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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7 [펌]

흔남이라네 |2011.07.10 07:40
조회 14,334 |추천 74

* 조회수만 많고 .. 덧글도 없고 추천도없고 .. 슬프네요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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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현재 나이는 18살이구요,

맨날 지식KIN만 보다가 우연히 2주전 꾼 꿈때문에 공포게시판에 첫글을 올려봅니다.

 

중2때 한 꿈을 꾸었습니다.

 

이꿈이 발단이 된거같습니다.

설명을 쉽게하기위해 반말로 쓰겠습니다.

 

.

.

 

꿈속 내방에서 자고있는데,

(제 침대 한쪽 바로 옆에는 벽이 있고, 그 벽에 창문이 있어요.)

 

아무렇지않게 시선이 창문쪽으로 향했지.

 

밖에는 흐린 날씨 였어.

 

 

잠에서 깨어 몸을 일으켰는데, 내 정면에 무슨 사진이라기엔 좀 큰 벽에 거는 달력만한 크기의 사진이 붙어있었어.

(원래는없음)

 

사진 속에는 모나리자더군.

 

꿈속에서는 별 생각없이 '음 모나리자네' 하고 넘긴거같아.

 

아무렇지 않게 침대에서 빠져나와 내 방에서 나가는 문으로 향했지.

 

침대에서 나와 문까지 가는데 4~5걸음 정도야. 약간 좁다고 느낄수있는 방이야.

 

방을 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문이 안열리는거야.. 마치 잠긴듯이..

 

왜 문 잠구고 문고리를 돌리면 걸리는 느낌있자나?

 

그런느낌인거야.

 

근데 문은 내 방안쪽에서 잠글 수 있어. 문은 잠겨있지않았어.

 

 

문고리를 계속 딸깍딸깍 돌리다가, 창 밖에서 무슨소리가 들렸어.

 

 

 

여자의 목소리였는데 좀 굵직한... 그런 소리였어.

(창밖에는 골목이야. 창밖을 보면 반대편집이있어. 우리집은 2층이고... 침대에 올라가서 밑으로 봐야 골목길 바닥이 보여.)

 

다른집 대문을 두드리며

 

 

"문열어!!!!!!"

 

"쿵 쿵 쿵 쿵"

 

"문열어!!!!!!"

 

"쿵 쿵 쿵 쿵"

 

앞 집에 한번씩 자기집에 문이 잠겨있어서 대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종종있었어.

 

그런 케이스인줄 알았지.

 

근데 왠지 내 꿈속에서 시끄러워서

 

"아 좀 조용히해라ㅡㅡ"

 

라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소리를 냈어.

 

창문은 닫혀있었지만, 충분히 들릴만한 소리였지

 

그리고 꿈에서 꺴어.

 

꿈을 꾸고 일어난 나는 그때까지만 걍 개꿈의 일종이라고 생각도 없이 넘겼지.

 

 

 

 

고1 여름때였나?

 

그때 또 꿈을 꿨어.

 

역시 꿈에서 내가 침대에서 일어났지.

 

창문 밖에는 날씨가 흐려있었고, 비가 조금 오고 있었어.

 

일어났는데, 내 눈앞에 또 모나리자 사진이 있었어.

 

어...근데 모나리자가 이번엔 웃고 있는거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정도?

 

 

조금 섬뜩했지.

 

그리고 또 본능적으로 방에서 나가려고 문으로 향했지.

 

근데, 내 방문에 자물쇠가 잠겨있었어.

 

내 방문은 자물쇠를 잠글려고 해도 잠글수가 없어

 

누가 쇠붙이를 붙여놓고 거기다 자물쇠를 잠궈논거야.

 

난 또 내 방에서 못 나갔어.

 

 

그리고 또 밖에서

 

 

 

"문열어!!!!!!!"

 

"쿵 쿵 쿵 쿵" (다른집 문 두드리는 소리야)

 

"문열어!!!!!!"

 

"쿵 쿵 쿵 쿵"

 

난 또 이상하게 꿈속에서 화가났어.

 

이번엔 닫혀있던 창문을 열고 소리쳤어.

 

 

"아 좀 조용히좀 하라고!!!!!! ㅡㅡ"

 

근데 문을 열고 말을 하는 순간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어.

 

...

 

..

 

..

 

.

 

.

 

얼굴은 제대로 못봤는데, 눈이 엄청 컸어.

 

눈가가 째진거 같았어

 

 

난 놀라서 바로 창문을 닫았지. 그리고 시선이 모나리자 사진쪽으로 갔는데

 

흠칫...

 

 

모나리자가 더 크게 웃고있었어. 입이 귀까지 걸려서 눈이 반달모양이 되서...

 

대충 알겠어?

 

그러다가 잠에서 깼어.

 

진짜 여기까지도 난 개꿈으로 넘겼지.

 

 

그리고 약 2주 전쯤이었어. 이게 내가 글을 쓰게된 결정적인 꿈이야.

 

또 꿈을 꿨는데 역시 그 꿈이었지.

 

창문밖에는 이번에 소나기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었어.

 

난 이때 꿈 속에서 창문밖을 보고 비가 오는것만 보고

 

'아~ 그 꿈이구나.'

 

생각했어.

 

그리고 일어나서 자동으로 모나리자 사진에 시선이 갔지.

 

모나리자가 입이 정말 크게 벌린 상태로 웃고있었어.

