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직딩흔녀도 훈남과 풋풋연애 6 ★★

22女 |2011.07.05 23:02
조회 10,130 |추천 63

 

 

 

 

 

 

왔어요~왔어~ 6탄이 왓어요~~ㅋㅋㅋㅋㅋㅋㅋ파안

 

 

대체 언제사귀냐는 말들이 좀 있더라구요??  솔빠 우리 썸기간 별로 안긴데.. 한 2주정도??밖에 안되는데 스잘떼기없는 얘기들을 너무 많이해서 이렇게 길어짐 ㅠㅠ 이제 쓸데없는거 빼고 함ㅋㅋㅋㅋㅋㅋ초스피드전객ㄱㄱㄱ!!!!!!!! 이제 대화도 별로 없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 쓰다가 또 쓰잘떼기없이 길어질수도있음 흑흑 .......글재주없따구했어안했어ㅠㅠㅠㅠㅠㅠ

 

 

앞에 말도 이렇게 긴데.....ㅋㅋㅋㅋㅋㅋ어여 시작하께 걍봐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빠들 나님 어제 무지 잠와서 짧게 쓴거에 실.망 함??ㄷㄷ 다시 스압 쩔게할테니까 이뻐해죵윙크

 

 

 

 

 

 

 

 

시작 !

 

 

 

 

 

 

 

훈남잉랑 금요일오전에 만나서 같이 집가기로 약속함!

 

 

 

 

 

 

둑흔두근캬 ㅋㅋㅋㅋㅋㅋㅋ약속잡은날 일하는 내내 집가는날 뭐입을까 뭐입어야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옷, 신발, 가방 등등 다 고민함.  진심 계속계속 싹 다 고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왠종일 완전 들떠서 치마랑 구두랑 등등등 막 여성스럽게 꾸미는 그런걸 전부 생각해놈ㅋㅋㅋ일하는 내내 긱사에 있는 옷들 생각하며 이걸입고 저걸입고 이렇게 하면 이뿌겠다! 생각 막 해놈ㅋㅋㅋㅋㅋㅋㅋ집가는게 아니고 어디 놀러가는 사람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일끝나고 긱사 오자마자 생각해둔 옷 꺼내놓고 이것저것 다 매치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 이뿌겠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입어볼까? 그래그래 보는거랑 입는거랑은 다르니까? 이러면서 아주 혼자 패션쇼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기숙사는 3인1실이라 방에 친구 자고있는데 굴하지않고 그냥 계속 다입어보고 난리를침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몇시간은 이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 친구가 깨서 야너뭐해 이소리에 야 이게이뻐? 저게이뻐? 여기엔 이구두?저구두? 뭐가 더 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막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자다 깬 친구는 아냐 거기엔 저게더어울려 이래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한참을 저렇게 쑈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친구가 갑자기  근데 어딜가길래 이렇게 난리를 피냐는거임?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집간다니까 집가는데 왜꾸미냐는거임? 그래서 순간! 읭? 하긴...집가는데 나님 왜 꾸밈..??????????  평소에 집갈땐 츄리닝 입고도 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츄리닝까진 아니어도 그냥 엄청 편하게 입고 아예 꾸미지도않고 갔는데................나님 지금 왜이럼??????????

 

 

 

 

 

 

이런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나님 혼자 김칫국 마시는거같은거임?? 정말 단순히 그냥 집갔다오는거일뿐인데 나님혼자 이렇게 생각하는거일수도잇잖음?? 안그럼? 그러다가 훈남잉 생각이 나면서 금요일날 만나서 날보고 쟨 집가는거야 놀러가는거야? 뭐하는애야?  막이렇게 생각할꺼같으면서 괜히 뭔가 창피해짐 ㅠㅠㅠㅠㅠㅠㅠ후우...............막 이상하게 볼까봐 한순간에 자신감상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생각하고 팔랑귀라 잘 휘둘리고 줏대없는.............나님이란 이런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나만 이상하게 보겠지?? 이러면서 입고있던옷들 다 벗어재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신경 안쓰고 그냥 잡히는거 입고가겠다 생각하고 후딱 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목요일!

 

 

 

뚜둥! 금요일 하루전날!

 

 

 

 

 

 

일하고있는데 훈남잉한테 말이 걸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끝나기 두시간전에!

 

 

 

 

 

"내일 집갈꺼죠?"

 

 

"네!"

