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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내누나※

와따리 |2011.07.06 04:07
조회 7,866 |추천 40

 

 

 

 

 

 

 

안녕하세여~~어~~~

 

저는 22살인 미친누나를 가지고 있는 남자입니다.

 

저희 누나 얘기를 어디서 부터해야 됄지 모르겠네여...

 

사실 이것도 쓰게됀이유가..

 

저희 언니를 소개합니다~! 저희 동생을 소개합니다~! 저희 오빠를 소개합니다~! 를 보고...

 

응? 못해도 우리 뮈췬누나가 이거보단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 싶군...흠...

 

이렇게 생각하고 쓰게 됐네여~

 

 

 

 

 

 

일단 간단하게 저희 누나 생김새 부터 들어갑니다.

키는 쪼매 작지만 그래도 훈녀처럼 생겼습니다.

 

 

사진은 톡이안됀관계로 지웟어요 ㅠ 

 

앞쪽이 저희누나여~

 

 

 

 

그녀는 공부도 어릴때부터 곧잘 해서 반에서 1,2등을 도맡아하곤 했죠.

 

저는 반에서 말썽피우는걸로 1,2등을 먹었고요 우헤헤 ^ㅡ^ V

 

암튼 학교대표로 수학경시대회, 과학뭐만들기 뭐시기 대회, 올림피아드 부터 시작해서 그림대회, 안나가

 

는 대회가 없었죠. 저는 그때부터 저렇게 대회 많이 나가면 대통령정도 됄줄알았죠! 근데 고작 지금 대학

 

졸업반 풉!

 

 

 

 

암튼 저희 누나는 초중고를 거의 반장,부반장으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sky에서 k대를 다니고 있지요.

 

 

그렇습니다... 학창시절부터 평균 95점이상은 기본이었고, 반에서 1등못했다고 엄마한테 혼날까봐 가출할까 생각도 했던... 엘리트로 살아왔던 그런 저희 누나였죠...

 

저도 그렇게 정상은 아니지만 저희누나의 똘끼가 언제부터 시작 됐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

어느순간, 저는 저희 누나가 그냥 착한 엘리트가아니라 그냥 똘끼충만한 공부쫌하는 사람이란걸 알게됐죠.

 

간단한 예로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박명수랍니다...

뭐 저도 박명수 좋아하는데 좋아하는걸론 뭐라안하죠...

웃긴건 이유입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근거없는 자신감이랍니다..

남들 아이돌 좋아하고 비 좋아할때부터 고등학교때부터 박명수 봤다고 저한테 자랑하고 그랬습니다...

ㄷㄷㄷ

 

 

암튼 

 

 

 

 

 

서론이 제법 길었네요.

슬슬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초등학교때부터 누나를 눔스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왜냐고요? 아~~~무 이유없습니다.

 

그냥 눔스라고 불렀고 저희 누나는 그런저를 돌보듯이 무시했죠.

 

전 눔스라고 했을때 누나가 반응을 안보이면 미친듯이 앵겼기때문에 귀찮음을 매우 싫어하는 그녀는 드

 

디어 초등학교때부터 눔스! 라고하면 쳐다보기 시작하더군요.

 

 

 

 

 

대충느끼셨겠지만 눔스는 귀찮음을 매우 싫어합니다.

운동도 매우 하기싫어하죠... 그럼 이런 성격을 잘보여주는 조그마한 스토리하나~

 

 

 

 

 

 

 

 

제가 중2 저희누나가 고2로 넘어가봅니다~

 

초등학교때와 중학교때 고등학교때로 왓다갔다 할테니 잘보시기를

 

아무튼 제가 중학교때 갑자기 숨박꼭질에 엄청난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죠

 

그래서 누나보고 시도때도없이 숨박꼭질을 하자고 졸라댔습니다.

 

 

 

 

 

나:누나!!! 숨박꼭질 한판하자!!

 

 

(허리가 없는 시체마냥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시청중)...

 

 

그렇습니다. 아무 대답하지않는거죠

절대로 전 이걸로 포기하지 않죠.

 

 

 

누나!!! 숨박꼭질하자고!!!! 아!!!하자고!!!!!!!!!! (눔스의 팔을 미친듯이 흔들어대며)

 

 

 

 

아~~~!!! 무슨 숨박꼭질인데!!!! 이거봐야됀다~~

 

 

 

한판만하자~!!!! 나절대 안들킬 자신있음!!! 누나 절대로 못찾을껄?

