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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女 태국 방콕 택시에서 폭풍설사 할뻔한 사연.........사진 有

ㄴㄴㄴ |2011.07.21 15:09
조회 5,494 |추천 4

 

 

 

 

 

 

 

옴메 내 글 베스트 1위 올랐따!!!!!!!!!!!! 만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추천수 50되면

제 싸이랑 비루한 얼굴 공개하겠슴다

나름 풋풋한 23살 처자예요..........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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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가끔 톡 들어와서 눈팅만 하던 23살 처자임다 똥침

제 글이 톡이 되면........제 사진을 공개하도록.......할....까여? ㅎㅎㅎㅎㅎ

자 어쨌든 본론으로!

스크롤 압박 있음

(대세인 음슴체로 감니다)

 

 

 

 

방콕가서 식중독으로 한국 못 올뻔 했음여..............

나의 파란만장한 방콕 병원 체험기 ㄱㄱ

 

 

 

 

바야흐로 방콕에 간지 3일째 되는 날이었음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하고

밤 10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뿅뿅! 하면 끝인 그런 날.....

 

 

근데 나 왠지 아침부터 속이 좀 안 좋은거임........

사실 이때부터 그런건 아니었음 ㅠㅜㅠㅜㅠㅜ

 

 

첫날엔 비행기 멀미.........

둘째날엔 초강력 배멀미...................으으

 

 

 

씨워킹이랑 낙하산 타느라고

엄청 꿀렁꿀렁꿀꿀꾸꾸꾸꾸럴러러렁 하는 작은 배를

1시간 넘게 타고 있었더니

배멀미로 속이 뒤집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고기 밥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바닷가에서 1시간을 누워서 기ㅋ절ㅋ

그렇게 면역력이 바닥으로 떨어져 있던 상태...............

 

 

 

나는 태국의 음식을 하나도 맛나게 먹을 수가 없.었.음.

멀미 때문이 아니라

그냥 단지 맛이 없기 때문!

향이 너무 강하고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고

무엇보다 육식동물인 나에게 너무나 가혹하게도

불교국가인 태국은 대부분이 채소 요리였음.........

그래서 나는 살기 위해

해산물을 열심히 처묵처묵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것임

 

 

 

여름이라 하도 더워서 해산물이 잘 상할 수 있다는 얘기를

가이드님이 분명 하긴 했었음

그러나 나는 살기 위해 해산물을 꾸역꾸역

(나보고 채소만 먹으라니 어쩜 그런 소같은 소리를 ㅇㅇㅇㅇ)

 

 

 

 

 

 

자 그래서 마지막 날에.............!!!!

 

 

후...........

다시 본론으로.

아침부터 속이 안 좋았던 나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호텔 부페식을 꾸역꾸역 처먹었음

맛있었음 역시 셰라톤 부페!

그러나 왠지 모르게 컨디션이 자꾸만 다ㅏㅏㅏㅏㅏㅏ운 되는 것을

느끼며 나는 왠지 모를 불안감에 몸서리치고 있었음.....

몸에 자꾸만 기운이 빠지고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함

그러다 점심 식사를 하러갔는데

역시나 맛이 없어서

나는 그냥 삶은 새우만 줄창 까먹음

그.런.데

그로부터 1시간 후..............................

엄청난 복통이 나를 덮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플러스 폭풍 설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

 

 

 

 

설상가상으로

ㅍㅍㅅㅅ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기 시작함

나는 단체 투어여행을 갔기에

한국 사람들 잔뜩 타고 있는 버스 안에서 일분일초가 힘겨운 상황이었음

버스가 어디 설 때마다 화장실부터 뛰어갔다 옴..............