 

 

"번호 알려줘요"

 

 

"네??"

 

 

"번호알려달라구요 ㅋㅋ"

 

 

 

 

 

뚜둥! 아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지금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무어ㅑㅁ워어야머야머야ㅓ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지금 훈남잉가 번호물어밧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 ㅋㅋ어떡해어떤캐ㅔ캐앜ㅋ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진정해진짜진정 아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웃지마제발ㅋㅋㅋㅋ그만웃고 말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입이안다물어졐ㅋㅋㅋㅋㅋㅋㅋ

 

 

 

겨우겨우 진정하고 바로 말침!

나름 도도해보이려고 발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쉽게주면 ㄴㄴ안대!ㅋㅋㅋㅋㅋㅋ음흉

 

 

 

 

 

 

"왜요?"

 

 

"내일 같이 가기로했잖아요? 번호를 알아야 만나죠"

 

 

 

 

 

아..........그런...이유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몇초간 혼자 쑈한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바로 말해주기가 싫은거임ㅋㅋㅋㅋㅋㅋ쫌 왠지.......쫌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너님이 아무리 훈남이어도 쉬워보이고싶지않아!!!!!!!!!!!!!!!

 

 

 

별쓰잘떼기없는 이유로 그냥 말해주기싫어서 바로 말안해줌ㅋㅋㅋㅋㅋㅋ이건 뭔경우? 지금 내가 생각해도 쫌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쉬워보이고말고가 뭐가있겠음?ㅋㅋㅋㅋㅋㅋ같이 집가자해놓고 번호 안주는건 뭔경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회사 임직원 검색하면 거기에 번호도 다뜸. 그래서 그걸생각함.

 

 

 

 

 

 

 

 

"아~ 그럼 검색하면되죠"

 

 

"검색해서 연락하기 싫어요"

 

 

"왜요? 이거나 그거나 ㅋㅋ"

 

 

"직접 알려준게 아니니까 싫어요"

 

 

"그냥 직접 알려줬다 생각하고 그거보고 연락해요"

 

 

"그거보고 하기싫다니까요?"

 

 

"그럼 하지말던가요 ㅡㅡ"

 

 

 

 

 

 

 

 

 

이렇게 말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님 저렇게 말해놓고  후회함.......................아왜그랬지?????내가왜그랬지? 아진짜 왜그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일 끝나는시간 얼마 안남음 ㅠㅠ 내가 다시 말 걸까말까 ...아어쩌지 그냥 아까 알려줄껄그랬나 내가 지금 훈남잉한테 뭔짓한거지...........아막별생각이다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 마무리하고 나와서 퇴근하는 내내 저생각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네

 

 이게 대체 뭔경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긱사가서 나님 혼자 불꺼진 방구석에 처박혀서 머리 쥐어 뜯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내가왜그랬지!!!!!!!!!!!!!!!!!!!!!!!!!!!!!!!!!!!!!!!!!!!!야이멍청아!!!!!!왜그랬냐고왜1!!!!!!!!!! 막 혼자 인상썻다가 웃었다가 별짓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도 부스럭 거려서 친구 또 깸ㅋㅋㅋㅋㅋㅋㅋㅋ날보자마자 식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구석에 쪼그리고앉아서 머리 쥐어뜯고있는걸 잠결에 보고 귀신인줄알았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어나서 거울보니 내머린 이미 산ㅋ발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내다크.......언제요기까지내려왕니?

 

 

 

 

 

 

 

 

 

어여 추스리고 일단 빨래를 하러 감.

 

 

 

 

 

 

세탁실에서 멍~ 때리며 빨래를 돌리고 방으로 돌아와 나름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침대에 털썩 앉았음.

 

 

 

 

 

 

 

 

 

그때!!!!!!!!!!!! 갑자기 문자가옴!!

 

 

 

 

 

 

 

 

"기숙사 갔어요?"

 

 

 

 

 

 

읭? 이게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장안된 번호로 문자가 온거임 ㅋㅋㅋㅋㅋ

나님 순간 직감으로 딱!!!!!!!!!!!느낄수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웃음꽃이 활짝피며 하하하하하핳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웃음ㅋㅋㅋㅋㅋㅋ친구는 또..................얘가미쳤네~ 눈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씐난 나님 바로 답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바로왔죠!"

 

 

"내가 누군지 알아요?"

 

 

"네 ㅋㅋㅋ저기요!"

