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두서없이 글쓰는 점
또 내용이 본의아니게 긴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무슨 일이인즉,
저와 신랑은 다음달에 1주년 되는 주말부부입니다.
둘다 직장다니구 있구요.
신랑은 직장 숙소내에서 생활하고 휴일되면 집에오구요
(신랑이 출퇴근하는게 아니다보니 잠들기전까진 거의
마감정리나 서류정리를 하더라구요)
저는 시어머님과 함께 지내면서 직장생활하구 있습니다.
어제 저는 퇴근후에 밤9시쯤 신랑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내용은
나: 여봉~ 어디야? 저녁은 챙겨 먹었어?
신랑: 응 저녁먹고 씻고 사무실에서 서류정리하구있지!
나: 다른사람들은 다 퇴근한거야?
신랑: 이시간에 다들 퇴근하고 나 혼자 사무실에 있지 뭐....
이러더라구요.
근데 사무실에 다 퇴근하고 혼자있다는데 주변은 시끄럽고
남자 여자 어울려서 낄낄 거리며 웃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다 퇴근하고 없는데 옆에서 나는 소리는 뭐냐고 물었더니
아무도 없는데 무슨 소리가 들리는 거냐고 합니다.
제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제차 확인하기위에 귀를 쫑긋새우며
소리에 집중하는데 그래도 떠드는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말소리가 아예 안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다시 걸었는데도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길래
신랑에게 다시 전화했는데도 주변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제가 무슨소리 하는건지 모르겠답니다.
자기는 혼자있는데 왜자꾸 이상한 소리하냐고....
두번째통화에 그런말이 오고가는중 떠드는 소리에서 차 지나가는소리
발자국소리가 나더라구요. 뭔가 기분이 이상하게 거짓말 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사무실에서 일하는게 맞다면 사무실 전화로 나안테 전화를 해봐라! 했습니다.
알았다고 전화를 끊고 한 2분 후쯤 신랑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사무실전화로 걸라고 했는데 사무실전화가아닌 핸드폰으로요...)
어의가없어서 전화 받고선 왜 사무실전화로 안하고 핸드폰으로 전화하냐고
물으니 방금 사무실 전화로 전화했는데 왜 안받냐고 하는겁니다.
그 2분동안 전 전화기만 처다보면서 기다리는데 일반 전화로 전화온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일단 전화 끊어라 하고 다시 제가 영상통화 시도를 했는데
받는것같더니 전화를 끊는겁니다. 그리곤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하네요..
너무화가나서 피가 거꾸로 쏟는 느낌들고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10분후쯤 다시 전화를 걸어 봤더니 신호가 가더라구요...
신랑이 받더니 배터리가 없어서 영상전화 받을려다가 끊겼답니다.
전화를 끊고 다시 제가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이번엔 받더라구요
이번에 영상통화할때는 사무실이었습니다.
뭐가어떻게 된건지 저 정말 귀신에 씐 느낌입니다.
신랑은 사무실에 있었다고 하고 제가 너무 흥분해서 화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신랑 말하는 말투는 나긋나긋하더라구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고 처음인데다가 서로 결혼하고 의심한번도
해본적 없었던 사이입니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고 무슨말을해도 믿는 사이이구요.
저 정말 뭔가 억울하고 거짓말인것같은데
신랑은 아니라고 제가 잘못들은거라고
혼선된거아니냐고 해서 오늘아침 출근하자마자 통신사 상담원에게
전화해서 물었네요
상담원은 통화품질에 혼선이 있을땐 작은 혼선도 통신망 오류가
잡힌다고 합니다.
근데 오류자체도 안떴구요....
저나 신랑이나 스마트폰 이용자라 유심자체도 불법복제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대체 뭘까요? 내가 어젯밤 통화내용에서 들은건 뭐이고 신
랑에게 의심되는점 확인하려고
했던것 마다 하나도 맞아 떨어진것도 없고 의심만 들게 됩니다.
괜히 이런걸로 인해서 서로간에 믿음이 깨질까봐 두렵습니다.
또한 이런일이 처음이다보니 확실하게 넘어가야 제가 편할것같습니다.
이런걸로인해 신랑과 제사이 신뢰 깨기싫구요
제가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해야되나요~?
정말 이것때문에 저혼자 미친여자 된것같습니다. 귀신에 홀린 느낌도 들구요.
이거 어떻게 알아보고 해결해야되는거죠?
진실이 뭘까요?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싶네요!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