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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아기곰 |2011.07.15 18:30
조회 5,647 |추천 25

***이 이야기는 미국 명문대에서 한이와 아기곰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

제게 '멋진'의 의미는요 단지 얼굴이 잘생긴것이 아닌 

자신감있고, 리더쉽있고, 성실하고, 매너있는 한이를 나타내는 말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 ***


톡커님들 하이!안녕


쬐큼 오랜만? 헤헤..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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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밑에 제 닉네임 '아기곰n*n" 을 Click~하시면 다른 에피소드들이 다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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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 Sister.


드디어 내가 기말고사 다 끝낸 날이었음 !!방긋


그날 밤새서 공부하고 시험치고 와서 오후2시부터 완전 그냥 쓰러져서 자버렸음.

장난안하고 이틀을 샤워도 안하고 집에 쳐박혀서 공부만 했었음 폐인


그렇게 자고 한 저녁 8시쯤에 일어나보니까 한이한테서 문자가 와있었음.


하나는


“ 시험 다 쳤어?만족 “


또 그리고나서 한 2시간 후에는


“하하 넌 아마 지금 자고 있나보네메롱 zzzZZzzzzz ^_^ 사랑 “


나: ZZZZzzZZ 더잘 꺼야


한: ㅋㅋ 아지트야?


나: 응. 나 시험 다 끝냈어.


한: 그래? 잘했어. 축하해. 오늘 보바사줄까 ?


나: 응 응 응 ! 나 보바 먹은게 언제야 진짜. 완전 오래 전..통곡


한: ㅋㅋㅋ 그니까 그 완전오래전이 이틀전이지 ㅋㅋㅋ파안


나: ㅋㅋㅋㅋ


한: 내 동생도 데리고 가자 ^_^


한이 가족이 한이 졸업식이라고 와있었음.


나: 아!! 오키!방긋


한이 여동생도 탑명문대에 이번에 입학되었음.짱 ㅊㅋㅊㅋ


한이 여동생은 미술? 예술?을 좋아함. 


그래서 한이가 이번에 자기 돈으로 엄청 비싼 타블로이드 인가?


하여튼 터치스크린같은걸로 디자인 하는 그런거 사줬음.


나: 너 여동생 질투나. 나도 너같은 오빠 있었음 좋겠다. 좋겠다. 오빠가 두명이나 있어서..


한: ㅋㅋㅋ


그렇게 셋이서 보바 사먹으러 갔음.


한이 여동생 너무 귀여움 ㅋㅋㅋ메롱


정말 순수하고 말도 많고 ㅋㅋㅋ 왜 꼭 순수한 애들이 말 많고 재잘재잘 ㅋㅋ


그리고 뭐든지 신기해서 막 그러는 ㅋㅋㅋ


내차가 뚜껑열리는 찬데 자기는 이런차 처음 타본다면서 보바사러가는 내내 좋다고 싱글벙글 ㅋㅋ


ㅋㅋㅋ 여튼 순수하고 너무 귀여웠음.더위


한이는 그날도 계속 운전하면서 내 손잡고 또 잡고 ㅋㅋ부끄


사실 조금 놀랐던게.. 여동생이 뒷자리에 있어서 안그럴줄 알았음.


왜 그냥. 한국에서는 가족들앞에서 잘 안그렇지 않음? 


아닌가.. 난 연애가 첨이라 ^^;;


드라마상으로는 그런것 같던데 하핫..더위


어쨌든 그것도 나쁘지 않았음 헤..파안


그렇게 보바 먹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음.


‘ 응? 이시간에 왠 일 이지?’당황


시간이 10시였음. 보통 우리엄마 이 시간에는 잠.


나: 엄마 안녕. 왠 일이야?


엄마: 어디야? 나 지금 너 아지트에 와있는데.


나: 엉??? 뭐? 왜?허걱


엄마: 그냥… 아빠도 가고해서 심심해서..실망


아빠가 다른 주에서 일하셔서 엄마가 아빠가시면 심심해 하심.