 

 

"바로아네?ㅋㅋ"

 

 

"여자의 직감이란 이런거죠?ㅋㅋ근데 검색해서 하기싫다면서요?"

 

 

"아까 바빠서 더 물어볼 시간이없었어요 그래서 엄청 외웠잖아요!"

 

 

"외워요??"

 

 

"네 일끝날때 찾아서 외우고 나와서 바로 적어뒀다가 연락한거에요"

 

 

 

 

 

우리회사 일할때 핸드폰 못갖고있음ㅋㅋㅋ그래서 외웠대 캬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그럼 내번호 벌써 다 외웠겠네요??"

 

 

"아뇨 벌써 까먹었는데요?"

 

 

"저기요는 머리가 그렇게 나빠요?ㅡㅡ"

 

 

"안나쁜데 여기요 번호를 계속 외울필요는 없잖아요"

 

 

"여기요?????"

 

 

"나한테 저기요라면서요? 그니까 그쪽도 이제 여기요 해요"

 

 

 

 

 

 

 

 

헐멍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한순간에 여기요됨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요여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고 한참을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캄캄한 방안 침대에서 혼자 핸드폰잡고 딩굴딩굴 키키킼카ㅣ카키ㅏ카ㅣ카ㅣ카키ㅓ킼여기요랰여기요여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래도잊고말얌..? 내빨래 이미 세탁기안에서 쭈끌이로 말라가고있는데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요 ㅋㅋㅋ저기요여기요 ㅋㅋㅋㅋㅋ"

 

 

"그럼 난 축구할테니까 쉬어요"

 

 

"네~"

 

 

 

 

 

 

 

 

 

이렇게 목요일날 짧은 문자 끝 !! ㅋㅋㅋㅋㅋㅋㅋㅋ캬 ㅋㅋㅋㅋㅋㅋ나님 룰루랄라 다마른 빨래를 널며 뭐가그리 좋다고 히히덕 거렸는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란다에서 혼자 웃고웃고 또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뚜둥!! 금요일이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는내내 싱글벙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하다 화가 나는 상황인데도 웃으면서 다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하하하호호호호홓히ㅣ히힣하ㅔ헤헿헤ㅔ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퇴근하기만을 기다림!

 

 

 

 

 

드 디 어 !!!!!!!!!!!!!!! 퇴근이다!!!!!!!!!!!!!!!!!!!!!!!!!!!!!!!!!!!!!

 

 

 

 

 

당장 기숙사로 미친듯이 달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버스타고갔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리아파......언제뛰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씻고 로션에 비비까지 쳐발쳐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입으려는 순간!!!!!!!!!!!

 

 

 

 

 

 

 

헐!!뭐입지????? 머리가 새하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머입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마입고 막꾸미는건 싫은데 청바지에 수수하게 입는건 또 싫음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츄리닝입는건또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또뭔경우?? 아어떡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진짜 모르겠는거임 ㅠㅠㅠ그냥울고싶었음당황

 

 

 

 

 

 

 

 

옷장을 뒤지고 이걸입을까? 안대 이건 너무 꾸몄다고 볼꺼야.. 저걸입을까?  아냐 그건 너무 찐찌같짜나ㅠㅠㅠ 힝 그럼 저거?? ㄴㄴ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악!!!!!!!!!!!어쩌라고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왜그래?나한테 왜 이런생각나게 만들어? 대체왜ㅑ??머떄문에??내가그렇게잘못했어??아왜그러는거야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왜이래?나만이래??ㅋㅋㅋㅋㅋ

 

 

 

 

 

 

 

 

 

 

진짜 혼자 별쑈를 다함ㅋㅋㅋㅋㅋㅋㅋ옷장은 이미 난리가 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자다 깬 친구...............어둠속에서 야너뭐해 ......ㄷㄷ 나님 뜨끔! 친구를 또 깨웠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지만 친구야 나 옷좀봐줄래? 매달림ㅇㅇ 막 매달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짧은시간동안 훈남잉에 대해 대충 설명해주고 오늘같이 집간다! 까지 말을 끝냄ㅋㅋㅋㅋ그랬더니 지일아니라고 걍 대충입고가~ 이러는거임? 아머임? 너 친구맞음? ㅡㅡ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심각하다고!!!!!!!!!!!

