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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

아기곰n*n |2011.07.19 15:05
조회 3,247 |추천 17

***이 이야기는 미국 명문대에서 한이와 아기곰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

제게 '멋진'의 의미는요 단지 얼굴이 잘생긴것이 아닌 

자신감있고, 리더쉽있고, 성실하고, 매너있는 한이를 나타내는 말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 ***



톡커님들 하이!안녕



21 편  http://pann.nate.com/talk/31213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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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밑에 제 닉네임 '아기곰n*n" 을 Click~하시면 다른 에피소드들이 다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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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고난뒤에 한이가 영화보러가자고 해서 영화보러 갔음


영화보고 나와서 차에 타려고 하는데


한: 이제 뭐 할 거야?


나: 음 .. 나 이제 자러들어가야할 것 같아.


한: 아.. 너 아지트에 엄마계시지..


나: 응..


그때 한이가 문자를 했음.


여튼 한이 음악 차에 꽂아서 튼다고 한이 폰을 봤다가 그 문자를 봐버렸음.


여시한테 보낸 문자인데 그때 정말 너무 속상했음.


 이거는 내가 오해한일인데 어떻게 된거냐면ㅋ


여시가 그다음날아침에 이제 다른 주로 떠나감.


같이 만나서 마지막으로 저녁먹을려고 했는데 둘이 시간이 안 맞아서 안됨.


그리고 나서 한이는 계속 나랑 있었음. 그래서 여시마지막날인데 못본거임.


그래서 내가 간다고 할때 그때라도 여시한테 미안해서 잘가라고 인사라도 할려고 문자를 보낸거였음.


난 그거는 일단 모르고 여시한테 내가 간다니까 문자했다는 것만 생각하고


한이가 바람핀다고 ㅋ 생각했던거임.


근데 웃긴건 ㅋㅋ


이걸 내가 막 화내면서 린이한테 말했는데


린: ㅋㅋ 음.. ㅋㅋㅋ 너가 질투하는 건 귀여운데


나: 뭐?? 야! 너 내가 질투하는 것 처럼 보여?? 이거 질투가 아니거든??? 


이거 바람핀거라고!! 넌 내가 질투하는 것 처럼 보여? 누가봐도 바람피는거잖아!


린: ㅋㅋ 그게 … 한이가 너한테 하는 거 보면 전혀 바람피는건 아니고 ..ㅋㅋ 응 쫌 질투하는거 –


나: 아 됬거든. ㅡㅡ 이건 절대 질투가 아니라고.


속상해서 내 룸메 언니한테 또 막 쏟아부었음.


룸메 언니랑 한이는 옛날부터 친했었음.


룸메: 음..ㅋ 그래 질투하는건 당연 –


나: 아 언니!! 나 질투하는거 아니야 ㅡㅡ 왜 다 내가 질투하는 거래??우씨


룸메: ㅋ 그게… 한이가 여시가 좋았으면 얼마든지 다시 사귈수 있었고 하지만


한이는 고백 맨날 거절하는 널 선택했잖아.. ㅋ 그리고 한이 그런애 아니야.


그리고 한이가 인기 많아서 다른 여자들 사귀고 싶었으면 얼마든지 가능했을거야… 

내가 아는 한이랑 사귀고싶은 여자애들만 해도 꽤 되거든..^^; 


그리고… 한이가 너한테 하는 거 보면 ㅋㅋㅋ 너 질투하는 거로 밖에는 ^^;


나: 으으


나 완전 뿔났었음. 분명히 내가 생각하기엔 한이 잘못이었는데 다들 그렇게 한이만 믿어주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 빼고 다 한이를 믿었던것 같음..


ㅋ 이게 다 네이트 톡 때문이에요 !!통곡맨날 바람피는 것들만 있으니까 ㅜ


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아무도 내말을 안믿어줬음.다 한이만 믿고 ^^;


하지만 정작 이때 한이가 여시한테 살짝 바람피는거라고 믿었다는 ㅜㅜ


집에 다와서 한이가


한: 만족 난 너가 참 좋아.


하고 안아줬음.


하지만 난 그런거 이제 귀에 안들어옴.  여시한테 보낸 문자 그것만 생각나서 


그냥 안아줘도 가만히 억지로 웃으면서 있었음. 기가 막혔음우우


한: .. 우리 여행가기로 했던거.. 생각해봤어?


