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대구0에 살고있는 23살 남자입니다.
처음쓰는데 뭐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친구이야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친구와 얘기했어요~장난으로 판에 쓴다고ㅎㅎ)
받침이 틀렸느니뭐니 악플 자제해주세요ㅠㅠ!!!!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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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나도 그거쓸래요
언제더라.. 2010년 7월쯤임.
그때 당시 나와 내친구는 군인이었음.ㅠㅠ
내친구는 병장. 나는 상병 흑흐ㅡ그흑
으레 그렇듯 친구에게 장난으로 무한 갈굼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때 휴가중에 만나서 동네술집에서 술을 마심.
친구랑 나랑 취기가 조금씩 오르고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또마시다보니
새벽 4시반이 되었음. 잉 새벽까지 4시반까지는 처음임 ㅠㅠㅠㅠㅠ
그렇게 4시반에 우린 헤어졌음.
친구는 곧장 집으로 들어감. 친구는 아파트에 살고있음 7층에.
그때 일이 터진것임.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서 내리는 순간!
그림의 비상계단 철문이 덜그덕덜그덕 거리는거임.
친구는 그 짧은시간에 술기운이 있는 상태에서도
두뇌회전을 빠르게 하기 시작했음.
[ 머지. 이 소린 분명 바람에 의해서 덜그덕 거리는게 아닐낀데. 내가 맨날 비상계단에서
담배펴서 아는데 바람이아닌 분명 사람에 의한 소리다! 응? 이시간에 사람이 7층 비상계단에
있다니 먼가 수상하군 일단 숨자!]
↓
이모든 과정이 친구의 머릿속에서 0.000005초만에 이루어짐. 대단한놈임.
무튼. 숨자!해서 그림의 빨간색지점 기둥뒤에 숨었음...
문이 끼이익~ 열리고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졋음.
살짝보니까 어떤 아저씨엿음. 근데 문제는 마스크도쓰고 자기 몸통만한 가방을 들고있는것임.
몸통만한거 몸통.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는 어떻게 한지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림밑으로 가입시다.
친구는 쫄아서 안돼겠다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아저씨에게 선기습을 했음.
웍!!!!!!!!!!!!!!!!!!!!!!!!!!!!!!!!!!!!!!!!!!!!!!!!!!!
180이 넘는 놈이 기둥뒤에 숨어 있다가 나와서 놀래키는데 그아저씨 기절 안한게 다행임.ㅋㅋㅋ
그래서 그아저씨는 놀라서 헉하고 뒤로 나자빠지심.
친구왈 " 아저씨. 머에요"
아저씨 왈 " ....................."
아무말도 안하시고 그냥 가방을 열더니 먼가를 뒤적뒤적 대는 거임.111
친구는 또생각 했음.
[ 아.머고이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데. 대답은 안하고 가방을 왜 뒤적거리노. 먼가 일 날꺼같다.
혹시나 흉기같은거 꺼내면 이아저씨는 쭈구린상태니까 내가 일단 발로 주먹으로 !@#$%$!@^!$%!$$%&
이렇게 해야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그짧은시간에 술 다깸. 눈 초롱초롱해짐.
가방에서 멀 꺼내나 보려고 순식간에 암순응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함.
아저씨가 뒤적거린지 1~3초가 흐른뒤 가방에서 무엇인가를 꺼내듬.....
친구는 긴장하고 매의 눈으로 아저씨의 손을 주시함.
아저씨가 꺼내든건.................
우유와 요플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큐ㅠㅠㅠㅠㅠㅋㅋㅋ
사건의 전말을 이러했음.
친구는 술에 떡이되서 새벽에 집에가고 그아저씨께서는 아침일찍 활기차게 우유를 배달하고
계셧던것임. 근데 아저씨 7층에 배달하려고 계단을 올라오셧는데 갑자기 누군가 기습을함.
놀라자빠짐. 심장박동수 2배는 상승하셨을것임.
친구가 묻자 아저씨 너무 당황하셔서 아무말도 못하셧던게 분명함.
그래서 아저씨도 재빨리 가방을 뒤적거려서 우유와 요플레를 꺼내든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 왈
" (꾸벅) 정말 죄송합니다.. 먼가 오해가 있었던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음... 아저씨
저희집 70x혼데 저희집꺼 우유랑 요플레주세요 제가들고 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배달아저씨 그땐 정말 죄송하다고 친구가 쓸거면 꼭 써달라고 합니다~
아저씨, 그땐 경황이 없어서 사과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날 친구와 나는
아............. 나와 친구는 이 이야길하면서 우울했음.
누군가는 새벽에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데. 우리는 술쳐먹다 그때되서야 집에들어가다니.
먼가 바보같은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담부턴 안그러기로해놓고 어제또 그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 그렇단거임. 끝낫음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더 기대하신거임.ㅠㅠㅠㅋㅋㅋㅋㅋㅋ
기대에 부흥하지못한점 사과드립니다.
일단 내일부터 친구와 나는 국토대장정을 가기때문에. 잘갔다오겠음.
가는날부터 비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