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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읽어주세요*내강아지가지고 나른 택시기사샛기 ㅡ ㅡ

내강아지 |2011.07.02 15:56
조회 7,780 |추천 13

 

 

 

 

지금도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폭풍눈물을 흘렸더니

 

 

저에겐 반려견 두마리가 있습니다 원래는 부산사람인데 잠시 거제에 오게되었지요

작은 강아지가 발을 절뚝거려 병원을 갔다가 사료를 사러 옆에있는 애견샵을 갔어요

 

미용도받고 집에오는데 두고온 사료가 생각나는거에요 너무덥고 강아지두마리도 너무무겁고해서

 

옥포 까페베네앞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저 잠시 두고온 물건이있어서 가지고 다시돌아올꺼에요 "

"예"

 

"어디가시는데요 "

"가는길을 제가가르쳐드릴께요" 했죠 거제길을 어째압니까

 

"아 어디가시냐고요 " 

 

상호명을 대면 압니까 ?

그래서

"애견샵아세요 ? " 하니까 대답이 없습디다

 

짧은거리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하고 애견샵앞에 차를 세우고 강아지가 들어있는 가방을 두고내렸습니다

 

미터기는 올라가고 택시비는 안주고 내렸어요 다시탈꺼니까  

 

내리자마자 차가움직입디다  바로 주차하려는줄알았는데 그냥 갑니다

 

번호판이라도 보고싶은데 .. 눈이 안좋은  저를 원망했습니다 멍한 상태로 애견샵에 들어오자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집니다

 

어떻게 같이한 내 소중한 강아지인데 ..못찾으면 어쩔까

 

제 강아지 이쁩니다 이뻐서 걍 팔진않을까 별의 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모든 택시회사에 전화 해주시고 울지말라며 진정시켜 주시던 언니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

 

그렇게 한 30분쯤 지났을까요  애견샵앞에서 택시가 빵빵합니다

 

손님 2명을태우고  아무것도 안보입디다

 

 

소리지르고 니새끼가 어디 납치라도당해봐야 한다며 고래고래 소리쳤어요 마음같았으면

 

신고있는 구두라도 벗어서 얼굴을 갈기고 싶었어요 다시 못본다는 생각에

 

 

그리고 애견샵에서  진정시키고 다시 거제도에서 택시를 타고싶지않았지만 길도모르기에  택시를

 

잡으려고 했으나 정확히 12대 빈차라고 떠있는 택시가 손사레를 치며 지나갑디다  강아지 가방을 메고있어서인가요

 

결국 콜택시불러서갔어요

 

 

 

 

그래도 ....우리강아지들 지금편안하게 제 무릎위에서 자고있습니다 ..정말다행입니다

 

 

까까머리 뭐뭐무뭐 애견샵 주인언니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정말 바빠서정신이 없는와중에도 택시회사란택시회사에 전화번호를 알아내주셔서 방송좀해달라고 해주시고 ..

 

 

 

 

그리고 거제개인 내강아지데리고 나른새끼야  ㅡㅡ

닌 외국에서 탄택시에서  기다리라고했는데 니자식태워서  납치당하면 기분이 어떨꺼같니

 

내가  앞좌석에 니이름이 안붙어있고 . 어디가냐고요 이말투할때부터 걍 강아지들을 데리고 내렸어야했다

 

거제개인택시  기사들이 다이러니

 

니때메지./랄같은 기억하다 달고살겠다

 

다시는 택시 운전대 못잡게 손모가지를 잘라버려야 내성에 차겠지만

 

 

내가그때 정신이없어 말리던 언니를 따라갈수밖에없었다

 

나중에 말해주더라 거제개인이라고 

 

내가 왠만해선 개인안타는데 부산말고는 거의 개인이더라 다신안탄다 개인택시

 

 

강아지 데리고 있으면 좀태우세요 케이지에 들어있지않습니까

 

 

다시생각하기도 싫어요 끔찍합니다 . 얘네들이 없는 내 일상을 ..

 

.........휴  짱아야 하쿠야 엄마가 미안해 다신 이런일 없을꺼야 미안해 미안해

 

추천수13
반대수10
베플123|2011.07.03 10:35
관리못한년이 ㅄ이지 누굴 탓해
베플응?|2011.07.03 15:34
결국되찾앗다는거야?..... 아니언니야 흥분은가라앉히고 글을써야지 글이 뒤죽박죽을넘어서서 엉망진창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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