![]()
"그래갖고(그 몸 갖고)뭘 하겠냐"- 의외로 힘 쎄요
"아무리 먹어도 살 안쪄?"- 안찝니다. 살 찌는게 더 신기합니다
+ "내 옆에 오지마!"
"진짜 불쌍하다"
"쟤처럼 마르는 것은 좀 아니다" - 진짜 이런말들 하지마세요 기분 진짜 나쁨.![]()
이건 알바를 구할 때 친구가 한 말
"내가 만약 사장이라면 너 같은 애 안 뽑는다. 그 몸으로 뭘하겠냐"
-진짜... 지금도 두고두고 알바 구할 때마다 생각나는 말^,^..
6. 밤에 먹으면 살찐다고 안먹는 사람들 신기함.
우리가족은 전체적으로 말랐음. 지금 내 몸의 정체는 유전이 한몫하는 것 같음.
그래서인지 우리집은 밤에 뭐 먹지말라 이런 말 없이 오히려 먹기를 권장하는 형태.
지인들이 밤에 아무것도 안먹었다, 안먹는다 소리 이해안갔음.
왜 안먹는거지? 라는 생각. 배가 고프면 당연히 뭘 먹어야지 왜 안먹지? 라는 생각들;;
7. 우리에게 두려운 지방이란 단 하나! "내장지방"
보통 우리 마른 사람들에겐 지방이란 그리 꺼려할 요소가 아니다.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게 바로 "내장지방"인데, 마른것에 대해 나름 자부심을 갖고 있는 우리 마른 사람들에겐 내장지방이란 정말 수치스러운것.
검사했을 때 내장지방수치가 높으면 그때부터 엄청나게 동요하게 된다.
만약 높게 나온것은 다른 사람들이 볼 경우 그들은 거의
"이야~ 마르게 봤는데 속은 아닌가봐?" 이런 이야기들..........ㅎㄷㄷ
자부심이 산산히 부서지는 소리이므로, 이때부터 마른 사람들은 내장지방을 없애는데 총동력을 다합니당![]()
8. 살 쪄본 적은 있다. 하지만 부메랑처럼 다시 본 몸무게로 돌아올 뿐.
살 있으신 분들 살 열심히 빼고 나서 뿌듯해 했는데, 어느순간 다시 본래 몸무게로 돌아왔죠?
저희 마른 사람들도 그렇습니다ㅜ 살 쪄서 "드디어!! 나에게도 희망이!!" 했는데 진짜 며칠 안가서 본래 몸무게로 돌아옵니다.. ![]()
글쓴이도 마의 고3에는 45kg까지 가본 적이 있습니다!!! 무려 3일동안이나!!!
하지만 바로 44로 줄어들고 43~44를 왔다갔다하더니 수능이 끝날무렵 서서히 42~43...
이 몸무게가 중학교 몸무게와 같다는거....
지금 나는 대2라는거..![]()
9. 나도 제발 흰 피부 하악하악
진짜 평소에 살 있으신 분들 부러운데 제일 부러운 것은 흰 피부!!!
새로운 살이 돋아남에 있어서 나오는 그 흰 피부가 얼마나 부러운지 아세요?
피부같은 경우엔 유전의 힘을 많이 받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흰 피부를 갖고 싶은 사람들은 정말 꿈에도 못 꿀 일....
언제나 가죽....가끔 살 쪘다가 또 빠지면 가죽... 그냥 가죽....그냥 몇 년째 갖고 있는 가죽!!!!ㅜㅜ엉엉
+ 몇 개 더 추가했어용 ㅎ
사진...; 5월 전주 한지축제때입니다 ㅎㅎ;
여긴 교동아트센터; 제 옆 친구도 말랐어요~
얼굴이 비루한 관계로 스마일 ^.^ㅋ
이날따라 햇빛이 쨍쨍 ㅠㅠ 내 스타킹 ㅠㅠ
머리 없는 전신상; 오늘 급히 찍은;;ㅎㄷㄷ
추천해주신다면 못 봤다고 생각했던 과목 점수가 한단계 더 높게 나올지러니!!
추천 안해주셔도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