 

 

 

 

 

 

 

 

 

 

나님은 또 옷장문을 열었다 닫았다 여기 뒤졌다 다시 개놨다 막 온사방이 내옷으로 깔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나님 .....................저땐 미처버리는지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분 뭔지앎?? 나만이래?? 나만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저러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갔다가 나와서 불키더니 야너 이렇게생긴 청바지있지? 그거입고 저 티에 저 남방에 저 가디건 입고가. 딱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저티저남방저가디건 이거말할땐 온사방에 깔린 옷들중에 저옷 세개만 손가락으로 딱딱딱 가리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싴한지지배 ㅋㅋㅋ이뻐죽겠엉짱

 

 

 

 

 

 

 

 

 

 

그렇게 꾸민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찐찌도아닌 따아아악 중간! 그정도 컨셉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단숨에 해결完

 

 

 

 

 

 

 

 

 

 

 

 

나님 바로 주섬주섬 입고 미리 싼가방을 들고 훈남잉한테 연락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님 옷고를때 연락이 왔는데 나님이 연락안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지금 옷고르니까 쫌이따 보자는말을 못하겠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말을 어떻게함?? 단둘이 보는건 처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뻥치려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서 걍 무작정 쌩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다 끝내고 바로 만남!!!!!!!!!

 

 

 

 

 

 

만났는데 훈남잉 손에 검은봉다리가 들려잉네 ㅋㅋㅋㅋㅋㅋㅋㅋ저건 머임?ㅋㅋㅋ

만나자마자 그걸 나한테 딱 주는거임? 그래서 뭔가 봤더니............

 

 

 

 

 

그전에 메신져로 말할때 나님이 오예스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있다가 지금 사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캬 ㅋㅋㅋㅋㅋㅋ오예스랑 음료수랑 자기는 다이제를 좋아한다며 다이제랑 이렇게 사온거임ㅋㅋㅋㅋㅋ그래서 가는 동안 그거 먹으면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지하철을타고 버스터미널까지 가야했음!

 

가는길에 갑자기 훈남잉가

 

 

 

 

 

"내일 부산에서 불꽃축제한다는데 갈래요?"

 

 

"네? 불꽃축제요?? 그게뭐에요?"

 

 

"폭죽있죠? 근데 시중에 파는 조그마한 폭죽이 아니라 엄청 크~은 폭죽을 바다에서 터뜨리는거에요"

 

 

"에??????????? 그걸 왜해요??"

 

 

 

 

 

 

 

 

갑자기 이게 먼소리임?ㅋㅋㅋㅋㅋ나님 저때 불꽃축제 처음들어본 여자였음......그래서 훈남잉가 어쩌구 저쩌구 샬라샬라 막 설명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설명해주고나서

 

 

 

 

 

 

"어때요? 갈래요?"

 

 

"우와~~~완전 멋있겠다!!!!!!!"

 

 

"그쵸?ㅋㅋ갈래요?"

 

 

"네네! 갈래요!! 저부산한번도안가봤어요!!ㅋㅋㅋㅋㅋ근데 폭죽큰거 터뜨리는거면 밤에 하는거 아니에요??"

 

 

"네 맞아요 밤에 하는거에요~ 근데 가면 저희부서사람도 있어요 원래 집이 부산인사람"

 

 

"아진짜요??"

 

 

"네 그래서 오면 연락하라고 같이 놀자그랬거든요  그니까 가면 사람들이랑 다같이 놀꺼에요"

 

 

"아~ 그렇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갈래요갈래요!"

 

 

"그래요 ㅋㅋㅋ그럼 내일 가는걸로 해요"

 

 

"네네! 우와~ 완전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갑자기 얘기가 나와서 바로 다음날 가기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표를 끊고 앉아서 기다리다가 버스를 탔음ㅋㅋㅋㅋㅋㅋㅋ

 

 

 

 

 

 

타서 이얘기 저얘기 했음ㅋㅋㅋㅋㅋㅋ사실 별로 쓸데없는얘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행좋아하냐 좋아한다 어디어디가봤냐 많이는못가봤다 등등 이런 여행에 관한 얘기들이었음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훈남잉가 가방을 막 뒤지는거임?

 

 

 

 

그러더니 책을 꺼내서 나님에게 선물이라며 주는거임!!!

 

 

 

 

 

 

 

 

 

 

책 제목은

 

 

내 여자친구는 여행중

 

 

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땐 저 책이 나온지 한달밖에 안된 완전 따끈따끈 신간도서였음!!