그래도 나 졸업하고는 엄마 한국에가서도 놀다가 아빠한테도 가서 놀다가 집에서도 놀다가 나한테도 왔다가 그렇게 하심 ㅋㅋ


우리엄마 원래 교수이셨는데 나때문에  그만 두셨음.


내가 어린나이에 혼자 있는데 안되어서 엄마가 필요할떄라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고생해서 얻는 교수자리 버리고 나 뒷바라지 해주셨음.


 우리엄마 정말 자기 자신감, 곧은 분이라서 누가 뭐래서 엄마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 굽힘. 


그리고 정말 우리엄마는 머리가 좋기보다는 100 % 깡, 그니까 성실성임. 


그리고 아부같은거 절대 안하고 그리고 엄마한테 아부하는 사람도 절대 좋게 안봄. 


그리고 선물같은거 꽃은 좋아해서 받지만 그 외에 선물은 고맙다고만 하고 다 돌려주심. 난 옆에서 가지고 싶어하지만.. 더위


어쨌든.. 직장가진사람이 갑자기 일이 없어지면 우울증이 오게 됨. 


그렇게 자신감있고 그런 엄마가 직장 그만두고 할일이 없어진걸 옆에서 보는 나로서 일 이년동안 힘들었음. 나떄문이라는 죄책감때문에…


우리엄마는 진짜 아빠랑 나밖에 없음. 성격도 좀 다혈질에다가 보통 여자들은 만나서 수다 떠는거 좋아하는데 엄마는 그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심. 


그래서 친구도 없음 ㅋㅋ 


그리고 내가 생각해도 우리엄마 성격은 왕따임 ㅋㅋㅋㅋ파안


하지만 정말 순수한 건 인정. ㅋㅋ짱



어쨌든 그런 강했던 엄마가 점점 줄어드는걸 보고, 또 아빠가 오는 날에는 마냥


아이처럼 기쁘다가 또 헤어지는 날에는 풀이 죽어있는 그런 모습이 


너무 안 되보였음…그래도 난 이제 엄마랑 같이 지낼 시간도 많이 없을텐데…


나: 알았어 엄마. 나 지금 친구랑 보바 사먹으러 나왔는데 곧 들어갈께.


엄마: 알았어~만족


한: 엄마야? 왜?


나: 우리엄마 지금 아지트에 와있대.


한: 슬픔진짜? 왜 ?


나: 글쎄…


하지만 한이 얼굴이 그때부터 어두워졌음.


ㅋㅋㅋ 한이는 진짜 나한테 얼굴에 감정이 너무 잘 나타남.ㅋㅋㅋ ㅋ


한: 그럼 오늘 같이 못자는 거야?


한이 엄마 아빠랑 여동생이 와있어서 한이 방이 많이 비좁았음.


그래서 내가 한이보고 아지트에서 자도 된다고 했었음. 


근데 우리 엄마가 그날 온거임.


나: 그럼 기숙사에서 잘래?


한: 나 혼자?폐인(도리도리) 너랑 같이 자고싶은데..슬픔


나: ㅋㅋ 내가 기숙사로 갈께.


한: 알았어..만족


한이가 가면서 차안에서 내 손을 꼬옥 잡아줬음.


꼭 그 눈빛이 왠지…


엄마가 무슨 말 하려고 온줄 알고 있는.. 사실 나도 알고는 있었음..


‘그래도 꼭 나 믿고 같이 있었줬으면 …’ 그런 눈빛이었음.


하핫 이건 그냥 내가 느낀 거니까 절대 사실보장은 없음 ㅋㅋ더위


어쨌든 아지트에 가서 엄마랑 조금 이야기하다가 나 춤 연습도 해야하고 해서 


엄마한테 오늘은 늦어지니까 기숙사에서 잔다고 했음.


그리고 엄마한테 한이랑 아직 서로 인사는 한다고 그렇게 말했음.





#. Dance Practice


그렇게 말하고 기숙사로 왔음.