 

 

 

 

그러다가 왕궁 관람을 하러 버스가 멈춤

그 순간!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그 때부터는 반병신이 됨

배가 너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하고

관람은 커녕 화장실에서 꼼짝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음 ㅠㅜㅠㅜㅠㅜㅠㅜ

 

 

 

 

그래서 결국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가는데

하필 이 순간에 한국인 가이드가 일행과 떨어져 있었음

(다른 장소에 계시다가 왕궁투어 끝나고 만나기로 했음)

그래서 우리 옆에 없었...........음.......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그래서 태국 현지인 가이드랑 동행해서 택시 타고

병원에 가는데

세상에 평일 대낮인데 차가, 차가 말도 못하게 막히는거임

인생 최고의 교통체증이었음

우리가 가는 길이 태국 학교 근처였는데 걔네들 하교 시간이었음.............

 

 

 

 

 

 

이때부터 나는 지옥체험을 시작함............

난 진짜 배 쥐어짜서 꼬집어 뜯는 것처럼 아프지,

속은 울렁거리고 뒤집혀서 토할 것 같지,

차는 꼼짝을 안하지,

현지인 가이드는 영어 짧아서 말이 안 통하지.....................

무엇보다

진짜 당장이라도 ㅍㅍㅅㅅ가 쏟아질 것 같은거임...........................ㅠㅜㅠㅜㅠㅜㅜㅠㅜ!!!!!!

 

 

 

 

 

진짜 아찔한 순간이 계속되었음 웩

난 온 정신을 괄약근에 집중하면서 이를 악물었음

여기까지 와서 나라 망신을 시킬 수는 없다...!!!

너무 아파서 차라리 기절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기절했다간 바지가 박살나겠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면서 참아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분.....20분.....30분........

난 진짜 이러다 여기서 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함

내 인생을 돌아보기 시작했음.......

 

 

 

 

진짜 배 아파서 죽을 것 같은거임 ㅠㅜㅠㅜㅜㅠ

ㅍㅍㅅㅅ의 기운은 전혀 약해지지 않고

배는 엄청 아프다 덜 아프다 엄청 아프다 덜 아프다를 반복했음

 

 

 

 

엄마는 옆에서 애가 타서

꽉 막히는 도로를 보면서

영어도 아닌 한국말로

 

 

 

 

"고! 고! 빨리 가라고!!! 좀 끼어들어!!!!!!!! 싸이렌 없어 싸이렌!?!?!? 삐뽀삐뽀 없어!?!?!?"

 

 

 

 

 하면서 소리소리지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급박해보이는 상황이었으면 가이드가 나보고

 

 

 

 

 

"유? 유 해브 어 베이비??"

 

 

 

 

 

혹시 임신했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출산의 고통인가 싶었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아 그건 아닌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잠깐 웃음이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차가 너무너무 심하게 막히는 거임....................ㅠㅠㅠㅜㅠㅜ

엄마가 급기야 한국말로

 

 

 

"아니 이 인간들이 차에다 똥을 싸질러 봐야 정신차리지!!!!!!!!!!!! 빨리 좀 가라고!!!!!!!!!!!!!"

 

 

 

 

 

ㅋㅋㅋㅋㅋ...........................

 후..................

그렇게 지옥같은 시간을 택시에서 얼마나 보냈는지 암???

택시로 10분 걸린다던 거리가

무려 1시간이 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1시간 동안 나는 진짜 지옥 문턱에 발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음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태국 땅덩어리에서 내가 가면

내 인생이 참 허무하구먼..........하면서 거의 포기해갈 즈음

병원 하나가 보이기 시작함

엄마는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하스피털!!!!! 하스피털!!!!!!"

 

 

 

하고 외쳤는데

 

 

 

택시기사가 그 병원을 지.나.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안되는 영어로 난리 발버둥을 치면서

 

 

 

 

 

 

"왜 안가냐고 와이!!!!!!!! 와이 낫!!!!!!! 하스피털!!!!!!!!"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 아픈 와중에 끙끙 앓으면서도 왠지 기사님께 너무 죄송한 생각이 들어서

 

 

 

 

 

 

"외국인이 갈 수 있는 병원이 따로 있겠지 가만 좀 있어 좀...."

