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 ![]()
오늘은 즐거운 에피로~ ^^ ㅋㅋ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 Barbeque.
그날 낮에 내가 도우미로 또 나섰음.
이날은 우리학교에서 기말고사라고 힘내라는 뜻으로 밖에서
바비큐하는 날이었음 ㅋㅋ
수영장 앞에서 하는 거라서 비키니을 입고 위에 자켓을 걸쳤음.
난 평소에도 그냥 옷 안에 비키니 입을때도 많음. 그냥 패션으로? ㅋㅋ
나: ㅇㅇ
같이 가면 안될까?
내가 음료수 담당임 ㅋㅋ
나: 너 졸업생들 저녁식사있잖아.
한: 아직 시작안했어. 그리고 그건 좀 늦어도 되
나: ㅋ 알았어.
가서 난 일은 안하고 한이랑 10분동안 놀았음 ㅋㅋㅋ
그리고나서 한이 내가 저녁식사하는 곳에 데려다 주고 왔음.
ㅋ
#. Slideshow.
그날 저녁이 우리 기숙사에서 졸업생들 어렸을때 사진이랑 지금까지
사진들 뭐 그런 슬라이드 쇼를 했었음.
그냥 아무나 졸업생들사진을 보내면 애들이 모아서 그걸 슬라이드쇼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이었음.
아니.. 나 올꺼 뻔히 알고, 한이 올거 뻔히 알고, 우리 기숙사애들
우리 사귀는 거 뻔히 아는데
그렇게 하고 싶었을까…
뭐 아직 여시가 맘이 남아있다는건 알고있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안았음.
특히 다른 애들이 나한테 “ 야 여시가 아직 한이 좋아하나봐. 지 사진들 다 둘만 찍은거만 냈어.”
나: …
한이랑 여시랑 친하게 지내는 것도 맘에 안듬.
하지만 이땐… 뭐 우린 헤어졌고 헤어질 사이고 내가 뭐라하는 것도
#. Funny Cats.
일요일은 아지트에서 둘다 공부했음.
난 기말고사 공부, 한이는 마지막 리포트 ㅋㅋㅋ
2000자 를 적어야 했었음 ㅋㅋ
우리 서로 방해 되지 말자고 한이는 거실에서 하고 난 부엌식탁에서 했음.
하지만 ㅋㅋㅋ 둘다 서로 30분에 한번씩 온라인으로 채팅보내거나 왔다 갔다
ㅋㅋㅋ
한번은
한: 지루해?
그랬더니 한이가 링크를 보내줬는데 ㅋㅋㅋㅋ
진짜 웃긴 고양이들 사진들이었음 ㅋㅋㅋ
내가 강아지랑 고양이 그리고 물론 아기곰 ~ 을 너무너무 좋아함 ㅋ
그래서 시아랑 한이는 항상 귀여운 동물사진이나 비디오가 있으면 나한테 보내줌 ㅋㅋ
나: 아~ 잠깐 너랑 같이 볼래
한: ㅋㅋㅋ
또 둘이서 보면서 같이 웃느라 시간이 휭~ 가고..ㅋㅋㅋ
#. Last Practice.
기숙사에서 공부하다가 지루해서 솔잎이 방에 놀러갔음.
솔잎이랑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데 솔잎이가
솔: 난 한이오빠가 그렇게 끈질기게 따라다닌 줄 몰랐어 ㅋㅋ 진짜 대단하다
나: ㅋ
나: ㅋㅋㅋㅋ
솔: ㅋㅋ 어쨌든 한이오빠가 언니 진짜 많이 좋아하는게 다 완전 티나.
나: 응.. ㅋ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이한테 문자가 왔음.
한: 오늘 우리팀 재미로 마지막으로 연습하는데 가서 나랑 같이 볼래?
ㅋㅋㅋ 하여튼 한이는 운동에 미쳤음 ㅋㅋ 자긴 뛰지도 못할꺼면서 그냥 보러 가자는 거임 ㅋㅋㅋ
나: ㅋㅋ 너 어디야?
한: 방금 너 차 지났어 ㅋㅋㅋ (내가 주차한곳을 말하는 것임 ㅋ)
나: 난 솔잎이랑 있어
한: 알았어 내가 갈께.
셋이서 이야기하다가 한이랑 나는 연습구경하러 갔음 ㅋㅋ
첨엔 쬐~끔 가기싫어서 쫌 뺸들뺸들 거렸더니
난 되도록작은 것들은 한이한테 거절하고 싶지 않음.
충분히 거절많이 해온것 같음 ㅋㅋ
나: ㅋㅋ 아냐. 가자가자.
한: 히히
ㅋㅋㅋ
#. Orthopedic.
그담날은 한이 병원에 가는 날이었음.
무릎부상 확인하러.
근데 병실에서 기다리면서 ㅋㅋㅋㅋ
막 우리 유치하게 놀았음 ㅋㅋ
의사선생님들이랑 간호사들이 하필이면 그럴때 우리 문앞을 지나갔음 ㅋㅋㅋ
그럼 또 우리 둘은 막 배잡고 웃고 ㅋㅋㅋ
여튼 그렇게 드디어 한이 의사썜이 진찰했음.
