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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화장실에 갇혀 보셨습니까?J군의 화장실 탈출기2부(사진有)☆★☆★

장태양 |2011.07.06 06:46
조회 3,201 |추천 11

그냥 올려본 글인데 판이 됐네요...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처음써본거려서 실수도많고 부족한점도 많았는데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이름 석자가 버젓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J군이라고 멍청한짓을했네요ㅋㅋㅋㅋ

아그리고 칫솔이 4개인 이유는 저희집에 자주 놀러오는 S양 Y양 M양 과 저의 것입니다.

 

제글을 기다려주시고 추천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과 P양의 절좋아하신다는 언니분 환영입니다 ㅎㅎ

 

제가 네이트판을 자주 이용하지 않아 모르는것이 많아 여러분을 많이 슬프게 한것같아 죄송해요

앞으로는 시리즈로 쓰는일 없게 할게요

그리고 제동기M양이 요즘은 음슴체가 대세라고 조언을 해줘서 음슴체로 쓸까생각중임.

안쓰던 문체라 좀 어색할수도 있음.

그럼 2부 시작하겠음

  

아 음슴체 하기 힘드네요 조언해준M양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냥 제말투로 할게욬ㅋ

 

 

 

 

 

안돼!!!이렇게 비참하게 죽을순 없어!!!!!

 

'더이상 바깥에서의 도움은 기대할수 없다....'

 

이렇게 생각한 저는 필사적으로 탈출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떠오른 방법으로는 문고리틈을 돌려서 문을 여는것이였습죠

일단 방법을 정하자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제몸에는

이분이 빙의했죠

 

 일단 유용하게 쓸수 있는 물건을 찾기 시작했죠

그러나 화장실에있는 물건이라고는 칫솔4개와 면도칼 손톱깎이 면도크림 수건 샴프 치약 여드름에 좋은 향토비누 바디워시 엘라스틴샴프와 린스 백태제거기 휴지 때타올 이 전부였지 어떻게 사용할수 있는 물건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러던 저에게 갑자기 눈에 띈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요것!!

 휴지걸이와 덮개 였습죠.

아싸리 심봤다 싶은 저는 얼른 휴지걸이를 뜯어내고 덮개를 분리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억지로 옆으로 밀어 열기를 시도했죠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

.

.

.

.

.

.

.

.

.

.

.

.

"에이씨 빌어먹을 뭔놈의 문을 이따위로 튼튼히 만들어 논거야!"

꿈쩍도 안하더군요

바로 다음 방법을 생각해 내야 했습니다.

저에겐 시간이 얼마 없었거든요.

왠지 밀실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공기가 한정돼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인해

숨도 마음껏 쉬지 못하고 조금씩조금씩 최대한 아끼면서 쉬는 상황이었습니다.

(공기는 산소는 진짜 소중합니다 여러분 환경을 살립시다...)

 

바로 시작한

두번쨰방법 옆에있는 쇠문을 열자!

저건 문이다 분명히 문에 칠해져있는 실리콘을 다 잘라내면 열릴것이다.

문이란 열리기때문에 문이다.

이렇게 생각한 저는 아까그 휴지덮개로 실리콘을 잘라내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휴지덮개가 날카로워서 잘잘리더군요

계속 잘라내다보니 제손도 잘려버릴것같은 느낌이 듭디다.

그래서 때타올을 손에두르고 다시 자르기 시작합니다

진짜 사람이 살라면 별짓을 다하고 별생각을 다생각하더라고요

 이게 그 흔적들 입니다 위에 실리콘 잔해들.....

 

드디어 다 뜯어내고 갑자기 또한가지 고민이 들더군요,.,,

 

 보시다시피 저왼쪽 화장실로연결된쇠문을 나온다면

바로 돌아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방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저는 건물의 가장 현관쪽에 살아서

방문 오른쪽은 투명한 자동문이고 그앞은 사람들이지나다니는길....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나체.....

 

자칫 타이밍을 잘못맞추면 저의 순결한 나체를 만천하에 공개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섣불리 나갈수 없는 상황이 였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나가고보자!!'

라는 생각을 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근데....하늘도 무심하게도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실리콘이 문을 잡고 있다고 생각한 저의 생각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그대로 개삽질을 했던거지요.....

 

 

태양이는 다시 생각에 잠깁니다...

더이상 눈물도 나지않더군요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습니다

실리콘을 모두 뜯어낸 절보면서 왠지 지금의 나는 무슨일이든 가능할것같다는 생각이들고

차분해지고 냉정해졌습니다.

거울을 보니 몸도 좋아보이더군요 (??)

잘생겨 보이기도 하고요(!?!?)

 

이제 쇠문에대한 집착을 버리고 그녀가 편하게 놓아주겠다는 생각을하고

미련없이 쇠문을 놓아줍니다.

그리고 다시 방과연결된 문에 관심을 갖게 됐죠....

그상황에서도 문을 부시면 돈을 지출해야하니 그건 최후의 비책으로 남겨두자라는

경제적인 면모도 뽐내고 뿌듯해 했죠

 

그러다가 눈에 띈것이 처음에 도전했던

 

 

이부분이더군요

처음 문을 열기위해 시도했던 탓에 저쇠부분이 많이 파여있는것을보고

아 저걸 계속 갈면 파이고파이고파이다가 잘려나가겠구나

그럼 100%문이 열리겠지?

 

바로 몸을 움직였습니다

 

때타올을 손에감고 휴지 덮게를 손에 들고 저부분을 파기 시작했죠

 -스르렁 스르렁 톱질이야
어이여루 댕기여 톱질이야 가난이야 가난이야♬-

그렇게 쉬지않고 휴지덮개질을 하다보니 저 두꺼운게 떨어져 나가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마침내..

마침내...

마침내....

마침내.....

마침내.......

마!침!내!!!!!!!!!!!!!!!!!!!!!!!!!!!!!!!!!!!!!!!!!!!

 으아

으아악!!!!

 

난 살았어!!!

살아남았다고!!!!!

저곳에서 탈출했어!!!!!!

 

 

전!!!탈출에 성공 했답니다.!!!!!!

 

이일이 있고 문은 바로 고쳤답니다

동기친구에게 앞으로 1시간마다 저한테 전화해서

제가 전화를 받지않으면 화장실에 갇힌걸로 알고 구하러 와달라 했습니다.

물론 거절하더군요

 

어쨌든 정말 무섭고 저의 삶에대한 의욕과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 할수있는날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장실에 들어갈때 휴대폰은 꼭 갖고들어가시고

혹시라도 갇혔을시는 휴지덮개를 기억하세요

 

부족한글 읽어 주셔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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