 

 

 

 

 

 

 

했는데도 엄마는 계속 난리난리를 피움

내가 다 정신 빠질 지경이었음 으................

 

 

 

 

 

 

 

 

그렇게 지옥같은 1시간이 흘러 난 결국 병원에 도착함

 

 

 

 

내리지마자 나는 어정쩡한 자세로 화장실로 무작정 걷기 시작함

일분일초가 급박했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의 문제이자

내 지난 23년을 살면서 지켜온 자존심의 문제였음

발걸음아 날 살려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런데 뒤에서 어떤 남자가

 

 

 

 

 

 

"마담!!!!!!!!! 마담!!!!!!!!!!! @_@!!!!!!!!!!"

 

 

 

 

 

 

하면서 쫓아오는거임

 

 

 

 

 

휠체어를 밀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금 나보고 설마 저걸 타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사지 멀쩡한 여자고 내힘으로 화장실 갈 수 있다고!!!!!

 

 

 

 

 

 

난 너무 당황해서

 

 

 

 


"아.............나 지금 화장실 가는데......토일렛........"

 

 

 

 

했더니

그래도! 타라는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그래서 그 엄청나게 큰 방콕 병원에서 휠체어 타고 화장실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진짜 쪽팔려 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 쏠리는 그 와중에도 쪽팔리는건 알아서 고개 숙이고 타고 감....내 생에 처음 타 본 휠체어.................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

 

 

 

 

화장실 장애인 칸까지 휠체어 밀어 넣어 주더라???

그 휠체어 밀어다 준 남자 분은 화장실 문 밖에 서서 기다리고..............

나는

민망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살았다 싶어서 ㅍㅍㅅㅅ를 쏟고

다시 휠체어에 실려가서 병원 침대 누움...........

 

 

 

간호사들이 오길래 내가 걱정 가득한 얼굴로

영어할줄 아냐고 했더니

자신있게

 

 

 

"당연하지!"

 

 

 

하면서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길래 좀 안심하고 있는데........

 

 

동남아식 영어 발음이 좀..........

알아듣기 힘든거임

아파 죽겠는데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고 ㅠㅜㅠㅜㅠㅜㅠㅜ

 

 

근데 개굴욕이었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어 애뜨리스?"

 

 

 

 

 

 

 

하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픈 와중에 그걸

"actress" 로 들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나는 아 내가 좀 예뻐서 배우냐고 직업을 물어보는건가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노!!!!! 암 스튜던트!!!! 스튜던트!!!!!!!"

 

 

 

 

 

 

했더니

 

 

간호사가 조카 황당하다는 얼굴로

 

 

 

 

 

"액뜨리스!"

 

 

 

 

 

 

 

 

이러길래 난 또

 

 

 

 


"노노!!!!! 노!!!!!!!!! 스튜던트!!!!!!!!!!!!"

 

 

 

 

................................

 

 

 

 

 

 

 

 

 

간호사가 내민 종이에는

 

 

 

 

 

Address

 

 

 

 

 

라고 적혀 있었음 오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쪽팔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태국에서 내 한국 집 주소를 왜 물어봐 물어보길.......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

 

 

 

게다가 나의 실수크리 한번 더 터짐

 

 

옆에서 간호사가 또

 

 

 

 

 

 

"왓쯔유어에잇? 왓쮸얼에잇?"

 

 

 

 

 

 

하길래 나는 에잇을 Age로 듣고 아 나이를 물어보는구나 하면서

또 자신있게

 

 

 

 

"난 23살임여 투웬티쓰리! 투웬티 쓰리!!!!!!!!"

 

 

 

 

 

했더니 간호사가 또 조카 황당하다는 얼굴로

이 병신은 뭐지............하면서

또 차트를 내미는데 거기에는..............

 

 

 

 

 

 

Height

 

 

 

 

 

 

라고 적혀있었음..........................시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를 물어보는데 거따가 대고

투웬티쓰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무슨 호호아줌마임??!?!? 엄지공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할줄 아냐고 물어봐놓고 내가 영어 병신됨..............

