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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가 가지고오는 무서운이야기29

ABC |2011.07.26 15:32
조회 1,925 |추천 12

주유소 아르바이트 하다 겪은 일입니다.

제가 아르바이트하는 주유소는 도로 옆에 덩그러니 홀로 있고 주변이 논밭이라 밤이면 꽤나 으스스할 정도로 외지고 손님이 뜸한 곳입니다.

그래서 손님께 저희 주유소를 각인시키려고 서비스를 많이 합니다, 그 날은 운전자 분께 시원한 슬러시나 커피를 드리는 서비스를 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 제가 실수를 해서 기억납니다.
한 승용차에 주유를 하고 나서, 손님께 "시원한 슬러시나 커피 드릴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운전석에 계시던 남자 분은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원래 몇 잔을 드려야 하는 지 물어봐야하지만, 귀찮아서 묻지 않고 차 안을 힐끗 봤습니다. 뒷좌석에 짧은 흰색 치마 입은 여자다리가 보여서 두 명이다 싶었습니다.

전 동료에게 커피 두 잔을 부탁하고 다른 차의 주유를 하러 갔습니다.
이윽고 주유를 마친 후 쉬고 있는데, 동료가 소소하게 투정부렸습니다.

"두 명이라며? 두 잔 가져가니까 아저씨 혼자 밖에 없던데?"

밤이라 피곤해서 잘못 봤나 싶었고, 별 다른 생각이 안 들어서 미안하다며 웃어 넘겼습니다.

그리고 한두 시간이 흘렀습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데, 다른 차의 주유를 하던 동료 둘이 티격태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너 자꾸 나 물 먹일래?"
"내가 뭐."

"아까 두 명이라며? 남자 혼자잖아."
"뒤에 여자 있었다니까."

아까 제가 한 실수를 다른 동료가 했나 봅니다.
밤이면 다들 피곤해서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순간 뭔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혹시 그 차랑 여자 어떻게 생겼어?"

혹시나 동료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음, 얼굴은 기억 안 나는데, 다리만 본 거 같아."
"……."

이야기를 들어보니 차는 달랐지만 제가 본 모습과 일치했습니다.
본 장소(주유구)도 똑같았습니다.

밤이라지만 어둡다고 다리만 보일 리가 없었습니다.
얼굴이 보이고 다리가 안보이면 몰라도.
순간 귀신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상반신은 없고 다리만 있는…….

생각해보면 혹시 그 여자는 지나가는 차에 옮겨 다닌 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주유구 자리에 계속 있었던 것일지도.

이젠 모두들 그 주유구를 꺼려합니다.
언제 다시 그 여자를 볼지 모르니까 말이죠.

 

 

 

 

 

 

 

 

 

저희 어머니께서는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14살 때 서울에 올라오셨고

지금 53세이시니까 고향을 떠나신 지 40년 정도 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서울에 올라오실 적에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왔는데,

 대부분의 어머니 고향 친구 분들도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A라는 친구 분은 어머니보다 먼저 고향을 떠나셨는데,

 최근까지 아무도 A의 근황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만 A가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만 소문처럼 무성할 뿐이었습니다.

소문이라 말한 이유는 아무도 그 분 장례에 다녀온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께서 낮잠을 주무시다가 전화를 받으셨는데,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들 죽었다고 한 A에게서 전화가 온 것입니다.

어머니께서는 40년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조금 낯설기도 하시며 통화를 하셨습니다.

우선 어떻게 연락처를 알게 되었냐고 물었습니다.

40년만인데다가 저희 집이 연락처를 자주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핸드폰이 아닌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자 A는 다른 어머니의 친한 친구 B를 어제 만났다고 이야기 하더랍니다.

 B랑 술을 마시며 어머니의 연락처를 물어보았고

B씨가 술에 취한 A씨를 택시 태워서 보내주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B는 잘 사는 편이라 친구들의 택시비를 자주 내주곤 했었기에

 어머니께서는 A씨의 말을 그대로 믿으셨습니다.