나: 나 곧 있다가 춤연습 가야돼.


한이 소꿉친구 음 제이 라고 하겠음. 


제이언니가 졸업생인데 마지막으로 작은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해서 


그중 하나가 춤인데 나보고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공연해주기로 했었음.



그래서 그거 연습하러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야됬었음.


한: 나도 따라가면 안되? 너 춤추는 거 보고 싶은데.슬픔


ㅋ 한이가 나 춤추는 거 보는 거 엄청 좋아함.


내가 댄스쇼떄 추는 거 보고 엄청 반했다고 함. ㅋ


이때는 우리 안 사귈때 였는데 (그니까 한이 내가 거절할때 ㅋㅋ).


나 보면서 내가 자기 여자친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상상했다고 함ㅋ ㅋ


그리고 댄스쇼 씨디 나왔을때도 나랑 같이 또 보고 싶다고 해서 그 씨디 전체를 


둘이서 밤에 또 봤음 ㅋㅋㅋ 자기는 다 봐놓고선 ㅋㅋ



나: 앜ㅋㅋ 뭨ㅋ 2시간을 어떻게 봐 그리고 나 지금 아직 다 안 배워서 잘 못춘단말이야. 그리고 너 어색하지 않겠어? ㅋㅋㅋ 다 여자애들인데 ㅋㅋ



한: 아니 안 어색해.방긋그리고 넌 몰라도 잘하잖아. 보러 가게 해줘. 제발~


나: ㅋㅋㅋ 알았어.


나같으면 그냥 자고 싶을텐데 뭐하러 그 지루한 두시간을 그냥 앉아서 볼려고 하는 지 ㅋㅋㅋ


그렇게 연습실에 갔음. 갔더니 제이가 ㅋㅋㅋ


제이: 헐 ㅋㅋㅋ 야 뭐야


ㅋㅋ 제이랑 한이는 아까말했듯이 소꿉친구임 ㅋㅋ 


그래서 내가 한이랑 사귄다고 할때 제이가 “ 대박. 완전 기분 이상하다.” 라고 했었음 ㅋㅋㅋ


나: 한이가 보고싶다고 해서 ㅋㅋ


제이: ㅋㅋㅋㅋ 그래


제이도 자기 남친 오라고 해서 보게 했음 ㅋㅋㅋㅋㅋ


ㅋㅋ 난 중간중간에 제이가 다른애들 가르칠때 옆에 한이한테 장난치고 ㅋㅋ


한이는 나 계속 사진찍고 동영상찍고 그랬음 ㅋㅋ파안


한: 넌 어떻게 그렇게 춤을 잘춰? 그리고 진짜 너무 빨리빨리 잘배우고. 한번만 가르쳐줬는데 다 알어~.짱


나: 아하하핳 아니야 하핳흐흐흐흐흐흐


부끄럽게 그런말을 그렇게 잘하다니 ㅋㅋㅋ 그냥 부끄러워서 또 나처럼 웃어넘겼음


그렇게 새벽 두시까지 연습하다가 기숙사로 돌아왔음.


둘다 너무 피곤했음 ㅋㅋ


내 기숙사 침대는 싱글 침대임. 그래서 둘이서 더 딱! 붙어서 잤음 ㅋㅋㅋ


이제 아침에는 드디어 한이 졸업식이 오는 거임.





#. Graduation.


한이는 아침일찍 일곱시에 일어나서 먼저 가서 졸업식연습도 하고 그래야 했음.


그래서 한이는 알람 일곱시에 마쳐놓고 일어나서 나한테 뽀뽀 ㅋ 해주고 그렇게나갔음.부끄


난 쫌 더 자다가 ㅋㅋ 9시반 쯤에 일어나서 옷입고 나갔음 ㅋ


걸어가는 데 한이가 문자로


한: 어디 있어어엉~당황


나: ㅋㅋ 지금 뒤쪽에 있어 ㅋㅋㅋ


한: 응 알았어 ^_^


나: ㅋㅋ 너 어디쯤 앉아있어?


