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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하고도 반년이 좀 더 지났어...'

생각이나 |2011.07.20 19:39
조회 160 |추천 0

힘들고 지치니까 니가 너무 생각나

뭐든지 다 내 맘대로 해주려고 한 널 소심하다며 싫증낸거랑

너무 착해서 너무 잘해준다며 질린다고한것도 다 내 잘못이야

하지만 헤어지고나서 니가 잡을 때 난 돌아가긴 싫더라

왜냐하면 난 나대로 지쳤었거든 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아닌

나만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만 들었었거든

수동적인 니 사랑에 난 혼자 지쳐가고 있었어

그리고는 헤어질 때 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랑표현을 쏟아내기 시작했어

그 때 알았어 니가 날 얼만큼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었는지

그런데 어떻게해 이미 난 널 떠난지 오랜데..

수 없이 잡는 널 떼어놓고는 벌써 일년하고도 반년이 좀 더 지났어

넌 그 때 사귄 여자친구랑 아직도 사귀고 있고

그동안 계속 연락해볼까 이생각 많이 들었었는데 근데 진짜 아닌거야

 니가 잘 사귀고 있는데 내 감정 때문에 다시 맘에 상처받을까봐

정말 아닌거 같아서 연락은 절대 안하고있어 가끔씩 진짜 외로울 때 니 생각 많이 나

너처럼 잘해줬었던 남자친구는 없었던 것 같고

니가 뒤에서 얼마나 슬펐고 아파했는지 이제 알거같아

그리고 진짜 고등학교 때 친구가 평생친구라고 하잖아

그만큼 고등학교 때 사귄 너와의 추억이 내 머릿속엔 정말 이쁘게 남아있어

그냥 하루를 마치면서 버스타고 집에 가는 길에 니가 자주 생각난다는거 이것뿐야

 

 

진심으로 대해줬던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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