이윽고 지난 이야기를 하시다가 어머니께서 우습지만

A가 죽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A는 어느 녀석이 그랬냐면서 자기는 젊은 시절에 집안의

불화로 형제가 고발을 하여 징역을 살다 나왔고,

 그 후 집안이고 고향사람이고 연락을 끊고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A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이야기며

 누나와 형들이 서울 어디에 산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자기가 지금 양천구 목동에 있는데 강동구 길동인 저희 집으로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주 친한 친구도 아닌 A가 동창회도 아닌,

단 둘이 만나려고 동네까지 온다는 것이 조금 불편하셔서 다른 약속이 있다고 말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A는 길동에 와서 저녁까지 기다릴 수 있으니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고,

 결국 어머니는 오늘은 좀 곤란하고 다음에 다른 친구들과 같이 보자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A는 굉장히 아쉽다는 듯이 전화를 끊으셨는데,

어머니께선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전화번호도 묻지 못하셨습니다.

핸드폰이었다면 기록이 남았겠지만 집 전화라서

전화번호를 알려면 전화국 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문득 어제 A가 B를 만났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바로 B에게 연락하여 A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기로 했는데,

뜻하지 않게 기묘한 경험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B는 A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제 다른 친구인 C와 만났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A는 죽지 않았냐며 반문하셨답니다.

어머니께선 평소 B가 자주 장난을 치는 편이라 혹시나 해서 C에게 전화를 걸으셨습니다.

그러자 C는 B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다녀오지 않았지만, A의 누나와 연락하고 지내기 때문에

 A가 죽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오히려 어머니보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어머니께서 꿈이라고 믿고 싶으시지만,

어머니께서 A와 통화하실 때 제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못 들었지만, 전화를 받은 건 제가 알고 있습니다.

더 기묘한 일은 40년 동안 A에 대한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하셨던 어머니인데,

 지금 A의 가족이 실제로 목동에 살고 있고 A가 가족문제로 형을 살고 나온 것도 사실이라는 겁니다.

어머니가 그 분을 오지 말라고 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빨간방의 비밀



호기심 천국팀에서, 일본에 도착하고, 본격적으로, 귀신 미스테리를 촬영하려고 이곳저곳 자료를 수집하던중.



흥미로운 촬영지를 발견합니다.. 즉 ,, 예정에 없던 한곳을 가게됩니다.... 그곳이 어디냐면



폐호텔인데, 이 호텔중 어떤 방은 빨간방 이라고 합니다.. 이상하죠 ?



그리고 또 소문이 이 곳에서, 어떤 여 아이가 죽었다는 소문이 있고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이곳은 일본에서도 많이 다루는 미스테리 장소라고합니다.



그리하여, 호기심 천국팀은 예정에 없던 이 곳을 촬영하로 갑니다.



호텔에 도착하고, 호텔 1층을 서성이다가.. 알수없는 이상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합니다 .



호텔은 매우 허름하고..깨저있는 창문,,,어지러펴저있는 바닥... 무너질것 같은 천장.,벽에 빨간 유성팬으로 낚서도 많았습니다.



말 그대로 폐허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당장이라도 귀신이 튀어나올것 같은 그런곳 이였습니다.. 하무튼.. 호텔1층을 조사하고나서..



드디어 2층으로 가는 계단을 발견합니다.. 그 위에 빨간방이 있는것으로 추청됩니다.



당시 출연자 김현기씨가.. 느낌이 안좋다고.. 겁을먹고 있었는데..



오디오 감독님이 이런 말을합니다.. '어, 잠깐, 무슨소리 안들려? 스텝들은 순간 겁을먹어서



무슨 소리인가 오디오를 들어봤는데.. 확실히.. 뭔가 여자가 흐느끼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기계에서 날수 있는 소리일수도 있으니. 괜찮을거다.. 이런식으로 넘어갔습니다만.. 더욱 충격적인건.



