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실화)귀신도 사람이다 1탄 (조상님이 보우하사 후속)

롱롱베리롱 |2011.07.13 00:20
조회 6,254 |추천 28

 

 

 

 

 

http://pann.nate.com/talk/311587343

조상님이 보우하사 1탄입니다. 전편 쭉 보시고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거에요.

조상님이 보우하사 2탄에서 말씀드렸지만 귀신도 사람이다는 어릴적에

무당이셨던 이모할머님과 있었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글재주도 별로고 하지만 잘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20살에 키나 몸무게나 특이한점없지만 입방정만은 홍철이형을 능가하는

그런 흔남입니다 ㅋㅋㅋ 흔남이라구요 훈남이아니라 ㅋㅋ

어쨌든 일단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그리고 이제부턴 다다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다다체가 뭔지는 보시면 아실거에용 ㅎㅎ파안

 

 

 

-----------------------------------------------------------------------------------

 

 

나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제주도에 있는 할머니,이모할머니,말년이(조상님이보우하사참고


일단 여동생임)와 이렇게 4명이서 살게되었다.

 

수원에서 살다가 낮선 제주도로 가니 친구도없고 마음기댈곳도 없어서 처음에 많이 고생을 했었다.

 

지금부터 몇달간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이야기들은, 그시절 겪었던 일들이다.

 

 

 

 

1. 시작하기전에 최근에 있었던일

 

 

 

 

일단 그시절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얼마전에 흉가 답사를 다녀온 이야기를 하겠다.

 

제천에 있는 늘봄가든이라고 들어본적이 있는가?

 

 

 

 

 

 

 

 

이렇게 생긴 건물이다.

 

이 가든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첫번째 주인이었던 내외가 사고와 자살로 죽은뒤 주인이 여럿

 

바뀌었는데 장사가 잘되어도 귀신이 자주 출몰하여 현재는 한 목사가 소유하고있는 운영되지않는

 

갈비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 늘봄가든이라고 쳐보길 바란다.

 

일단 이야기에 앞서 그당시 현장에서 찍었던 사진은 전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리고 시작한다.

 

 

 

 

 

본인과 말남이 (조상님이 보우하사 참고. 일단 마르고 귀신을 볼수있는 친구)는 요즘 여행병이

 

들어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고 있다. 하루는 차를 렌트해서 말남이와 친구1(이하 A)과 친구2

 

(이하 B)랑 여행을 하고 있었다.우리 일행은 원주에있는 치악산에서 관광을 한뒤에 단양에 있는

 

소백산을 갈 예정이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던중이었다. 남원주 IC부근에서 문득 전에 들었던

 

제천의 늘봄가든이라는 곳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평소에 무서운걸 좋아하던 우리와 호기심에 동한

 

말남이는 제천에 위치한 늘봄가든으로 향하기로 했다.

 

도착했을때 시간은 오후 8시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여름이라 그런지 해가 늦게져서 해가 진지

 

얼마 되지않았을때 도착했었다. 늘봄가든 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자기로한 우리는 캠핑장비를 꺼내고

 

늘봄가든에 들어가기로 했다.

 

캠핑장비를 모두 내리고나서 우리는 늘봄가든으로 들어갔다.

 

1층에 들어갔을때는 자동차 라이트를 켜서그런지 별다를게 없었다.

 

전신거울앞에서 우리는 인증샷을 찍고 기분좋게 2츨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2층부터는 뭔가 달랐다. 인터넷에 늘봄가든 실화 이런글에는 차 라이트를 켜놓아도

 

2층까지는 좀 밝다고 했는데 우리가 본 2층은 거의 반 암흑이었다.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쪽만

 

빛이 조금 들어오고 나머지는 거의 보이지 않을정도로 어두웠다.

 

그때 말남이가 한마디를 했다.

 

 

 

 

 

"그럼그렇지. 1층은 함정이다함정. 아까 올때 1층에 왠 여자가 서있길래 저거하나있다보다 했더만

 

혹시나가 역시나구만. 내려가자빨리 더올라갔다간 사단난다."

 

 

 

 

나는 평소에 말남이의 말이라면 지나가던 개가 똥을싸도 말남이가 저똥이 황금이라면 주울정도로

 

말남이를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A와 B는 평소에 귀신따위는 세상에 없다며 아인슈타인을 신으로받드는 공대를다니는 과학적인

 

아이들이었다. 그녀석들은 귀신따위가 어디있냐며 3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말남이는 욕까지

 

하며 말렸지만 A와B는 3층으로 올라갔다. 말남이는 포기하고 당해보라며 올라가는걸 바라봤다.

 

둘이 올라가고나서 한 5분이 지났는데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말남이의 표정이 점점 변하더니

 

3층으로 올라가보겠다고 했다. 나는 무서웠지만 단호한 말남이의 태도에 어쩔수없이 같이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3층으로 올라가던중 3층을 본 말남이가 내손을 잡더니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영문도 모르고 순식간에 차앞까지 끌려온 나는 숨을 고르며 말남이에게 물었다.

 

 

 

"뭐야? 뭔데이래!?"

 

 

 

말남이는 표정이 굳더니 차 안을 가리켰다.

 

놀랍게도 차안에는 3층에서 내려오지않던 A와B가가 타고있는게 아닌가?

 

말남이는 별말을 안하고 차에 나를 태운뒤 어리둥절해 하는 A와 B에게 차를 출발시키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우리는 그렇게 출발했고 금방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고속도로 위에서 말남이가 해준 이야기는 이랬다.

 

 

 

 

 

5분동안 A와B가 내려오지 않자 말남이는 기절했나보다 하면서 올라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한다.

 

그런데 갑자기 3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고 했다.

