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큰여자가 버스안에서 오줌쌌어요
여신
|2011.07.11 01:04
조회 106,505 |추천 536
우와
걍 들어와 봤더니 제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 아니구요 광고도 아니에여
진짜 겪어보신분들만 아실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 노래지면서 조금만 움찔해도 미칠거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
여러분 하이
저는 평범한 20살 여자사람이에용ㅋㅋㅋㅋㅋ 편의상 음슴체갈께여!!
살다살다 내가 톡을 다 쓰게 될 줄이야... 무튼 성격급한 님들을위해 빨리빨리
start~
때는 바로 그저께 있었던 따끈따끈한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
몇주전부터 우리엄마가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가자고 하시는거임
원래는 저번주에 갈려고 했었는데 요즘 날씨가 자꾸 비가와서 미루고 미루다
9일로 정하고는 비가와도 가기로했음
아니나다를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도 비가 억수같이 마구마구 오는거임
에라 모르겠다 어짜피 패키지로 가는거니깐 관광버스를 타기때매 괜찮다 하곤
새벽부터 약속된 장소로 모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안에서 빵도먹고 맛밤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면서 재밌게 가다가
도착해서는 비가와도 사진찍고 구경하고 놀건다놀고ㅋㅋㅋㅋㅋ(중간생략)
집에가기 전에 어떤마을에 들렸음ㅋㅋ
패키지 여행가면 꼭 홍보하는 그뭐랄까 어디 데려가놓고 상품소개하고
물건 사는 그런데가 있지않음?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막걸리가 떡하니 놓여있는거임
평소에 술은 잘못마시지만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목도 말랐고 오랜만에
마시는 막걸리가 너무너무 잘넘어가는거임
칡이 들어가서 달콤하진 않았지만 쌉싸리한맛에 연거푸 4잔정도 마심
마시기전에 가이드 언니가 이런말을 했었음
막걸리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히 되니 꼭 화장실 다녀오시고
버스에 올라오시길 바래요~^^
지금 생각하면 왜 화장실을 안다녀왔을까............................
미친듯이 후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우리 지역까지 갈려면 거의 세시간 정도가걸림
이제 집에갈 버스를 올라타고 가는길에 가이드언니랑 게임도하고
버스안 분위기가 아주 화기애애했음^^
나는 잠시 졸려서 나도모르게 깜빡 졸았던거같음ㅠㅠ
순간 뭔가 뱃속이 찌릿찌릿한 요상한 기분이들면서 눈이 확 떠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겠음ㅠㅠㅠㅠㅠ
아까 마신 막걸리때매 오줌이 너무너무 마려운거임ㅠㅠㅠㅠㅠ
시계를보니 아직 삼분의일도 안온 시간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는 그냥 좀만 참아보자했는데 이건뭐
십초에 한번씩 너무너무 마려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표정이
첨엔 이랬다가
점점
이렇게
바껴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ㅈ 됬구나............
이건뭐 뛰어내릴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맘같아선 벌써 뛰어내렸음ㅜㅜ)
가이드언니께 조심스래 말을했음
휴게소는 언제 도착하냐고ㅋㅋㅋㅋㅋㅋ
가이드언니 曰 : 도착이 아직 많이남아서 나중에 들릴거같은데.. 급하신가요?
아............................................
그냥 죽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꽉찬 버스안에서 몰래 쌀수도 없는 노릇이고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내 자리는 앞에서 두번째자리^^
진짜 별의 별생각을 다했음ㅠㅠㅠ
내가 남자였다면 아까마시고 남은 병에다가 해결을 하면되는데
예전에 연예인 누구는 비닐봉지에다가 해결을 했다던데............
잠깐,,,,,,,,,,,,, 비닐봉지?
비닐봉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게있을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레이더망에 포착된 어떤 물체가 있었음!!!!!!!!!!!
3
2
1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다먹은 맛밤 껍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머리속은 아주 냉정해지기 시작했음
여기는 한참 달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착할려면 적어도 2~30분은 걸림
.............................................................
맞음.....................
나 맛밤 껍데기에다 싸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버스안 사람들은 피곤했던지 거의 잠을자는 상태였고
밖은 비가와서 좀 시끄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동생에게 좀 가려달라하고 난 저질러버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행복한거임 근데 오래 참아서그런지 급한불만 꺼버린격?이 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게 어디임ㅠㅠㅠㅠ 난 이제 참을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가 담김 맛밤 껍질을 손에 들고있다가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먹이를 발견한 치타마냥 미친듯이 화장실로 뛰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껍질 해결하고 나머지 쉬야들을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놓이는게 여기는 어디인가 지상낙원? 천국?!
이런생각들이 마구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을 나오는 내 발걸음은 몇년묵은 때를 다씻어낸것처럼 아주 개운하고 가벼웠음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무리 어떻게 해야하는거임
난 뭐 추천하면 이런여친 이런거 안함
걍 추천눌러준 사람만
커플 되길 진심으로 빌어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솔로ㅠㅠ)
그럼 빠이~~~~~~
- 베플맛밤|2011.07.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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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11 오늘의 다이어리 아놔 ㅡㅡ 오늘일진 사납다 가뜩이나 속파여서 기분더러웠는데 어떤여자가 행복한표정으로 내몸에 오줌싸더라 ㅡㅡ 진심 냄새땜에 속울렁거려죽는줄알앗어 ㅠㅠ아 짜증나 ㅠㅠ 너네 봉지속에서 오줌으로 수영해봤니 ㅠㅠ
- 베플맛밤|2011.07.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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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학꾜가따오니 베플이네!!!!! 조아라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해여~ ---------------------------------------- 바로 내가 '맛밤'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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