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톡커님들!
맨날 눈팅만하다가 우리얘기도 한번 써볼까하고 겁도없이 덤벼드는 여자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
일단 우리소개를 하자면,
저랑 제 남자친구가 만난지는 4년, 사귄지는 한 3년 9개월 쯤 된듯? 흐흐
저는 이제 막 졸업하고 취업 준비하고 있는 자칭 취준생..............그.... 그래봤자 백조임ㅋㅋㅋ
제 남자친구는 약간 보수적인 집안의 3남1녀 장남임ㅋㅋㅋㅋ (요즘치곤 엄청난 대가족)
하아ㅋㅋㅋㅋ 얘기하자면 진짜 엄청엄청 무지무지 길지만,
그래도 써보는 데 까지 써보고 반응 좋으면 계속 써 보려고 함!!
제가 좀 글쓰는 재주가 없어도............ 이해해주삼.
처음에는 좀 재미없을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가면 갈수록 우린 진국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지금은 4년이나 흘러서 처음만남의 설렘과 같은 그런 무례한 것들따위 잊은지 오래지만,
당연 우리에게도 썸남썸녀 시절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2007년.
우리는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음ㅋㅋ
(중국유학생 나쁘게 보지말아요 ㅠㅠ 전 진짜 열심히 학교다니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함ㅋㅋ)
나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중국에서 지내다가 진학한거고,
남친은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중국으로 대학교 왔음.
어쨌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월 당당히 본과생으로 입학하고(중국은 8월 여름이 1학기ㅠㅠ)
여느 신입생처럼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뭐 그러고 살았음ㅋㅋㅋ
그러다가 대학생활의 로망 첫엠티를 가게됨ㅋㅋㅋㅋㅋㅋ 뭔가 설리설리한 기분을 안고
첫 엠티를 떠남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유학생들끼리)
또 여느 신입생처럼 모든일에 열심히 참여함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재밌진 않았지만 신기하고 놀라움
근데 무슨 꼬리잡기를 한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대학생활의 로망이 실망으로 바뀌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 나이에 꼬리잡기를 해야하지ㅠㅠ 어쨌든 시키는 거니까 열심히하려고 했음ㅋㅋㅋ
나는 어떤 남자애 뒤에 붙어서 열심히 뛰고 또 뜀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엄청 승부욕이 강한애였음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진짜 평소 저질체력인 나는 막 끌려댕기다가
결국 얘 발 밟고 뒷꿈치 까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종일관 무표정이었던 이아이<- 나이가 적은지 많은지 같은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인상이 험악함 ㅋㅋㅋ
막 미안하다고 살려달라는 표정으로 그랬더니 "괜찮아" 이러고 쿨하게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다행이다 하면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꿈치에 피가 철철나는 그 아이를 보고 나는 뭔가 참을수 없는 사명감을 느끼기 시작했음ㅋㅋㅋㅋ
평소에 지갑에 넣고 다니던 대일밴드(내가아끼던 푸 대일밴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개를 건네줬음ㅋㅋ
그랬더니 자꾸 됐다고 3번이나 거절을 하는 그 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괜히 미안한 마음에 줄려고 한건데 나중에는 오기가 생겨버림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아 이거 발라. 피난다니까?ㅋㅋㅋ" 라면서 막 얘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첫만남은 시작됨!!!!!!
나의 머릿속에 이 아이는 (이름도 몰랐음)ㅋㅋㅋㅋ 걍 또라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의 성의를 거절하는 뭐 그런??????????????
그리고 나는 이 아이를 잊었음ㅋㅋㅋㅋ 다시 내 생활로 돌아와 열심히 살고 있었음
게다가 이 자식은 도무지 학교에서 볼 수 없던 아이였음ㅋㅋ
학교에 코빼기도 안비치던 뭐 그런ㅋㅋㅋ 도피유학 왔나? 싶었음ㅋㅋㅋㅋ
내 알바 아니었으니까 그때는ㅋ 별로 신경도 안쓰고 살아감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여름에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에 급작스럽게 걸림ㅠㅠ
진짜 학교에서 나 아파 죽어요라고 말하듯 토할듯이 기침을 해대기 시작햇음 ㅠㅠ
과 사람들은 물론이고 교수님까지 좀 가서 쉬라고 함ㅋㅋㅋ
근데 나는 무슨 이상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서ㅋㅋㅋㅋㅋ(학교는 빠지면 안된다는 더러운 철학?ㅋㅋ)
막 토할듯 기침하면서도 괜찮다고 화냄ㅋㅋㅋㅋㅋ 뭐낀놈이 성낸다고
근데 그 날 그 아이가 학교에 왔었음ㅋㅋ
(난 아파서 정신도 없었고 옆에 사람인지 동물인지도 분간못하고있음)
그렇게 진짜 힘겹게 하루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기위해 택시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기숙사 사는 어떤아이가 가는 길에 떨궈달라고 함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충 알았다고 하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따라 택시가 왜이리 안오는지 ㅠㅠ
진짜 눈물날뻔했음.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서 누군가
"감기걸렸어??????????"