 

우와우와우와!!!!!!!!받자마자 우와를 난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멋ㅋ있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받자마자 나님 또 김칫국 원샷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이 너님 여자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나님 책선물은 처음받아본데다 아무이유없이 그냥 갑자기 준거잖음?? 그래서 이게뭔가~ 하기도해서 왜주냐고 물어보니 말론 처음 같이 먼곳을 가는거고 어제 자기 필요한책 사다가 저책을 본순간 나님에게 주고싶었다며 아가리를 털어대던 훈남잉이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날 꼬시기위한 작전이었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와서 하는소리지만 ㅋㅋㅋㅋㅋ맞자나?

 

 

 

 

 

 

 

 

그렇게 책을 받아들고 폭풍얘기를 하며 집까지감ㅋㅋㅋㅋㅋㅋ2시간후 집이있는 지역 버스터미널에 도착!

내려서는 훈남잉랑 나랑 시내버스타는곳이 반대였음! 그래서 훈남잉가 나님을 시내버스정거장까지 데려다 주겠다는거임?? 코앞에 있을뿐더러 나님이 이 길 더 잘알지않음? 그래서 괜찮다고 내가 데려다주겠다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긴 남자라며 원래 남자가 데려다주는거라며 자긴 잘찾아갈수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을 데려다줌.

 

 

 

 

 

 

 

정류장 가는길에 피자ㅎ이 보였음! 보자마자 둘이 외침. 피자먹고싶다! 찌찌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뽕찌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둘이 같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웃다가 훈남잉가 다음에 먹으러가자며 자기가 사주겠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그래서 ㅇㅇ알겠다하고 정류장에서 바로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금요일날은 헤어져서 각자 집으로감!

 

 

 

 

 

 

 

나님 집 도착하자마자 작은언니에게 폭풍으로 속삭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언니! 이리와바바ㅏ바바ㅏ!! 이짜나 내가 ~ 어쩌구 저쩌구 샬라샬라 이래서 저랬다? 그래서 방금 같이왔어! 근데 이거 썸씽이야???

 

 

 

 

이때 까지도 나님은 지금 이상황이 뭔지, 훈남잉가 나한테 관심은 있는지 잘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언니한테 막 물어봤더니 ㅋㅋㅋㅋㅋ날바보취급함.......ㅡㅡ 모를수도있지!!ㅠㅠ

근데 말해줘도 잘 모르겠는거임 ㅠㅠ 나한테 관심이 없어보이고 .........쫌 뭔가 그랫음ㅋㅋㅋㅋ왜이러는지 잘 모르겠고....그냥 날 찔러보는거일수도있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쫌 생각이 많았음.

 

 

 

 

 

 

 

 

그렇게 다음날 토요일이됨!

 

 

 

 

 

나님은 집에다간 나 회사가봐야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찍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나님 효녀임ㅋㅋㅋㅋㅋ진짜임 믿어주꺼지??파안

 

 

 

 

 

 

 

 

오후2시쯤에 만나기로함! 장소는 기차역!!

진심 우리지역 지하철빼고 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기차역도 당빠 있음ㅇㅇ

 

 

 

 

 

 

 

 

기차역에서 만나 부산가는 기차표를 끊으려는데.......헐퀴? 이게왠걸!? 부산행 KTX가 매진? 무궁화도 매진? 기차란 기차는 전부다~~~~~~~~~~~~매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부산 불꽃축제가 그리 유명함??ㅋㅋㅋㅋㅋㅋ님들 작년에 생각남? 2010년 10월23일 토요일날 밤에 열렸던 부산 불꽃축제! 이거 보러 가는길이 왜이리 험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차가 싹다 없어서 무궁화 입석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기차 타본적 여태껏 딸랑 두번ㄷㄷ 기차라면 그저 로망이었음ㅋㅋㅋㅋㅋ그리고 바다는 더더욱 로망!! 우리지역 바다없음 ㅠㅠ 바다가려면 오른쪽끝이나 왼쪽끝이나 아래끝으로 가야해서 넘멀음 ㅠㅠ그래서 기차에 바다까지 쌍으로 나님에겐 큰 로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입석도 좋다함ㅋㅋ

 

 

 

 

 

"입석만 있는데.. 이거라도 탈래요?"

 

 

"네네네!!!!!!좋아요!!!!!!!!"