 

 

'스윽 스윽 스윽 스윽'

 

 

아마도 사람이 기어오는 소리같다고 했다. 이상함을 느낀 말남이는 3층으로 올라가겠다고했고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3층으로 올라갔다.

 

말남이가 3층에서 본것은

 

 

 

 

 

 

 

 

 

 

 

 

 

 

 

 

 

 

 

 

 

 

 

 

 

 

 

 

 

 

 

 

 

 

 

 

 

 

 

 

 

 

 

 

 

 

 

 

 

 

 

 

 

 

 

 

 

 

 

 

 

 

 

 

 

 

 

 계단쪽을향해 기어오고있는

수십명의 사람이라고했다.

 

 

 

 

 

 

 

 

 

평소에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말남이도 그건 정말 오줌을 지릴정도로 공포였다고 했다.

 

그런데 어디에도 A와B는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나를잡고 차까지 달려내려온거라고 했다.

 

 

 

 

그말을 들은 A와 B는 귀신을 믿을수밖에 없었다.

 

A와 B는 차에서 캠핑도구를 내리고 늘봄가든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어디에서도

우리의 모습을

찾을수가

없었다고 한다.

 

 

 

 

 

 

 

 

 

소름이 좍 돋은 말남이와 나는 1층 전신거울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기로했다.

 

그러나 핸드폰에는 그런 사진이 있지 않았다. 이외에 찍었던 늘봄가든 전경을 비롯한

 

모든 사진이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전신거울은

1층이 아닌

3층에 있다.

 

 

 

 

그일을 계기로 A와B는 귀신을 믿게되었고 우리는 다시는 흉가근처엔

 

얼씬도 하지 않기로 맹세를 했다.

 

얼마 되지않은일이지만 이 일덕분에 우리는 올해 여름을 너무도 시원하게 보낼것이다.

 

 

 

 

2. 나무상자

 

무당이셨던 우리 이모할머니는 이상하게 작은 나무상자를 많이 모으셨다.

 

집에 있던 창고방에는 그런 상자가 적어도 수십개는 있었다.

 

평소에 그 방은 이모할머니가 자물쇠를 채워두셨기 때문에 들어갈수 없었다.

 

그리고 이모할머니 께서도 저 상자에 손을대는날엔 죽도록 맞을줄 알라며 반협박을 하셔서

 

나무상자는 가끔 방문을 열고 이모할머니가 드나들때만 볼수있었다.

 

이상했던점은 그 상자에는 예외없이 부적이 하나씩 붙어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모 할머니께서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신적이 있다.

 

평소에 아프지 않으시던분이 아프셔서 육지에 있던 가족들도 내려왔었던 때이다.

 

그때를 틈타 나는 궁금증을 해결하기로 했다.

 

그 창고방에는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은 집뒤 담위를 타면 들어갈수 있었다.

 

평소에는 이모할머니의 말씀때문에 시도도 안해봤지만 어디서 나온용기인지

 

나는 벌써 창고방안에 들어와있었다.

 

수십개의 상자에서는 묘한 기운이 느껴졌던걸로 기억한다.

 

뭔가 건드리면 안될거같은...

 

그러나 나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상자 하나를 집어들고 부적을 뜯었다.

 

그런데 갑자기 뚜껑이 튕겨나가면서 상자가 열렸다. 식겁을 한 나는 그대로 주저앉았고

 

벌벌 떨면서 상자안을 들여다봤다.

 

그 안에는 핸드폰고리만한 밀짚인형이 들어가있었다. 이모할머니께 들기면 죽는단생각에

 

나는 그 상자를 가지고나와서 동네 쓰레기장 쓰레기사이에 깊숙히 넣어버렸다.

 

얼마 지나지않아서 이모할머니는 퇴원하셨다.

 

몇일동안은 모르시는것같더니 어느날 갑자기 나에게 화를 내셨다.

 

 

 

"건드리지 말랬더만 이 육시럴놈이 건드렸구만!"

 

 

 

그때 진짜 태어나서 죽기 일보직전까지 맞았었다.

 

이모할머니께서 하시는말씀을 들어보니

 

그 상자들은 악귀들을 잡아놓은거라고 하셨다. 까먹고 창문을 안잠궜는데

 

설마하니 거기로 누가 들어올줄은 모르셨다고 한다.

 

참고로 이모할머니는 모시는사람이 없는 신을 모시고 계셨다.

 

임진왜란때 억울하게 죽은 양반집 며느리를 신으로 모시고 계셨는데

 

그 신은 악귀나 잡귀를 쫒는게 아니라 가두는형식을 고집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실제로도 쫒으면 악귀나 잡귀가 다른곳으로가서 다른이에게 피해를 입히지만

 

가둬놓으면 어디에 가질못하니 남들에게 피해도 안가고 좋다고 하셨다.

 

그런데 내가 그중에 하나를 따버린거였다.

 

이모할머니는 나때문에 피해볼사람을 생각해보라며 정말 신들린듯이(?)때리셨다.

 

그렇게 죽도록 맞고나서 몇일은 별일이 없었다.

 

하지만 얼마뒤 별일이 있었다.

 

 

 

 

 

 

 

 

 

-----------------------------------------------------------------------------------

 

 

자자 스압이 좀 됩니다. 뒷이야기는 2탄에서 보여드릴게요.

너무 피곤해서 ㅠㅠㅠ 2탄은 빠른시일내에 가지고 오겠습니다.

어쨌든 늘봄가든 가시려고 계획중이신분들께 정말 가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곳엔 확실히 귀신이 있습니다. 진짜. 지금생각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에효 그리고 요 몇주간 글을 안올렸는데

정말 심신이 너무 안좋아져서 그랬었구요. 이젠 좀 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그럼 허접한글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오늘은 이만 물러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파안

 

 

 

 

 

 

추천수28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