우리 여행 동물원에 가기로 했음. 내가 동물원을 한번도 안가봤다니까 한이가


그럼 동물원가자고..


가서 이삼일 자고 오기로 했었음.


‘웃기고 있네 ㅡㅡ’


나: 글쎄. 잘 모르겠어.


한: 그래… 슬픔 정말 가고싶은데..그럼 결정하면 말해줘.


나:그래.


겨우 눈물 참고 차에 들어와서 운전하면서 눈물이 펑펑펑펑펑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고 눈물만 나고


아지트와서도 펑펑펑펑 울었음. 정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름 ..


울면서도 너무 억울했음. 이런 넘떄문에 울다니.


내가 바보같이 이런 넘한테 넘어갔다니. 왜 하필이면 내 첫남자친구가 


이런 넘인거지 하고


근데 더 억울했던거는 그래도 아픈 이유가 그만큼 좋아했다는 거니까 


그래서 더 속상해서 또 울고  


엄청 울었음 ㅋㅋㅋ 한이 초코빵도 막 때리고 ㅋㅋ (하지만 다시 미안하다고 했음 ㅋ 초코빵 잘못이 아니니까 ^^;)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억울함. 그때 바로 한이한테 물어볼걸.. ㅋㅋㅋ


그럼 오해도 없었을텐데 .. 내 눈 도 안부었을꺼고폐인


그 다음날 이었음.


참고로 한이는 내가 상처받은거 전혀 몰랐음 버럭


한이가 문자해도 씹었음. 그리고 나서 한시간정도 후에 내가 문자로


나: 나 솔잎이가 나한테 너 한테 전해달라고한 카드가지고 있어. 

그리고 너 자켓도 있고 초코빵도 있고 (한이 곰인형). 지금 너 아파트에 가지고 가도 되지?


나 원래 한이랑 문자할때 이모티콘도 보내고 그러는데 그런다 싹 뺴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문자했음.


한이 물건 다 가져다 주고 싶었음. 완전히버럭


근데 한이가 전에 자기 기타를 내 아지트에 맡아 달라고 했음. 


내년에 가지고 가겠다고. (미국에서는 내년이 우리나라처럼 2010년에서 2011이아니라 2011 년 여름 지나면 9월부터 학기 시작인데 이 9월달이 “내년” 이라는 뜻임 ㅋ 그니까 새로운 학년 = 내년 . ㅋ)


그래서 기타는 가져다 줄수도 없고.. 이때는 진짜 기타도 부셔버리고 싶었음 버럭



한: 지금은 안돼. 청소하는 사람들이 와있어서.. 오늘 뭐할 생각이야?


ㅡㅡ 눈치 없는 넘.


나: 알았어. 그 사람들 가면 말해줘. 나 오늘 짐싸야되.


한: 아 그렇구나. 도와줄까?


나: 아니. 말은 고맙지만 괜찮아.


한: 도움필요없어도 가면 안될까? 방긋


ㅡㅡ 아 진짜 바보 멍청이.


나: 아니 됐어. 말은 고마워.


그리고 나서 한 두시간후에 또 한이 문자


한: 어떻게 하고 있어? 만족


ㅡㅡ 나쁜..


나: (무시하고) 청소하는 사람들 갔어?


한: ㅋㅋ 잘 모르겠어. 아까 있었는데. 내가 다시 가서 볼께.


한: 응. 갔어. 그 사람들이 내 오렌지주스 버려버렸어! 폐인


ㅡㅡ 정말 난 속에서 부글부글 거리는데 ㅡㅡ 그냥 무시했음.


나: 알았어. 나 6시에 물건가지고 갈께.


그렇게 가져다 주고 난 린이 하고 저녁먹으러 나갈려고 했음.


한이랑 그냥  보통 친구처럼 인사만 했음.


근데 ㅋㅋㅋ 역시 한이는 나에 대해 너무 잘아는 것 같음 ㅋ


한이는 엄마 아빠 랑 동생 마지막 저녁식사한다고 빌린차에 탔음.


내가 린이랑 차에 타려고 가는 데 문자가 왔음.


한: 저기, 괜찮아?