한: 14 번쨰 줄. 왼쪽에서 5번쨰.


ㅋㅋㅋ 디테일도 하셔라 ㅋㅋㅋ


내가 딱 찾으니까 한이가 나보고 웃고 있었음 ㅋㅋㅋ윙크


그리고 그렇게 한이 이름이 불려지고 한이가 졸업장을 받아 내려왔음 ㅋ



또 문자



한: ^0^ ^_^



나: ㅊㅋㅊㅋ



한: ㅋㅋ 고마워. 아 그리고 너 오늘 너무 귀여운 거 알어? 윙크


나: ㅋㅋ


한이가 ㅋㅋ 다리다친거 때문에 졸업장 받을때  절둑거렸냐고 엄청 신경썼음 ㅋㅋ


한이가 다리다치고 나서 부터 굉장히 슬퍼했음. 절둑거려서 운동도 못하고..


나: 한아 ㅋㅋ 지금 잠시 절둑거리는게 뭐 어떄서 ㅋㅋㅋ너 곧있으면 나을꺼잖아.


한: 그치만… 졸업식때 엄마 아빠가 비디오도 찍을 건데 거기에 절뚝 거리는거 싫단말이야.통곡


ㅋㅋㅋㅋ 한이 진짜 나보다 오빠지만 어쩔때는 애기 같음 ㅋㅋㅋ



그래서 너무 신경써서 첨엔 나 자리 절뚝거린다고 놀리다가 안놀렸음. 


진짜 상처받을까봐 ㅋㅋㅋㅋ아 정말 ㅋㅋ 애도 아니고 ㅋㅋㅋ파안


하루는 같이 자기전에 한이가 나한테 하소연을 했음.


지금까지 우리학교에서 운동 캡틴으로써 얼마나 힘들었는지.


경기를 주최할려고 해도 학교쪽에서 많이 힘들게 한 것 같음.


그래서 그동안 싸인걸 쏴~ 다 나한테 풀었음 ㅋㅋㅋㅋ 


왠지 이야기 들으면서 리더로써 다른 사람한테 는 말도 못하고 얼마나 외로웠을


까 안쓰러웠음.. 우리 아빠말이 .. 리더는 외로운 법임 ㅋㅋㅋ파안



한이가 다리도 다쳐서 쫌 우울해 하는 것 같았음. 그리고 계속 자기가 왜 연습때


그렇게 해서 다쳤을까 하면서 자기 스스로를 자책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첨엔


내가 막 뭐라고 했는데 내가 더 아무렇지 안다는 듯이 위로해줬음 ㅋㅋ



나: 한아 넌 얼마나 다행이야. 그래도 걸을 수는 있잖아? 그러니까 크게 다친거


는 아니잖아. 걱정마. 너 대학원가서도 꼭 운동할 수있을꺼야. 그동안 재활치료


꾸준히 잘 받고 하면 되. 그리고 넌 빨리 나을 꺼야. 걱정마. 화이팅!짱


한: 방긋







#. Little Concert.


이날 이제 제이 작은 콘서트 있는 날이었음.


그냥 작게 공연하는 애들 친구들 몇명과 부모님들 그렇게만 모인거였음.


한이 문자: 오늘 누가 너 공연보러가는지 맞춰봐~ ㅋ


나: ^^;;


한이 오는 거 부담 ㅋㅋ 나 별로 연습 크게 하지도 안았는데 헤…더위


헐 근데 한이 부모님 까지 온다는 거임 !!!허걱제이부모님이랑 한이부모님이랑 


엄청 친하심.


그래서 한이 엄마가 제이 엄마 보고싶다고 오시는 거였음.


아악 좀더 연습 많이 할걸 >.<<< 그리고 그.. 쫌 야한 동작도 있는데 으앙ㅇ통곡


그렇게 한이 엄마, 한이 아빠, 한이 여동생 앞에서 공연했음 ㅋㅋㅋㅋㅋ


한이가 동영상으로 다 촬영까지 했음 ㅋㅋ


한이 아빠: 우와~ 정말 잘하는 구나. 얼마나 연습했니? 3개월? 4개월?