국제적 망ㅋ신ㅋ

 

 

 

 

그러고 나서 좀 있다가 의사 달려오고.........

증상이 어떠냐길래

 

 

 

짧은 영어로

내 생각엔 식중독 같은데 배가 쑤시고.............폭풍설사에 토하고 ㅠㅜㅠㅜㅠㅜㅠㅜ 씨부렁 했더니

의사가 꾹꾹 눌러보고 곰곰 생각하더니

식중독이 맞다고 해씀............

 

 

 

 

 

그 와중에 한국인 통역사가 어디선가 달려와서

정말 사막에서의 오아시스 같았음

엉엉 한국 사람이다 ㅠㅜㅠㅜㅠㅜ 아픈데 한국 사람이 있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한국말 잘하고 나보다 영어 잘하고 태국말 잘하는 구세주가 와주었다......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

 

 

 

여기서 잠깐.

여담이지만

가이드 분이 첫날 말씀해주셨던게

방콕병원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의사는 다 영국 유학파 출신에

의료기기는 전부 독일제라고.......

왕실의 지원을 받는데다가

외국인들 많이 오는 최고 병원이라구 했음.........

그래서 하루이틀 입원하면 2백만원 나온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감기만 걸려도 휠체어 태워준다고 얘기했을 때

나는 속으로 에이 구라가 심하다.....생각했는데

와보니 진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병원비 걱정이 들기 시작함...............

헐 나 여기서 입원처방 나오면 진짜 몇백만원 탕진하게 생겼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하면서 벌벌 떨고 있는데

 

 

 

 

 

의사가 오늘밤 귀국 비행기 탈거면

일단 주사로 진통제 맞고

약 처방 받고

한국 가서 더 치료하라고 해서 안ㅋ심ㅋ

 

 

 

 

그래서 한숨 돌리고 주사맞을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간호사가 나보고 얼마나 아픈지 1부터 10까지 중에 고르라는거임..

아니 1은 얼마고 10은 얼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걸 어떻게 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도 황당해서

 

 

 

 

 

 

"1이 어느 정도고 10은 어느 정돈데???"

 

 

 

 

 

 

했더니 1은 거의 안 아픈 거고 10은 엄청 아픈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의 안 아픈데 그럼 누가 굳이 주사를 맞냐 하 이런 정신나간 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하도 황당해서 아 그럼 살짝 베여서 피나는 정도가

1이냐고 했더니 또 그 말을 못 알아 듣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발.........

그래서 걍 5로 놔달라고 하고 불안해하면서 드러누워 있는데....

 

 

 

 

 

 

이 사람잡을 간호사가 내 혈관을 한참동안 못 찾는거임........................

 

 

 

 

하도 많이 ㅍㅍㅅㅅ해 가지고

몸에 수분이 빠져서 혈관이 다 수축돼서

혈관을 찾을 수가 없다고 했음

왼쪽팔에 주사바늘을 꽂았다 뺐다를 반복하는데

옆에서 엄마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거임

 

 

 

 

 

그때부터 엄마 초패닉 상태 발ㅋ동ㅋ

 

 

 

 

"주사 맞지마! 안 맞겠다고 말해! 저 여자 완전 초짜잖아! 너 여기 남의 나라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고 싶어!?!? 빨리 말해!!!!!"

 

 

 

 

 

하면서 난리 난리를 피움........

 

 

 

 

나는 간호사님께 죄송해서 차마 이런 얘기를 못 전하고 머뭇머뭇하다가

엄마가 하도 닦달닦달을 해서 결국 간호사님께 말했더니

 

 

 

 

이 약이 이미 나한테 처방돼서 나왔기 때문에

취소해줄 수가 없고 안 맞더라도 주사비를 내야한다고 말함........