ㅡㅡ 나쁜 .. 후우~ 아기곰아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그래야 복수라 생각했음 ㅋㅋㅋㅋㅋ 


아 지금 이렇게 적으니까 나 너무 바보 같네.ㅜ


나: 응 ^^


한: 아 그래.. ㅋ 조금 피곤해한건가..ㅋ.


그리고 나서 린이랑 밥먹고있는데


한 문자: 우리 동물원 여행 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곧 말해줘. 호텔방 며칠 전에 예약하게.


나: 우리 안 가는게 좋을것 같아…


한: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 우리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뒤에 대답 안했음.


그냥.. 속상한데.. 맘은 너무 속상한데.. 내가 여시한테 문자했다고 뭐라 할 상황이 아니었음.


난 이미 헤어진 여친이고.. 그러니 내가 화내면 웃긴거고.


또 이제 헤어지면 안볼사이인데 ..ㅜ


그냥 괜히 나쁘게 헤어지는 것도 싫고…


하지만 자존심은 너무 상하고 또 더 자존심 상하는 건 헤어지기도 싫고ㅠㅠㅠㅠ


그렇게 밥먹고  린이방에 있었음.


한 밤 9시쯤에 또 한이가


한: 나 아파트야. 나랑 이야기 하고 싶거나 같이 있고 싶으면 말해줘.


또 대답안했음. 이야기 하기 싫었음. 한이만나면 울어 버릴것 같아서.


헤어지기 싫을 것 같아서. 그리고 여시 문자도 ㅜㅜㅜㅜ


너무너무 진짜 이거 복잡해서 린한테


나: 린아… 나 술 좀 마셔도 되?


린이 방은 술방임 ㅋㅋㅋㅋ 애들이 다 술마시러 린이 방에 옴. ㅋㅋㅋ


온 갖 술 다있음 ㅋ


린: ?? 허걱ㅋ 음….한숨 그래..


린이가 항상 자기 옆에 있을때만 술 마셔라고 했음.


ㅋㅋ 듬직한 내 친구 린이~ 짱


린: 휴우… 뭐 줄까?


나: 음. 맛있고 술 맛 안나는 거. 그래도 술 좀 있는..


그렇게 샷을 (보드카라는 아주 쌘 술을 소주잔에 채워서 그대로 마시는 것) 4잔을 마셨음.


물론 샷을 그냥 원샷한게 하니라 음료수에 섞었음.더위


그래도 술맛 이 너무 역겨웠는데 이거 마시면 취하면 


아무 생각 안날거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4컵을 마셔버렸음. 


린이가 그때 새벽 1시반인데 옆에서 계속 내 이야기 들어줌 ㅋㅋㅋ짱


린이 말로는 내가 술마시면 더 신나고 옆에 사람 따라한다고 함 ㅋㅋㅋㅋ


그렇게 쫌 기분이 좋을때(?) 한이한테 문자를 했음. 슬픔


린이가 옆에서 필사적으로 말리는데 린이 안볼때 몰래 몰래 했음 ㅋㅋㅋ 


린이가 술마셨을땐 문자안하는 게 좋다고 ㅋㅋ


나: 한아! 자니?


한: 아니


나: 너 지금 기숙사야?


한: 아니. 지금 아파트야.


딱 문자만 봐도 한이 저기압이었음.


나: 에이~~ 치..알았어.


한: 왜?


나: 응? 린이가~ 너 기숙사에서 봤다고 해서


한: 아까 있었어. 뭐 프린트 할게 있어서. 넌 지금 뭐해?


나: 우리


나: 놀자


ㅋㅋ ㅡㅡ 나 그렇게 취한건 아닌데 쫌 취했던것 같음 ㅋㅋ냉랭


한: 어?


나: 그래서 우리랑 놀고싶어?


(우리랑  놀래? 라고 하려던게 잘못 문자 오타가 나서 “그래서 우리랑 놀고싶어 ?” 라고 보냈음 ㅜㅜ)


한: 글쎄. 나 지금 좀 피곤해. 오늘 7시에 일어나서.


나: L 치~~~우우


한: 너가 진짜 원하면 너 아지트가기전에 내 아파트에 들려. 나 지금 기숙사에 갈 기분이 아니야.