나: ^^;; 하핫… 아니요.. 저희 한… 두세시간? 정도 ㅋㅋㅋㅋ


한이 아빠: 오우~ 대단하네


ㅋㅋㅋㅋㅋ


한이아빠: 우리 차로 기숙사까지 데려다 주마. 같이 가자.


나: 넹~ 감사합니다 히히파안


ㅋㅋ 그렇게 한이 가족이 빌린 차를 탔음.


한이 엄마도 정말 정말 좋으심.


그렇게 차에 타서 기숙사에서 내리는 데 문이 한쪽이 안열리는 거임 ㅋㅋㅋㅋ


오래된 차를 빌려서 그렇다고  ㅋㅋㅋ


근데  내가 느낀거지만 한이가 왠지 쑥쓰러워 하는 것 같았음.


한: ㅋ… 차가 너무 오래된걸 빌려서 ㅋㅋㅋ 


한이가 가족앞에서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게 싫었음.


나: ㅋㅋㅋㅋㅋ 야 왜 너무 재밌는데 ㅋㅋ 신기하잖아. 짱


그냥 아무렇지 않다는 식으로 넘어갔음.


정말 아무렇지 않음 ㅋㅋ 난 정말이지 그런거 좋아함. 낡은거. 그리고 난 아끼고


아끼고 그런거 굉장히 좋아함. 그래서 낡을때 까지 쓰고 또쓰고 


그런거 정말 멋지다고 생각함. 



한번은 한이랑 우리의 꿈의 집을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난 내가 결혼하면 작은 집에서 귀엽게 살고 싶은데 한이는 ㅋㅋㅋ 


엄청 큰집에서 최첨단 시스템해서 살고 싶다고 함. 


유리 창문을 엄청 많이 하고 ㅋㅋㅋㅋㅋ 어떻게 설계할지 이미 다 안다고 함 ㅋㅋㅋㅋ파안



내가 부잣집에서 태어난게 가끔 아쉬울때가 있음.슬픔


내가 처음 그걸 느낀거는 처음 대학에 와서 기숙사에 왔는데.


그 좁은 방을 두명에서 쓰는게 조금 불편했음.


싫다기 보다는 불편했음. 그래서 나도 그냥 다른 애들처럼 방도 형제랑 같이 


나눠쓰고 그랬으면 오히려 기숙사가 더 좋게 느껴졌을텐데.. ㅋㅋ 


하지만 대학에서는 고생도 하는 거임 ^^ ㅋㅋ



난 그래도 대학생활이 너무 재밌음.


그리고 또 아쉬울때는 주위 친구들이 작은거에 너무 기뻐하는 그런것들…


그런 작은 소소한 행복을 나도 느끼고 싶음.


내 친구는 디카가 없음. 그래서 디카 사고 싶어서 맨날 인터넷으로 디카만 찾아봄.


또 다른 친구는 핸드폰 좋은 걸, 차 좋은 걸, 옷 사고 싶은것, 구두, 가방 뭐 끝이 없음.


근데 난 이상하게 정말 가지고 싶은게 없음.슬픔


내가 가지고 싶은건 다 가지고 있고 또 그냥 언제든지 다 가질수 있으니까 정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없음.


그래서 생일되면 슬픈게.. 선물 받고 싶은게 없음.. 정말 슬픈것 같음.폐인


친구들이 막 생일떄 받고 싶은거 적어놨다가 받아서 신나하는 거 보면 정말로 부러움.