라고 나에게 말을 검ㅋㅋㅋㅋ
주위를 둘러보다가ㅋㅋㅋ 나는 태워달라던 걔가 한 말인줄 알고
"엉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쩔어. 밥 먹으면 기침하다 토할거같앜ㅋㅋㅋㅋ"
이랬는데 갑자기 내 옆에 또 누가 있는거임ㅋㅋㅋㅋ 근데 막 엄청 큰 애가 있었음.
나님 키 160(컨디션 좋을때............컨디션 안좋으면......159.8?9????
이거 비밀임 ㅠㅠ 톡커님들만 알고있어요)
그 아이 키 181??2???? 몰랔ㅋㅋㅋ 암튼 크다는 것만은 확실
나는 그 아이에게 호빗에 불과하겠찌...........
어쨌든 그 아이를 한없이 올려다보며
"응????????????????? 니가 말한거얌????"
그랬더니 "응. 약줄까?" 라고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건성으로 그래 그러던갘ㅋㅋㅋㅋㅋ 그러던 찰나 택시가 와서 택시를 타고 슝슝 =3333
그 날 오후수업이 있었는데 나는 진짜 거의 폐렴직전까지가서 약먹고 뻗어서 학교에 못감ㅋㅋㅋ
결국 내 철학은 ㅋㅋㅋㅋ 그때부터 휘청거리기 시작했음ㅋㅋㅋㅋ
그 날 저녁이었나???????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음.
- 약 -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이렇게 한글자 딱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얔ㅋㅋㅋㅋ 아파죽겠는데 어떤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누구야'
라고 문자를 보냄.
그랬더니 중국어로 나 인삼이(가명. 이하 인삼이라고 칭하겠음ㅋㅋㅋ) 이라고 문자가 옴!!!
난 이아이 이름을 몰라서 계속 고민함 누구지? 누굴까? 잘못보냈나??????????
이러다가 친구한테 물어보고 나중에 누군지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기로 반창고 줬던 그 아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녕! 아까 약 주기로 했었지???? 미안ㅠㅠ 나 너무 아파서 뻗었었어!'
이렇게 문자를 보냈음!
그 문자를 시작으로 나는 인삼이와 폭풍문자를..............
근데 뭐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 내용없는 쓸데없는 문자를 뭐 그렇게 재밌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 때부터 뭔가 우리는 모락모락 피어오르기 시작했음.
근데 한달이 지나도 우리는 문자만 하고 잇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아 이거 말이 된다고 생각함? 한달동안 한번도 안만나고 문자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들기 전까지 문자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은듯 문자보내고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한달 반동안 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아무 내용없는 문자들을 .
그러다가 내가 결심을 했음ㅋㅋㅋㅋㅋ 인삼이의 얼굴을 한번 제대로 봐야겠다
진짜 얼굴로 사람 판단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인삼이가 나쁜애는 아니라는걸 한달동안 얘기하면서 너무 잘!!! 알았으니.
그래서 인삼이에게 만남을 유도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기에 집착하기 시작한게 아무래도 그때부터 인 듯 ㅠㅠ
막 내가 인삼이한테
'나 꼬기 먹고싶어. 삼겹살...............!!!!! 롸잇나우'
이렇게 문자를 보냄ㅋㅋㅋㅋㅋ 둑흔둑흔한 마음으로 답장을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문자가 안오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 참 이색기가. 이러고 있는데 문자가 왔음.
'그럼 오늘 저녁에 고기먹으러 갈래?'