나: 나 ~ 운전 못하는데 ~ 그래서 ~ 나 린이 방에서 ~ 잘건데~~ 그럼 내일 놀지뭐~


ㅋㅋㅋㅋ 으으나 진짜 …


한: 너 지금 술마시고 있어? 내 아파트에서 자도 되. 내가 지금 데리러 갈까? 같이 걸어줄께.


나: 니ㅏㅇ러미ㅏ 됬어ㅣㅏㅏㄹ너 (이상한 오타 ㅋ)


한: 지금 너 취했네. (문자 오타 보고) 내가 데리러 갈께.


나: 나 됬다니까! 오지마ㅏㅏ


그리고 나서 새벽 3시에 한이한테 ㅋㅋㅋㅋ


나: 한아~ 나 내 곰돌이 찾았다~ !방긋


폐인왜 그랬을까..


ㅋㅋㅋ 내가 이사한다고 곰돌이를 잃어버렸었는데 내 친구가 짐옮기다가 찾아줬음 ㅋ


그다음날


문자가 왔음.


한: 점심 아님 저녁?


나: 나 오늘 점심은 못먹겠구.. 저녁엔 친구가 와서.. 너 MRI 찍고나서 얘기하면 안될까?


이날이 한이 다리 MRI 찍는 날이었음. 


더 자세하게 어떤 부상인지, 어떻게 수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의사가 찍자고 했음.


한: 알았어. 7:30 까지 가야돼.


슬픔문자만 봐도 한이 기분 안좋은게 느껴 졌음 ㅜ


나: 응.. 어제 밤엔 미안.. 괜찮아?


한: 뭐가 미안한데


나: 너 문자 무시하고 이야기 안한거..그담에 밤늦게 취해서 문자한거.. 내가 생각이 짧았어.


한: 괜찮아. 걱정하지마.


나: 화 안났어?


한: 내 걱정 하지마.


나: … 그치만 화난거 잖아…


한: 너 어제 술마신거 때문에 화난거 아니야.


나: 그럼? 이야기 안한거? 아님 여행 안가는거?


한: 아니. 나랑 말 안한것도 여행도 화난거아니야. 내 걱정하지마.


나: 그럼 왜 화난건데? 사실대로 나한테 말해주면 안돼?


한: 진짜 알고싶어?


나: 응


(음.. 해석을 나름 한다고 했는데 한국말로 옮기니까 조금 어색한 부분도 있음)


한: 너가 날 떠나고 싶어한다는게 화나고 속상해.우리가 그동안 쌓았던 추억들, 


서로한테 한일들, 우리가 서로에게 느꼈던것들, 너희 부모님이 우리가 서로


같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그저 반대하시는거. 그리고 내가 너한테 모든걸 


걸었다는게 나한테 화가나. 내 모든걸 너한테 다 걸고 다 준거, 


너랑 사랑에 빠진거, 너는 내 심장을 안 깨뜨릴거라는 희망으로 이렇게


되 버린거. 그리고 내가 T에서 이번에 일 하는거 거절하고 M에서 일하는 걸 


받아드린것도 화가나고 속상해. (T 는 내가 여름에 일할 도시에 같이 있음.) 


그랬다면, 우리가 여름에 같이 지냈을거고 그럼 어쩌면 우리가 계속 사귈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차라리 일년을 꿇어서 너랑 같이 있고싶어.


난 그냥 너무 속상해. 이렇게 오랜시간 끝에 완벽한 내 반쪽을 만났는데 


이렇게 내가 생각하기엔 좋지않은 이유로 버려진다는게. 


너랑 직접 만나서 얼굴보면서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사실 나 어제 너가 문자보냈을때 아파트에 있었던거 아니야. 


피아노실에 피아노 연습하러 갔다가 그냥 거기 앉아서 몇시간을 울기만 했어.


… 그냥 너무 미안해서 아무답장도 못했음.


그날 오후는 나 고등학교 친구가 와서 같이 학교 구경시켜 줬음.


그러고 있는데 한이한테 문자가 왔음.


한: 오늘 MRI 끝나고 ㅌㅌ 몰에 갈래?


ㅌㅌ 몰은 내가 한이한테 맨날 밤에 꼭 가보고 싶은곳이라고 그렇게 이쁜곳을 


본적이 없다고 말했던 몰임. (몰= 백화점, 상점 모인 곳 )


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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