 

근데, 진짜 무서웠어. 웃고있는 모나리자가...

 

 

난 그 사진만 보고 놀라서 문으로 뛰어갔어.

 

방에서 나갈려고....

 

근데 문에 나무판자 몇 십개가 못으로 문에 박혀있는거야.. 못나가게..

 

난 X됐다싶었지..

 

시선을 창 문 쪽으로 향했어

 

내 방 창문은 이중창문으로 되어있어.

 

문을 2개 닫을 수 있는데, 하나는 투명한 유리고 하나는 불투명한 유리야.

 

그리고 밖으로 안떨어지게 철창이 있어

 

창문 밖으로 무슨 그림자가 올라왔어.

 

 

불투명한 유리창문이 닫혀있어서 형상만 보였지.

 

철창이 바깥쪽에 있어. 제일 바깥쪽....

 

형상을 보니 그 여자인거 같았어.

 

손으로 철창을 잡더니

 

 

 

 

 

"문열어!!!!!!!!!!!!!!!"

 

 

 

 

"철컹 철컹 철컹 철컹 철컹"

 

 

 

"으악!!!"

 

난 깜놀했지...

그러던 말던 그 여자는 상관없이..

 

 

"철컹 철컹 철컹 철컹 철컹"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우리집 철창을 치고 흔드는거야..

 

나 그때 진짜 꿈이지만 발이 안떨어지더라.

 

그 여자는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문!!!!!!!!열!!!!!!!!어!!!!!!!!!"

 

 

"철컹!!!철컹!!철컹!!!!철컹!!!!!!"

 

 

 

 

와~ 시발 나 진짜 도망갈려고 문에 몸통박치기를 수십차례했어.

 

진짜 무서웠어. 옆에선 모나리자가 웃고있지.. 시발

 

그러다가 꿈속에서 기절하는 순간

 

내가 깼어.

 

등이 정말 축축했어.. 땀때문에;

 

그리고 정신이 몽롱했어. 한숨을 내쉬며 창문을 바라봤어.

 

 

 

 

 

 

 

아...시발......

 

 

 

 

 

 

 

시발......

 

 

.

 

 

 

폭우가 오고있었어.

 

계속 꿈속이었던거야..

 

 

그리곤 모나리자 사진이 있나돌아봤어.

 

모나리자 사진이..

 

...

 

 

...

 

 

...

 

얼굴이 정말 흉측하게 일그러져 있는채로 나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었어..

 

근데, 또 그사진에 놀라서 본능적으로 달려갔어. 나갈려고.

 

문까지 3~4걸음밖에 안되지만, 그 짧은 순간에

 

'아 ~ 설마 또 막혀있나?'

 

라고 생각했어.

 

근데.

 

문이.

 

아예..

 

없었어..

 

그냥 벽으로 막혀있었어..

 

난 다음 상황을 예상했어.

 

창문 밖에 그 년..

 

역시나 형상이 보였는데 그 년이 어느새 철창을 때어내고 창문을 깨수고 있더라고..

그것도 머리로 박으면서 말이야..

 

 

퍽 ...

 

 

 

 

쿵 ...

 

 

 

 

쿵 ...

 

 

 

 

쨍그랑...........

 

 

 

첫번째 창문 유리창이 깨진거야.

 

이중창이라 창문이 불투명유리로 된거  하나 남아있었지.

 

그 년이 그것도 깨기시작한거야..

점점 빠르게..

 

 

쿵....

 

 

 

 

 

 

쿵......

 

쿵......

 

 

금이 가더니 유리파편 몇조각이 튀었고

 

나는 창문 반대편 구석에 겁에 질린 표정으로 빨리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계속 되뇌었어.

 

유리에 금이 지지직 가더니

 

 

쿵...........!!!!!!!!!

 

하는 순간, 창문 자체가 날아가버렸어. 내 방 안쪽으로...

 

그리고 그년....

 

아 시발 얼굴이...

 

 

눈은 비정상적으로 크고, 막 웃으면서, 징그럽게 목을 비트는거야

 

그러면서 무슨 말을 하더라고..

 

"문을 왜 안열어?"

"히히히히히히히"

 

하면서 웃고있었어.

 

그러고 가만히 그자리에서 얼굴과 목을 계속 비트는데..

 

2초 쯤 정적이 있었나..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시발 입으로 낼수없는 믿기힘들정도로 빠른속도로 말하면서 목...팔...다리까지 관절이란 관절은 비틀면서 달려 오는거야...

 

난 그렇게 꿈에서 꺴어..

 

나 이거 정말 글쓰면서 무서웠고. 내 뒤에 그 년 뛰어올것같고,,

 

미칠것같다.

 

정말 100퍼 실화다.

 

난 그 이후로 한번씩 내방에서 안잘때도 있어 .

 

꿈에 모나리자와.. 그년이 나올까봐.

 

 

 

 

 

 

 

 

 

 

 

 

 

 

 

 

 

 

 

 

 

 

재밌게 읽으셨나요?

 

덧글과 추천은 저의 힘이 된답니다 ..ㅠㅠ

 

 

추천수74
반대수2
베플마지막에|2011.07.10 17:31
마지막에 문이 잇어야 열자나 -_ - 참 그아줌마 진짜 생각없네.. 오늘은 문이랑 창문좀 잠그고 자야겟다 -------------- 헐 베플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짓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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