 

 

 

....(다른거 집중할때 제얘기를 못듣는 경향이있습니다)

 

 

 

아!!!! ㅇㅇㅇ!! 또 안듣고있제!!! 숨박꼭질하자고!!

 

 

 

 

 

이정도 미친듯이 조르면 눔스는 좀비마냥 슬슬 일어납니다!

 

저는 운동신경이 엄청좋았고 초등학교때 애들이랑 숨박꼭질할때 애들이 전설의 "못찾겠다 꾀꼬리"

 

할테까지 숨어있는 근성도 갖추고 있어서 28평 좁은집에서도 먼지처럼 안들키고 숨어있을 자신이 있었죠.

 

 

 

 

 

 

 

누나먼저숨을꺼가?

 

 

 

 

ㄴㄴ니가먼저 숨어라 대신 내가 찾으면 나안숨는다!

 

 

 

 

ㅇㅋ 눔스따윈 절대 날 찾을수없을꺼구나~~

 

 

 

 

 

 

 

 

 

그러곤 눔스는 벽뒤에 마네킹마냥 서있습니다.

 

저는 원칙주의자죠! 그렇게 마네킹마냥 두팔 내리고 귀찮은듯이 서있는걸 용납할수없죠

 

 

 

 

 

 

 

 

 

 

아 두팔로 눈가리라고! 벽에 술래가 하는 기본자세아시죠? 그걸 하라고 했습니다.

 

 

 

 

눔스: (아무말없이 함)

 

 

 

 

50초 새래이~~!!!

 

 

 

 

 

 

 

 

 

 

그리고 저는 장롱 사이나 침대밑 20cm 사이로 몸을 구겨서 숨었죠

 

.........

 

 

 

 

...........................

 

 

 

 

 

 

 

.................................닥치고 있었습니다.

 

 

 

 

 

 

숨도 색색거리며 겨우 쉴수있을수있엇죠...

 

50초는 무슨 5분이 돼도 찾으로 오질 않더군요

 

저는 몹시 화가나서 개빡쳐서 거실로 나갔죠

 

 

 

 

 

 

 

 

 

ㄷㄷㄷㄷㄷㄷ 세상사 다잊은 표정으로

티비를 보고있더군요...

이런미췬...

 

 

 

 

 

 

 

아놔!!!! ㅇㅇㅇ!! 미쳤냐고!!! 찾으라고!!!!!!

 

 

아 ㅋㅋㅋ 까먹었다 미안~

 

 

아놔!!!!!!!!! 개짜증나네!!! 완전 절대 안걸리는데 숨어있었다고!!! 다시찾아라 진심 ㅅㅂ

 

 

 

 

다시 힘든곳으로 들어가려하는데

 

 

 

찾는다~~~?

 

라는소리가 들리더군요

 

 

 

 

 

 

아놔!! 좀만 더기다리라고!!!

 

 

 

 

어쩔수없이 저는 화장실 거의 활짝열어두고 그 거의 10cm 사이 !!

 

그러니깐 일부러 문을 열어둬서 화장실안

 

을 보이게 한다음에 화장실을 못둘러보게 할생각이고 그사이를 온몸을 비틀면서

 

숨도 안쉬고 화장실 문뒤에 똘I마냥 숨어있엇죠...

 

 

 

 

 

 

쿵쾅 쿵쾅 쿵쾅!! 

 

 

펑펑펑펑!!

 

 

 

 

 

 

 

 

절대로 사뿐사뿐 걷질않습니다 그녀는... 거실 뿌서지게 걷는다고 아빠한테 혼도 났었죠..ㅉㅉ

 

 

미친 킹콩처럼 걷죠...

 

 

 

 

 

그녀의 그 쿵쾅거리는 소리의 스릴 때문에 저는 숨박꼭질을 그렇게 하자고

 

졸랐던것 같네요....

 

 

 

 

 

 

 

 

 

 

아무튼 찾을때도 참 시원시원하게 찾습니다

 

장롱을 팍!!!!! 파노라파노라!! 광고 할때 여자가 여는거있죠?

 

딱 그스피드와 그 파괴력으로 활짝 열어재치고!

 

침대이불도 팍!!!!!! 큰서랍도 팍!!!!!! 참 거침없는 여자죠..

 

 

 

그리곤 화장실문 다열려있는걸

 

팍!!!! 더열더군요...

 

 

 

 

 

 

 

 

 

 

그렇죠 전 얼굴에 전통으로 문을 박고

 

 

 

 

 

아!!!!!! 아놔!!!!!