2층 계단으로 올라가려고 하면 소리가 점점 커젓습니다... 2층 빨간방에 다가갈수록 소리가 커진다는거죠 ..



결국 김현기씨는 2층을 올라가는 계단에서 서성이다가 2층에 올라가지 못했고.. 스탭들도 무서워서 결국에는.. 예정에 없던 촬영지 페호텔에서.. 빠저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당시 김현기씨 겁먹은 표정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여... 땀을 흘리면서.. 당장이라도 도망 가고 싶은 그런 표정이였습니다...




모든 촬영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와서 폐호텔에서 들렷던 이상한 소리를 분석해봤더니..



충격적이였습니다..



5명의 성인남자와 1명의 여아이(7살정도)

목소리 성향이 나왔다고 합니다 .. 또 카메라 편집중에.

 1층에서 여자아이 비슷한 형성의 얼굴이 찍혓습니다.

(당시 촬영장에 있던 스탭은 모두 남자였고, 여자는 없었습니다.

 5명의 성인남자 목소리가 스탭이라면 여아이의 목소리는 .....)





 

 


 



2. 자살우물



페호텔 말고,, 예정된 촬영지였던여러곳을 촬영했는데,, 잘 기억이 안나고 이 자살우물이 기억이납니다..



이곳도 일본에서 많이 다뤄지는 미스테리 장소인데.. 함튼



호기심천국팀에서,퇴마사 1분을 대리고서,, 이 우물이 있는 산골동내로 가기 위해,, 올라가고 있을때엿습니다.



스탭중 1명이 갑자기 쓰러저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퇴사마가 말하기로는 귀신이 몸에 붙었다고 하는데..



예상치 못한 일로.. 촬영이 이렇게 중단 되는가 했습니다.. 근데 여기까지 왔으니.



그래도 촬영 해야하지 않느냐.. 이런식으로 타결이 되서.. 다시 오르기 시작합니다..



동내에 도착해서 우물을 촬영하려고 하는데,동내 일본 주민들이 갑자기 말리기 시작합니다..



이 우물은,, 사람이 죽어나가고 저주받은 우물이다... 이런식으로요.



호기심천국팀은 괜찮다고 결국 촬영을 하게 되었고.. 우물 안을 보니매우 깊고, 어두웠습니다.



김현기씨가 후레쉬를 들고 살짝 안을 살펴봤는데



놀랍게도.. 안쪽에 엉청나게 많은 손톱자국이 있었습니다...누군가 장난으로 했다고 하기에는상당히 깊은 위치에 많은 수의 손톱자국이였습니다..



이렇게 우물 주변을 살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우물에 대한소문을 들어보니



10명이 넘는 사람이 자살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촬영이 다끝나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김현기한테 이런 말을 합니다.



'아무래도 니가 들어가봐야할 것 같다'



김현기씨가 어이가 없어서,, 무서워서 못 들어 갈것 같다고 하니.



감독님은 계속해서 안전장치를 하면 안전하다고 꼭 들어가서 촬영하자고 합니다. 김현기씨는 계속 못들어 가겠다고 하고..



언쟁까지 하게 됩니다.. 결국 김현기씨는 우물에 들어가지 않았고.. 모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호기심 천국에서는 이렇게 끝납니다..





근데 몇년전 상상플러스에서 신.정.환씨가 뒷이야기를 말해줬는데.... (방송이 끝난후 네이버 검색어 1위에도 오름)



한국에 돌아와서 김현기씨가 어색해진 관계를 좀 풀려고,,



"감독님한테 어제는 왜 그러셧어요. 저도 사람이라 무서워요.."



이런식으로 말을했습니다..



근데 감독님이 하시는말씀이...



"자기는 그런 말을 한적이없다고 ..... 미치지 않고서야 거길 어떻게 들어가냐고,,,

 

추천수1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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