한이보고 계속 우리 학교 이야기만 물음 .
아니, 의사쌤 그러니까 환자들이 저렇게 밖에 밀려서 기다리고 있죠
빨리빨리 할일을 해야지 ㅋㅋㅋㅋ
어쨌든 그래도 한이는 또 친절히 설명해주고 또 자기 전공에 대해서 묻는것도 다 설명해주고 ㅋㅋㅋ
난 한이 전공 에 대해 잘모름 나와는 다른 세상의 전공임 ㅋㅋㅋㅋ
신기하네 .. 이정도? ㅋㅋㅋㅋ
의사: (나보고는) 아.. 이분과는 어떤?
나: 아.. 하하..^^; 제 남자친구요….
ㅋㅋㅋ 앜ㅋㅋ 진짜 그 느낌은 그냥 이상함 ㅋㅋ
한번도 누구보고 그렇게 말한적이 없었음. ㅋㅋ
내가 다 손발이 오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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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 So Real.
그날 저녁에 난 밤샘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했음.
그래서 한이는 한이아파트로 보내고
난 내 아지트에 와서 공부하고 있었음.
ㅋㅋ
근데 새벽 1시반정도가 되니까 너무너무 졸렸음
그래서 30분만 자야겠다 싶었음.
하지만 난 한번 자면 잘 못일어남 ㅋ
나: 나 2시까지 자야겠어. 나 2시에 좀 깨워줘.
한: ㅋㅋ 너가 일어나겠어?
나: ㅇㅇ 나 일어날때까지 전화해. 그리고 내가 온라인으로 안녕 할때 그떄 내가 일어났다고 생각해.
한: ㅋㅋ 알았어.
ㅋ 한이가 깨 워줘서 무사히 일어났음 ㅎㅎ
근데 꿈을 꾸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실제처럼 생생했음.
내가 자는데 한이가 날 꺠우러 온거임.
한이가 아기곰아 아기곰아 하면서 날 잡고 안아주면서 꺠웠음.
그래서 일어나서 한이 안으면서 어떻게 왔냐고 막 그러고..
근데 일어나보니 꿈이였음.
근데 난 이런꿈 처음 꿔봤음. 이렇게 실제같은 꿈..
진짜 한이를 만졌던 촉감이 아직도 느껴졌는데 ..
ㅋㅋ 내가 너무 피곤했었나 봄 ㅎ
어쨌든 그걸 한이한테 말하니까
한이 하는 말이
ㅋㅋ”
#. Other Episodes: My Bears & a Kitten.
이거는 그냥 우리의 사소한 일상이야기들? ㅋㅋ
나는 항상 세마리의 인형과 잠.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 그래왔음 ㅋㅋ
어딜가나 꼭 들고다녔음.
첨엔 엄마가 뭐라고 했지만 어느새 엄마아빠도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음 ㅋㅋ
근데 내가 한이한테 옛날에 얘네들 이름을 이야기해준적이 있음.
ㅋㅋ
어느날 내가 한이랑 놀다가 물었음.
나: 얘네들 이름이 뭐라구?
……음…..그…. 까먹었어.
한: 미안 ~
다시 말해 줬음 ㅋㅋㅋ
근데 얼마후에 내가 잔다고 하니까 한이가 문자로
한: 잘자~ 그리고 XX, XX, XX 한테도 잘자라고 해줘~
ㅋㅋㅋㅋㅋㅋ 이름을 다 외웠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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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her Episodes: Real or Fake?
또 다른 사소한 일상일은 ㅋㅋ
한이는 항상 나랑 내기를 하면 짐 ㅋㅋ
한번은 레스토랑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때 옆에 난초같은것들이 있길래 내가 한이보고
나: 이거 진짜게 가짜게?
ㅋㅋㅋ 그 식물이 원래 쫌 가짜처럼 보이는 식물임.
하지만 내가 자세히 보니까 시들거리는 잎들이 있었음 ㅋㅋ
그래서 난 진짜란걸 단번에 알았는데 그래서 한이도 당연히 진짜! 라고
말할줄알았는데 너무 자신있게 ㅋㅋ
라고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ㅋㅋㅋ
나:
ㅋㅋ 오키.
ㅋㅋㅋ
그리고 나서 또 앉아있는데 저쪽에 이상한 엄청큰 꽃 이 보이는 거임.
나: 저거는 진짜게 가짜게?
난 꽃을 좋아함. 저렇게 큰 꽃은 없기도 하지만 딱보니 가짜였고
또 색깔도 너무 가짜틱했음 ㅋㅋㅋ 하지만 우리한이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것도 당연히! 내가 이겼음 ㅋㅋ
그래서 총 1분!! 캬캬캬캬캬
ㅋㅋㅋ
ㅋㅋㅋㅋ
어제~ 사진들이 다 엑박이었다고 ..ㅠㅠ
그래서 다시 한번 시도해 봐요..
ㅋㅋㅋㅋㅋ 나 굴욕이지만 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