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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좀 구하겠습니다.

ㅋㅋㅋ |2011.07.25 00:56
조회 205 |추천 0

저는 이제 막 20살이 된 대학생입니다.

 

어리숙해보이고, 조금은 답답해 보이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대학교와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이랑 뭐, 가끔 싸우기도 하고, 성적 때문에 질투하기도 했었지만..

 

고등학교 친구들이랑은 진실함과 진솔함이 있는 거 같은데...

 

 

 

대학 동기들한테는 그런 걸 못느끼겠습니다..

 

기브앤테이크는 무조건 지켜야하고,

 

더 좋은 성적 받으려고, 거짓말과 위선을 떨고, 서로 경계하고, 가식을 떨고...

 

 

 

정말 솔직히, 솔직히..

 

학기 초반에 저는 누구에게나 진실되게 행동하고, 대우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지쳐가네요. 사람들은 제 진심을 잘 몰라주는 거 같아요.

 

물론, 저도 잘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가끔은 속상한 것도, 서운한 것도, 화난 것도 느끼고...

 

지금은, 저도 서서히 대학 동기들을 경계하고, 간혹 거짓말도 하기도 합니다.

 

 

 

 

과 특성상 경쟁도 심하고, 나이차이도 비교적 천자만별이라서 그런지

 

단합도 잘 안되네요..

 

 

 

선배님들, 선배님들께서는 대학 다니실 때,

 

인간관계의 선을 어디까지 두셨나요?

 

소수의 분들께 조언을 구해보았지만, 그냥 적당히 둥글게둥글게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씁쓸하긴 하지만, 이런 게 사회생활이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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