 

 

 

 

 

 

 

그리곤 미췬 눔스의 한다는 소리가

 

 

 

 

"찾았다~"

ㅡㅡ이런 ㅅㅂ

 

 

 

 

 

 

 

이제 제가 술래가 돼었습니다.

 

 

 

 

 

1분준다~~~ ㅇㅇㅇ! 아무대나 숨어라!! 다찾아준다!

 

 

 

 

저는 숨박꼭질의 기본자세를 철저히 지키며 일! 이! 삼! 사! 오! 이렇게 육십까지 다셌습니다.

 

 

...........

 

 

 

 

 

 

 

 

 

오호 슬슬 찾아볼까?

 

등을돌리는데 이런 ㅅㅂ......................

 

또 쇼파에서 티비를 보고있더군요...

 

 

 

 

 

 

 

 

아놔!!!!!!!!!미쳤냐고!!!! 숨으라고!!!!!!!!!!!!!!!!!!!

 

 

 

 

 

 

아놔....씨.....니가 또 숨어라고!!

 

 

 

 

 

누나가 찾앗으니깐 이제 누나가 술래라고!!!!

 

전정 전  제대로됀 숨박꼭질을 하고싶엇습니다...

 

 

 

 

 

 

 

아 알겟다 알겟다...진짜 나이가 몇인데 숨박꼭질을 하냐고  ㅡㅡ;;

 

 

 

 

 

 

숨으라고!

 

 

 

 

 

이제 드디어 숨는구나 다찾아준다 라는 마음으로 다시 육십까지 숫자를 셌죠...

 

 

일!

 

이!

 

삼!

 

...

 

오십구!

 

육십!!!

 

 

찾는다~~~~???

 

 

 

어????? 찾는다???????????

 

 

 

아무대답이 없더군요

 

좋아! 드디어 숨었구나 두근두근거리는 그 마음! 설레는 마음으로 뒤를 돌아봣는데

 

 

 

 

 

 

 

 

 

이런 ㅅㅂ................

 

 이딴 의자에.....

 

 

 

 

 

 

 

의자뒤에 쪼그려앉아잇는 우리 미친개싸이코 누나 ㅡㅡ^

 

 

 

 

 

 

 

 

 

 

 

 

 

 

 

 

 

 

 

 

 

 

 

 

 

 

그것도 뚫린 입이라고 한다는말이...

 

 

 

 

 

 

 

 

 

 

 

 

 

아씨....들켯네....

아씨.....들켯네....

아씨.....들켯네....

아씨....들켯네....

아씨....들켯네.... 

아씨....들켯네...

 

 

 

 

 

 

 

 

 

저희누나 동의 도없이 사진 몇장 올려버리겟음! ㅋㅋ

 

누나 미안....톡안돼면 바로 글내릴게 ㅋㅋㅋ

 

 

 

 

 

 

 우리 Betwenn코 눔스

사진은 톡이안됀관계로 지웟어요 ㅋ

 

 

 

 

 

 

 

 

 

 

 

 

 

그나마 제일 우리누나의 포스가 느껴지는사진ㅋㅋㅋ

 

사진은 톡이안됀관계로 지웟어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그냥 웃음이 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웃었습니다...

 

 

 

  

 

 처음쓰는거라서 제일 간단한걸로 끄적여봤습니다...

 

톡돼면 뭐 제알바아니니깐 저희 누나 사진도 올려버리겠습니다~ 쿠헼헼헿헬헬헬퀿쿏퀣

 

전 쿨가이니깐여~~??

 

응?? 이미 올려버렷뉑~~?? 우헤헤?

 

 

 

 

 

이밖에도 제가 배트에 이빨을 부딪혀 앞니 두개 날아간사건!

해물짬뽕라면사오게 만든사건!

경찰신고사건!

자살하는척하면서 나말잘듣게 만드는사건!

나랑 레슬링하다가 베란다문 박살낸 사건!

놀래키기사건!

피아노사건!

집현관비밀번호 바꿔버리기!

등등 셀수없이 미친 에피소드가 많지만

 

 

 

 

 

 

톡돼면 후기로 막막 올릴게여~~~

 

이런거에 반대할분들은 없을꺼라 믿습니다~ ㅋㅋ 

 

 

 

 

 

 

 

 

  

 

ㅋㅋ

 

눈팅하지마시고 추천!!!

추천수40
반대수4
베플곧휴참치|2011.07.06 09:18
민경훈 닮았어!!!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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