낚였구나 인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척이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있긴 했지만, 전혀 꾸미지 않음ㅋㅋㅋㅋ
대학교 1학년ㅋㅋㅋ 뭣모르고 추리닝만 입고 다니던 시절.....ㅋㅋㅋㅋㅋ
추리닝입고 우리집근처 고기집에서 만나기로 해서 거기로 걸어감
걸어가면서 막 뭐라고 하지? 처음 만나는건데 욜라 할말없겠다 아 무슨말하지??? 이생각만 한듯?ㅋㅋㅋ
그리고 고기집에 도착ㅋㅋㅋㅋ 앞에 인삼이가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인삼이도 추리닝 차림 . 아디다스 빨간색 추리닝!!!!!!!!!!!!! 완전 뭔가 나랑 코드 좀 맞는데?
그러면서 혼자 숨어서 염탐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인삼이가 나를 본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며 유유히 걸어나감ㅋㅋㅋ
"안녕? 인삼아???????????"
그랬더니 인삼이가 엄청 어색하게 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처음에 무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그 아이가 맞나싶었음ㅋㅋㅋㅋㅋ
나님ㅋㅋㅋㅋ 원래 사교성 쩔곸ㅋㅋㅋㅋㅋ 게다가 한달동안 그렇게 문자로 떠들어댔는데
나에게 인삼이 넌 이미 편한남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고기를 먹으러 들어감.
근데 왠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둘이 말도없이 4인분인가 순식간에 흡입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먹고나니 진짜 대박 어색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님들아 생각해보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동안 문자만하다가 내가 낚아서 고기를 먹기위해 만남ㅋㅋㅋ 근데 둘다 추리닝차림에
첫 만남에 고기 4인분을 대화도 없이 흡입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지 않음?ㅋㅋㅋㅋㅋ
나 진짜 갑자기 너무 배꼽터지게 웃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인삼이는 어쩔줄 몰라하면서 왜 웃는거냐고 물어봄ㅋㅋㅋㅋ
나는 그냥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또 막 쳐웃었음
그리고 인삼이가 상콤하게 계산을 하고 우리는 밖으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나는 뭔가 또 있을 줄 알고 막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인삼이가
안녕ㅋㅋㅋㅋㅋㅋㅋ 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녕?ㅋㅋㅋㅋㅋ 잘가??????????????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집에도 안데려다주고. 뭐 고기만 먹고 그냥 굿바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거기서 우린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홀로 집으로 돌아갔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와서 내 룸메이트 두두에게 이 모든 사실을 쏟아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 또라이가 글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 한시간은 욕한듯ㅋㅋㅋㅋㅋㅋ 집에 안데려다 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트리플 A형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집에가서 인삼이에게 문자가 왔음.
잘 들어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잘들어왔다 이색기야ㅋㅋㅋㅋㅋㅋ됐냐?
암튼 그렇게 이 사건은 마무리 되는 듯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뒤로도 정말 급작스럽게 먹기위해 만난 만남 빼고는 그렇다할 만남이 없었음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서로 썸남썸녀이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떠보고 눈치보고 진짜 장난없음 . 인삼이도 A형 나도 트리플A형. 우리는 서로 고민만 하다가 그렇게 또 한달이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우리가 사귀는 날이 되었음ㅋㅋㅋㅋ
때는 2007년 12월.
나님 개인적으로 겨울 진짜 싫어함ㅠㅠ 추워서 진짜 전기장판에 묻혀서 겨울을 보냄.
근데 인삼이와의 만남을 위해 진짜 몇겹을 껴입고 밖으로 나가곤 했음.
근데 그 날은 진짜 느낌이 좀 묘했음ㅋㅋㅋ 뭔가 인삼이가 계속 할말이 있는 듯한 눈빛과 얼굴.
그 때 나는 직감을 했지. 아 이색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이니? 오늘이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집 앞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쓸데없이 별을 바라보고 있었음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뭔가 또 얘기를 하려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진짜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인삼이를 바라봤음.
얼른 얘기해! 인삼아 얼른 얘기하라구!!!!!!!!!!!!
근뎈ㅋㅋㅋ 이색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뜸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두시간만에 인삼이가
"우리............................................사....사귈...까??????"
![]()
![]()
![]()
뭔가 순간 나도 모르게 인삼이의 손을 잡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하다 아들아ㅋㅋㅋ 뭐 이런 기분으로?
근데 우리의 인삼이는 진지한 연애는 내가 처음이었던거임.
나는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좌충우돌 연애가 시작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한사람이라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편......... 쓰겠습니다ㅋㅋㅋㅋ
인삼이와 저의 풀 연애스토리를 이 곳에서 펼쳐 보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리얼러브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