 

 

"힘들텐데..괜찮겠어요?"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입석이 뭔지 내가 어케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차를 타봤어야알지 ㅋㅋㅋㅋㅋㅋ어떻게알어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무식하다곤 하지말아주세요 ㄷㄷ 모를수도있는거죠.....그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기차 타자마자 바로 나님이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자리 몇번이에요?? 난 창가쪽!"

 

 

 

 

 

벙찐 표정의 훈남잉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래왜 왜 그런눈으로 나봐?? 왜?? 나뭐 묻음?왜//?/????

 

 

 



"우리 입석이잖아요..."

 

 

"네??"

 

 

 

 

 

뭔가 쫌 이상함..?ㅋㅋㅋㅋㅋ더이상 자리를 물어보면 안될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챈듯한 훈남잉ㅋㅋㅋㅋㅋㅋㅋ천천히 설명해줌ㅋㅋ

 

 

 

 

 

 

 

"여기요씨 입석은 자리없이 서서가는거에요"

 

 

 

 

 

 

 

 

이말 듣자마자 나님 자지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자리가없다구요??????????????서서가야된다구요????????????????????/"

 



"네"

 

 

"헐...........띠로리~"

 

 

 

 

 

진심 저 띠로리 소리로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도 자주쓰는 띠로리임ㅋㅋㅋㅋ음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건 말로 해줘야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니깐 피식 웃는 훈남잉ㅋㅋㅋ근데 웃고말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초후 현실을 직시한 나님.

 

 

 

 

 

 

"그럼 이리와요! 우리 여기 있어요!"

 

 

 

 

 

 

 

 

이러고 나님이 훈남잉 데리고 간곳은........열차 끝에 있는 화장실 앞 공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둘이 앉아서 엠피듣고 영화보고 얘기하며 부산까지 ㄱㄱ

무궁화라 드럽게 느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달리는거니 마는거니 ?  지금 KTX가 우리 몇번이나 앞질러갔는지아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쒯 무궁화가 이렇게 느리다는거 처음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그렇게 가고있는데 갑자기 나님 무지 잠이옴.......ㅠㅠ자면안돼는데.............잘데도아닌데여긴 ㅠㅠ 근데 미친듯이 잠이옴ㅋㅋㅋㅋㅋㅋ그래서 옆에 있는 벽에 기대서 막 졸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훈남잉가 갑자기 내머리를 살짝 침! 그래서 딱 쳐다보니까 자기 어깨를 툭툭침!

 

 

 

 

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머리 니어깨에 기대고 자라구??ㅋㅋㅋㅋㅋㅋ카ㅣ키커ㅏㅣ커커캬ㅏ키키키카ㅓㅣ키ㅔ커ㅣ카커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무지무지 잠오는 나님 훈남잉 어깨를 베게삼아 기대고 zzzZZZ ㅋㅋㅋㅋㅋㅋ쿨쿨

 

 

 

 

 

그렇게 부산에 도착함!

 

 

 

 

 

 

 

 

 

제가 6탄은 정말 더 길게길게 미친듯이 길게 쓰려고 했거든요?ㅠㅠㅠㅠㅠㅠ저 이거 아까 8시부터 여태껏 썼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제 눈이 완전 감기려함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오늘은 요기까지만 쓸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빠른전개ㅠㅠㅠㅠㅠㅠ진심 빨리 하고싶은데 ........쓰다보면 자꾸 그때 상황생각나서 쓸데없는거 막 더 쓰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거 보기싫고 빠른전개 원하시면 말하세여 ㅋㅋㅋ원하시는대로해드림ㅋㅋㅋㅋㅋ

나님 팔랑팔랑 기름종이마냥 얇디얇은 귀를 가진 녀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될진 나도 장담은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키캬키카ㅏ카키커키카키ㅏㅣ커키케ㅓㅑ캐ㅓ커카ㅣ커ㅑㅏ카ㅓㅐ캬ㅏㅓ캬ㅐㅏㅓ카캐ㅔㅏㅓ캬ㅐㅓ컼ㅋㅋ캬ㅐㅓ캐ㅑㅓㅑㅐㅋㅋ커캌메롱

 

 

 

그럼 오늘은 요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쫌봐줭윙크

 

 

 

 

언니오빠들 추천 댓글 많이많이 해주꺼죵?부끄

 

 

 

 

 

 

 

추천수63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