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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엄마 누가 교실바닥에 똥싼거처럼 냄새나ㅜㅜ (사진有)

잘거야!!!! |2011.07.02 00:28
조회 4,350 |추천 27

하이 나님은 교실에서 썩어가는게아니라 발전하고잇는거라 믿고싶은 열아홉여고생임ㅜㅜ

내 편의를 위해서 요즘대세라는 음슴체를 정직하게 사용하겠음!!!!!!!!!!!!!!!!!!!!!!!

 

 

 

 

원래 어제올렷어야하는데 귀찮아서 자느라 오늘올리는거심

그러니까 어제의시점으로 얘기하겠음!!!

 

 

 

 

오늘 너무더웟ㄱ,ㅣㅜㅜㅜ

30명이 옹기종기 좁은교실에 있으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무튼 더워서 우리는 에어컨을 빵빵(이라고쓰고 24도라고 읽음)하게 틀어놓고잇엇음

근데 우리 수학쌔무ㅜㅜ.... 연약하신분이라 감기에걸리셔서 에어컨을 친절히꺼주셧는데

그순간 한쪽구석에 잇던 애들이 크롬의비늘처럼 날카롭고 강렬한 똥내를느꼈음!!!!!!!!!!!!!!!!!!!!!!!!!!!!!!!!!!!

 

 

 

 

하지만 우리ㅋㅋㅋㅋㅋ

공부욕심보다 식욕이왕성한..... 지방이 곧 체력인 고3이기때문에 저녁을 맛잇게 먹어야한다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서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종소리에 집중을하고잇어서 똥내따위는 장애물이되지 않앗음!!!!!!!!!!!!!!!!!!!!!!!!!!!!!!!!!!!!!!!!!!!!!!!!!!!!!!!!!!!!!

 

 

 

그래서우리는 식판까지 먹을기세로 저녁을 먹고 교실에서한가롭게 잉여짓을 하고잇엇음....

(하지만 똥내는 우리에게 다가오고잇엇고 몇몇애들은 느꼇지만 저녁바로먹어서 애들이 이상하게생각할까봐 말안하고 잇었따고했음ㅜㅜ 우리반애들 너무착한거같으무ㅜ)

 

 

 

근데갑자기 가만히 자리에앉아잇던애가

 

 

 

 

 

 

"찾았어!!!!!!!!똥!!!!!!!!"

 

 

 

 

 

 

........똥?

..............똥?

....................똥?

............................똥?

 

 

 

우리는 그아이의 말을 믿을수없엇음ㅜㅜ 상식적으로 교실에 똥냄새가나는게......... 누가 교실에서 똥을.. 싼것도아니고ㅜㅜ

믿을수없단 표정을하고 그친구가 말한자리로 갓는데.... 근데!!!!!!!!!!!!!!!!!!!!!!!!

 

 

 

 

 

정말 똥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똥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아지풀을감싸줄거같은 똥이..아니..그것보단 조금 빈약한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반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와

살아숨쉬고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하늘아래...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똥과 우리는... 그렇게... 하나엿음...

 

 

 

태어나서 똥을 첨본건 아니지만 충격적인모습에 우리는 경악을 금치못햇음ㅜㅜ

심지어 비위가 약한애들은 화장실에 달려나갈 기세로 헛구역질까지 했음.....

우리 교실바닥은 아주 미세하게 똥..이..ㅋ....

.............................ㅋㅋ...

작은똥 밭... 작은똥밭!!!!!!!!!!!!!!!!!!!이되어버린거였음!!!!!!!!!!!!!!!!!!

 

일단 급한ㄷ대로 우리는 페브리즈를 난사햇음ㅜㅜ 나살면서 한번에 그렇게 많은 페브리즈를 쓸수잇다는 사실은처음알았었음ㅜㅜ흑 슬프다

 

 

 

 

 

 

 

(작은고추가 맵다는말이 있음.................

작은똥이...................냄새가...엄청나게...........쎔......개쎔......................)

 

 

 

문제는... 이게 아니었음

 

 

...바로

 

 

 

 

 

 

 

 

똥의 근원지가된 친구가 화장실에서 실내화로 똥을밟고 그걸 교실에... 난사를하고.... 심지어 자신의.... 책상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만

나 토할거같음

이런기분 처음이야.....

 

 

 

 

그렇게 우리반은 크나큰 고민에 빠쪘음!!!!!!!!!!!!!!!!!!!!!!!!!!!!!!!!!!! (진심 이 고민은 아빠가좋아엄마가좋아 짬뽕이야짜장면이야 보다심각했음)

 

바로

 

 

저똥을 치워야한다 VS 굳으면 냄새가안나니까 냅두자

 

근데 한 친구가 쿨하게 복도에 내놓자며 용기있게 복도로꺼냈음....

 

 

문제는 그게 끝이아니었음.....

 

 

그 순간!!!!!!!!!!!!!!!!! 한 용자가 자신이 치우겠다며 수건를 가지고왔음

진심

후광이 났음;;;;;;;;;;;;;;;;;;;;;;;;;;;;;;;

봉사시간 100시간 주고싶었음;;;;;;;;;;;;;;;;;;;;;;;;;;;

 

 

우리는 토요일자습때 선생님 몰래 텔레비전 소리 줄이고 최고의사랑을 시청하던 그 순간보다 더 손에 땀을쥐고 그 아이를 쳐다봤음.......... 그리고 그아이는 열심히.. 닦았음.. 친구1과 함께

 

r

 

 

 

 

 

 

 

(친구야 인권미안ㅜㅜㅜㅜ)

 

사진에서 느껴지심?!!!!!!?!?!?!!?!?!?!?!?!?!!!?

고통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저친구는 토할라햇으무ㅜㅜ 내갸ㅏ양치할때 혀닦는모습이랑 비슷해서 되게 동질감느껴져서 불쌍헛 울뻔햇음ㅜㅜ

 

 

 

그렇게 우리는 교실을정리하고 책상은 밖으로빼내고 야자를 즐겁게 했음ㅋㅋㅋㅋㅋㅋ

(급마무리)

 

 

 

 

 

수업시간에 맨날떠들고 자고 점심시간만되면 눈이 초롱초롱한 친구들이에요ㅜㅜㅜ

이제 반개월남았는데 졸업하고 나중에 애기엄마아빠가되도 자주만나고 영~~~원히 어색하지않는 친구였으면 좋게써요ㅜㅜㅜㅜ

 

얘들아ㅜㅜ보고있어??? (안보고있음 나좀 나댔단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글거리지만ㅜㅜ

사랑ㅎ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실내화주인이 쓰랬어요.....

실내화주인 똥아니구요 화장실에갔는데 누가 변기옆에 싸놓은걸 밟은거임ㅜㅜ 도대체 변기옆에 어떻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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