아 ! 내가 정~말 가지고 싶은거 아직 못가져본게 하나 있음… 강아지 … ㅠ.ㅠ


엄마아빠가 절대 안사주심.. 털 날리면 몸에 안 좋다고…


정말 어렸을떄부터 키우고 싶은게 강아지었는데 ..ㅠ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그래서 나 중고등학교때는 이웃집 강아지들 주인이 어디 갈때 돌봐주고 


산책하는게 내 아르바이트였음 ㅋㅋㅋㅋ



그리고 필요없을떄도 그냥 놀러가서 강아지들하고 놀다 옴 ㅋㅋㅋ



ㅋㅋ 아이고 이야기가 산만리를 넘어 왔네 ㅋㅋㅋ안녕



어쨌든 !! 여자들은 남자 돈이 문제가 아님. 난 가능성이 더 중요함.


난 부잣집 아들, 나같은 애는 절대 만나기 싫음. 난 내가 생각해도 밥맛임 ㅋㅋ


너무 이기적이다가 ㅋㅋㅋ 더위


물론 잘 키워진 부잣집 아들은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부모밑에서 이기적이고 별로 야망도 없는.. 그건 누가봐도 아닌 ㅎ



하지만 한이는 정말 성실하고 정열적이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될꺼라는 그런야망이 있음.


그런게 정말 멋진거임 ^_^ 짱남자한테 그것보다 멋진게 없는 것 같음.


아 물론 그렇게 성실한 사람이라면 여자한테도 잘하게 되있다는거~ 더위ㅋㅋㅋ



어쨌든 그날은 기숙사 짐을 다 빼야 되서 짐 아지트로 옮기고 또 기숙사 마무리 


정리도 해야 되서 또 기숙사에서 잤음. 한이도 아파트를 빼줘야 되서 짐옮기고


새벽에서야 기숙사에서 잤음.



한이 아파트는 이제 내년 학기때는 지금 내 룸메 언니와, 린 그리고 또 다른 여자애 한테로 넘어갔음ㅋ 난 물론 이제 아지트에서 사는 거임 ㅋ




 

#. Mom’s Advice


이때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 했음.


우리엄마가 한이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님.


내가 사실 한이를 정말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직 사랑은 아님.


거기다가 조건도 맘에 안드시니까 이왕 사랑이 아닌거 그냥 끝내라고 하시는 거임.


그리고 나도 별로 큰 사랑 감정이라고는 생각을 안했을지도 모름… 


어떻게 보면 내가 이기적일수 있지만 그치만 사랑은 내가 억지로 할 수있는것이아니지 않음? 


그게 그렇게 쉽게 빠지는 것도 아니고…하지만 확실한 것은 한이를 정말정말 좋아한다는거…


그냥 내가 아는 건 그것 뿐이었음. 내가 엄마한테 한이랑 있었던 이야기들을 


쭈욱 해줬음. 난 엄마한테 안 떳떳한 짓 한게 없어서 그냥 같이 잔 것도 다 말했음. 


그랬더니 엄마가..


 “ 사귈때 정말 좋아지고 한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기곰아.. 앞으로 누군가를 


사귀면 너가 정말 너무 좋아서 사랑해서 너 목숨까지 내 놓을수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너 몸을 함부로 대하지마. 그건 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리고 


너의 순수성은 너의 가장 큰 장점인데 그걸 엄마는 너가 그냥 사랑이 아닌 좋아


하는 사람한테 쓴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 정말 너가 사랑하는 사람을


앞으로 만나면 얼마나 미안하겠니.  그러니까 앞으로 누군가를 사귀게 되면 


그런점을 잘 알아두렴. 그리고 또 정말 혹시 관계를 맺게 된다면, 정말 너가 


너무너무 하고 싶어 죽을것 같을때 해. 남자가 좋아서, 분위기에 넘어가지 말고.


알았지? 꼭 남자가 아닌 너가 하고 싶을 때 해.”


엄마말 명심 하겠음 안녕


하지만 난 엄마보다 조금 더 보수적임. 난 내 순결을 결혼 까지 지킬거임.


한이한테도 말했음. 난 내 처녀성이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것 중에 하나라고. 


이건 정말 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에게만 줄거라고.. 난 그렇게 생각함.


