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그리 큰 회사에 다니는 사람은 아닙니다.
큰회사에 계열사이긴 하지만 엘지나 삼성같은 큰회사는 아니구요^^;
아무튼 직원이 그리 많진 않구요 사무직원이 50여명내외고 현장팀들이 150~200명정도 되는 물류회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입사후 반년이 지난후 네이트온을 회사자체에서 사용하지말라는 공문이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또 몇개월지나지않아서는 회사보안상 보안프로그램을 깐다며 개개인의 컴에 다 회사보안프로그램을
깔아서 개개인을 감시할수있도록 했고 회사자체내에서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메신저까지도 사용하지말라더니
업무적으로 힘든점들이 발견되니까 그때서야 다시 회사자체내에서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메신저는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은 흘러 일년이 지나 오늘 회사에서 또 조회시간에 여러사람앞에서 공지를 하는데
내용인즉, 이젠 업무상사용하는 메신저에서도 업무적인 내용외에 다른개인적인 말들은 하지말라는 겁니다.
직원간에 업무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걸 물어보기도하고 서로 메신저로 대화를 하는데 그거조차도 하지말라고 하니 참다참다 못하겠어서 이렇게 문의를 합니다.
누구를 비방한다면서 한번더 그렇게 비방하거나 개인적으로 사용시 따로 불러서 경고조치를 하겠다는데
이건 그동안 우리 사원들이 메신저한 내용들을 읽었기에 누구를 흉본거를 봤기에 이렇게 말할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걸 봤다면 아무리 회사가 회사일을 하기위해 모인 사람들의 단체이긴하지만 쉬는시간에 개인적으로 하는 메신저 내용까지 감시당해야한다니 너무 어처구나 없어서요...
지금도 제 컴퓨터를 모니터링해서 누군가 정보기술팀에서 사장님께 꼰지를수도 있겠죠!!
우리회사는 너무 규율이 심해서 점심시간도 마음대로 회사코앞 편의점도 편히갈수도없고
코앞에있는 은행에 가는것도 사유서비슷한 양식을써서 외출증을 끊어서 나가야합니다.
그렇다고 온전히 점심시간 한시간을 사용할수도 없게 교대로 밥먹게 분위기를 만들어놓고선...
너무 창살없는 감옥같이 점점 직원들을 감시해대니 숨통이 막혀 살수가 없어요.
이런회사 나오면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또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그러지도 못하고.. 아무튼 회사에서 메신저 내용을 마음대로 읽고 감시하고 간섭하려들고 모니터링하는게 정당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