 

 

 

 

엄마는 그딴게 어딨냐고

당신이 못해서 그런거니 주사비 낼 수 없다고

여기 최고 프로를 데려오든지 아니면 주사 아예 안 맞겠다고

계속 옆에서 소리소리지르지..........

통역사는 그새 벌써 퇴근해서 가고 없지.........

난 아픈데 주사는 못 맞고

간호사랑 엄마 사이에 껴서 짧은 영어로 통역하느라 머리가 핑핑 돌고.........

 

 

 

 

 

결국 통역사한테 전화 연결했더니

전화를 안받는거임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한참만에야 통화가 돼서 엄마가 난리난리를 피우니까

통역사가 한참을 설득해서

결국 여기 최고참 간호사를 불러옴................

 

 

 

 

 

수간호사라던데 혼자만 조끼를 입고 있었음...

역시 노련하게 한번만에  성ㅋ공ㅋ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나는 진통제 주사를 맞고

누워 쉴 수가 있었음..........

 

결국 아프기 시작해서 진통제 맞기까지

2시간 넘게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체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지옥이군! ㅇㅇㅇㅇ

 

 

 

진통제로 아픔이 덜해지자

이제부터 병원비 걱정이 다시 스멀스멀 들기 시작함.......

 

 

아 가이드님이 외국인은 진짜 하루에 2백만원 나온댔는데

나는 대체 얼마가 나올 것인가.........

 

 

주사 맞고 한 30분 안정을 취하고

병원을 나서면서 엄마한테 병원비를 슬쩍 물었더니

주사 한방 맞고 약받는데 10만원 가량이 들었다고 했다

음 과연 비싸긴 비싸구먼................

태국 물가가 한국의 4분의 1 수준인걸 감안했을 때

비싸긴 비싸지만 그래도 몇백만원이 아니라 좀 안심했따........

 

 

 

주사 맞고 약먹고 상태 좀 나아져서

몇시간을 좀 쉬다가

비행기에 거의 실리다시피 해서 한국 돌아옴 ㅠㅜㅠㅜㅠㅜㅠㅜㅠ

아직도 ㅅㅅ는 계속되고 있음

 

 

 

 

 

 

 

이번에 여행 갔다와서 느낀건데 진짜 한국만한 데가 없음

밥이고 반찬이고 물이고 다 맛있어 ㅠㅜㅠㅜㅠㅜ

공기고 날씨고 경치고 다 좋아 ㅠㅜㅠㅜㅠㅜ

사람들 넘 이쁘고 잘생기고 옷도 잘입어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난 지금 한국에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너무너무 즐겁따!!!!!!!!!!!!!!

 

 

 

방콕 병원 체험기 끝.

 

 

 

 

 

P.S: 아 여기서 울 엄마가 넘 교양없게 표현된것 같아서 변호 한마디 하겠음.

       나는 무남독녀 외동딸임..........

       거기다 플러스 외국에서 말 잘 안 통하는 상황. (가이드님이 옆에 안 계셨으므로)

       플러스 여기는 후진국.

       플러스 그날 아침에 가이드님이 여기는 땅 덩어리 넓어서 사람 하나 죽으면

       옥수수밭에 버려 뻐리면 절대 못찾는다 함. (공포 가중)

       끝내기로 엄마 친구분 따님이 예전에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셨다가 의료사고로 돌아가신 적이 있음...

       엄마는 내가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던 순간부터 

       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고 함.......ㅜㅜㅜㅜㅜㅜ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 동남아 여행 가시면 먹거리 진짜 조심하세여....................통곡

길거리에서 싸고 맛있어 보인다고 아무거나 사드시지 마시고 해산물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저는 한국에서 식중독이라곤 근 10년간 걸려본 적이 없는 여자예요

젊고 팔팔한 저 같은 여자도 이렇게 되는걸 보면 다들 조심하셔야 할듯..........ㅇㅇㅇㅇㅇ

 

 

 

 

 

 

        끝!

 

 

 

 

 

자랑도 할 겸 제가 묵었던 호텔 사진 하나 올려드림 호호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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