정말 남편이 내 인생에 내가 가장 잘 보여야할 사람임. 그리고 남편에게서의 


존경심이 가장 중요함. 그러니까 나에게 가장 귀한것은 당연히 나에게 


가장 귀할 사람에게 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러면 내게 가장 귀한 사람도 날 소중히 여겨주지 않겠음? ^^ 


한이는… 첫사랑과 해봤음. 사실 대로 한이가 나한테 얘기해 줬을땐 한편으로는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실망도 했음. 


그리고 속상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통곡


한이가 나보고 물었었음. 그게 맘에 걸리냐고.. 솔직히 맘에 걸리지만…


하지만 사랑하는 사이끼리 한 거라면 그건 아름다운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난 내 마지막 사랑, 최고의 사랑까지 기다리는 것 뿐이지만.. 


그래서 한이한테 그렇게 말했음. 사랑했으니까 괜찮다고.. 


 

어쨌든 그렇게 엄마에게 내가 사랑하는, 내 목숨까지 줄 사람이 아닌 이상은


관계를 맺지않겠다고 약속을 했음. 엄마말로는 이왕이면 한 침대에서도 잠을 


자지말라고 함. 그냥 남자에게는 그게 힘드니까 아예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 그래서 알겠다고 했음.안녕





#. Apartment.


한이 아파트도 다 비어줘야 했음. 


하지만 한이는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했기때문에 지내야 할 곳이 필요했음.


한: 너 아지트에서 지내도 돼?


나야 괜찮았지만 지금 상황처럼 엄마가 올 상황을 예상해서


나: 되는데 혹시 엄마아빠 오실지도 모르니까 다른애들한테 일단 알아놔봐.


한: … 다른애들 불편한데.. 난 너랑 같이 있고싶은데.. 슬픔그냥 호텔에 가있을까..

나: ㅋㅋ 야 뭐가 불편해 다 니 친구들 인데 ㅋㅋㅋ 내가 린이한테 물어볼꼐.


린이가 한이 아파트를 이제 부터 쓸껀데 린이는 또 기숙사에서도 당분간 잘꺼임.

그래서 한이 아파트 린이 방은 잠시 비어있을꺼임.


린이가 흔쾌히 괜찮다고 한이보고 써라고 했음.


그래서 한이 다른 짐들은 다 대학원기숙사로 보낼려고 다 싸넣어 놓았음.


어쨌든 그날 한이랑 놀기로 했음.


한: 오늘 뭐 하고 싶어?


ㅋㅋ 항상 나한테 뭐 하고 싶냐고 묻는 한이.. 


이제 헤어지기 전까지는 한이 하고싶은거 하게 해주고 싶었음.


나: 너가 똑똑하니까 너가 생각해놔 ㅋㅋ


한: 하하핳 알았어.


그날 한이 아파트에 일단 놀러갔음.


한이도 이제 린이 방에서 잠시 살고 있었음. ㅋㅋ 완전 노숙자처럼 ㅋㅋㅋ


내가 막 놀렸음 ㅋㅋ



한이도 아침부터 나  짐옮기는 거 도와주고 자기 짐도 옮기고 해서


다리도 아픈데 ㅠㅠ 엄청 피곤했음.



내가 짐옮길떄 내 차에 자리가 없어서 한이 다리도 아픈데 짐옮기는 거만


다 도와주고 한이는 걸어가야 했음 ㅠㅠㅠ 미안해 한아 …



그래서 잠시 한이가 낮잠을 잤음.. ㅋㅋㅋㅋㅋㅋ



난 너무 심심해서 무엇을 했을까~요? ㅋㅋㅋ음흉



딩동댕~ 똥침한이 동영상을 찍었지롱~ 키키킼



넹~ 드디어 동영상이 왔어요 ㅋㅋㅋㅋ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한이 자는 거 찍으려고 내가 소파에서 일어나서 걸어감 ㅋㅋ

근데 부시럭부시럭 하다가 한이가 눈 을 뜸. ㅋㅋ 그래서 나 웃고

Hiiii~  ㅋㅋ 

내가 막 귀찮게  함 일어나라고 wake up wake up wake upppp -_-ㅋ

한이가 웃으면서 내 손목 잡고 잡아당김 ㅋ

그래서 그 아아앜 그소리 한이한테 넘어지는 소리ㅋㅋ

 한이 "I'm tired ㅠ " (나 피곤해 ㅠ)


 



 #. Brazilian Steak.


이날 한이가 맛있는 브라질 스테이크 집에 데리고 가줬음 ㅋ


여기는 14가지 종류의 고기를 들고 다니면서 접시에 썰어줌.


무제한 임 ㅋㅋㅋ 


진짜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짱 


한 종류는 내가 미디움 웰로 달라고 했음.


근데 그래도 너무 텁텁 한거임 그래서 맛 없어 하는데슬픔


한이가 


한: 맛이 없어? 내 껀 맛있는데 


하면서 자기 꺼 먹어봐라고 줬음.


나: 우와~ 방긋맛있다 ㅋㅋㅋ


한: ㅋㅋ 그거 먹어.


히히파안






#. 그냥 ~ ^_^


1. 한이는 나 웃는걸 좋아함.


내가 웃으면 ^_^ 이렇게 된다고 함 ㅋㅋㅋ


2. 한이는 내가 팔짱 끼는 걸 좋아함 ㅋ


한이가 얘기 해 줬는데. 옛날에 내 베프 랑 한이랑 시아랑 솔남이랑 레스토랑에 


저녁먹으러 나간적이 있었음. 이때는 한이랑 나는 그냥 친구였음. 


근데 내가 내 베프 한테 팔짱끼고 둘이서 폴짝폴짝 뛰어가는게 너무 부러웠다고 함ㅋㅋ 


한이가 속으로 내가 베프대신에 자기한테 팔짱 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함 ㅋㅋㅋ파안


3. 한이가 나 머리 쓰다듬어 줄때 좋음 ㅋ


한번은 한이랑 학교 마트에 가려고 하는 데 내 친구들이


보바를 사먹으러 나갈려고 함.


나: 우와.. 보바 사먹으러가?방긋


친구들: 응


나: 좋겠다..당황


한이가 나 보더니 피식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줌.


한: 보바 먹고싶어? ㅋ


나: 히 아니 담에 먹어도 돼. ^_^


4. 한이는 물을 정말 많이 마심. 


난 물마시는 거 별로 안 좋아함. 


한: 물 많이 마시면 몸에 좋아. 피부도 좋아 지고. 봐 난 건조하지않잖아. 너도 물 많이 마시면 로션 안 발라도 돼 ㅋㅋㅋ 


하면서 밥 다먹고 나갈때 꼭 물 남아있는거 다 마시게 함 ㅋㅋㅋ


뭐 물론 억지로 하는 건 아니지만 ㅋㅋㅋ더위


5. 한이는 한번도 나한테 화를 낸 적이 없음. 


어쩔땐 내가 못되게 굴면 화를 냈으면 함. 


그래야 내가 덜 미안 하니까.. ㅋㅋㅋ 더위


고마워 한아 짱



 

네 저번 일 하고  지금 적는 일든은 다 헤어지자고 말하고 나서에요.


우리둘이 그래도 정말 몸이 떨어질때 까지 계속 만나기로 했으니까요..


그리고 댓글들 정말 잘 읽어요. 지금 전 젊으니까 감성이 이성을 넘어도 된다고 


하신 분 너무 맘에  와 닿았구요 그리고 쓴 말을 해주신 분 도 다 맞는 말인것 


같아요 ^^ 저보다 나이 적은 분, 많은 분, 다 너무 좋은 충고들, 


댓글들 달아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ㅎ


그리고 ! 반전을 원하신다는 분들 ㅋㅋ 그건 더 읽어봐야 알겠쬬오?윙크 ㅋㅋ


톡커님들 안녕!안녕

 

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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