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소설
-제목- 결혼하고싶은 우조교 & 안들키고싶은 김반장
2년반 사귀고 우리 약 두달전 쏘쿨하게 헤어졌잖니,
나름 지저분하지않게,
왜 근데 자는데 전화질이니? 그녀분이 니전화 빌려달래서 나가선
나한테 전화해서 넌 통화내용 모른다며?
뭘 또 헛짓거리를 하고 다녔길래 지금 너님께서 전화했을까?
우조교:죄송한데요 오빠랑 늦어도 가을엔 결혼할 사이인데요
혹시 7월 1일날 팅커벨씨 만나셨다는데 맞나요?
11일엔 통화도하셨다던데
팅커벨:누구신가요? 저랑 7월 1일날 만났다고 해요?ㅋㅋ
6월에 헤어지고 한차례 만난적도 없고
아~11일 통화는 그집 부모님이 자꾸 전화하셔서 나름의
배려로 정리차 연락한거고 전화도 그분께서 하신거니까
오해하지말아줄래요?
우조교:안지는 9년됐고 만난지 한달됐는데
늦어도 올가을에 결혼할 생각인데(다섯번 반복ㅋ)
주변분들이 다 팅커벨씨 얘기를 하고 오빠가 팅커벨씨를
못잊고 정리를 못한거같아서 전화드렸어요.
마지막으로 오빠도 정리해야하니까 바꿔드릴테니
통화해보세요
김반장:그냥 몇번 만난 대학후배인데 나 좋다고 하더니만
내 전화기 빌려달라더니 가지고 나가서
팅커벨한테 전화하고는 받아보래서 보니까
팅커벨번호야.뒤통수 맞았어 이상한 애야.(니베프에게 니가한말)
너네 혹시 요즘 맞은비가 방사능비니?ㅋㅋ
머이런 대가리 데코인 저능아들만 있어
너 내가 무서워서 감당이 안된다고 했지?
세상에 어떤 무서운 여자가 어버이날 니네 부모님 선물사려고 너몰래 혼자 네시간을 걸어다니니?
몇시간씩 김밥싸서 니네 회사 직원들 다 먹여주고,눈치없이 니가 니네 직원들 우리 회사에 보낼때마다
군소리 않하고 대접하니? 너도 안챙기는 니조카 백일선물까지 사주고, 니 상태만 안좋으면 나한테 전화질해대는 니네 아버지한테 싫은내색 한번 안하니까 이런게 너한텐 무섭지?
너 6월초에 결혼할 우리 친척언니랑 형부 만날자리 펑크내고 내가 화나서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정말 연락안한게 저런년 만나서 설레여서아쉬울게 없어서 안한거였니?ㅋㅋ
왜 근데 나도 안하니까 아쉽더니?ㅋ
그리고 7월 12일 니 생일전날 니네 어머니 전화오고 안받으니까 문자 하시길래
니네 어머님 상처주기 싫어서 니한테 문자보내니까 너전화와서 나한테 뭐라했니?
내가 화나면 무서워서 감당이 안됐다며,너 그시기에 다른여자 만나면서 나한테 그렇게 당당했던거야?ㅋㅋ
내가 늘 말했지?헤어질때는 서로 깨끗하게 헤어지자고
외로워서 그냥 만났는데 그여자도 한달도 안되니까 금방 질리지?
저렇게 모자란년들이나 만나다가 나만나서 찍소리 못하니까 저런애들이나 찾는거니?ㅋㅋ
하긴,나보다 니가 직업이 우월하니? 얼굴이 우월하니? 성격이 우월하니?
나는 무서웠는데 걔는 만만하니까 갖고놀지?ㅋ
내가 진짜 무서운게 뭔지 보여줄께.
그녀님
어제는 존심도 없이 남자핸드폰 가지고 나가서 몰래몰래 의심병환자처럼 나한테 캐묻더니 아무도 모르고 너만 가을에 결혼할 사이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어쩌냐
너의 님이 너의 행동으로 치를 떠신다는데
너무 내세울게 없어서 결혼한다는말을 다섯번 반복한거니?ㅋㅋ
구질하게 니남자 폰 뒤져서 목록보고 의심가서 전화한거지?
대가리 굴리다가 그 쓰레기한테도 니가 그날 차인거 아니니
오늘은 또 존심도 없이 남자가 전화해서 나한테 사과하란다고 울면서 사과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수준하고는
널 보니까 얘가 왜 널 그따위로 우습게 대하는지 알겠어.
남자는 지금 사랑하는 여자가 우선이지 옛여자가 우선이 아니야
너한테 사과전화까지 시키고 나한테 전화했다고 노발대발 지랄하는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니? 니한테 마음이 없다는거란다.
얼마나 못났으면 전여자에 연연하시는지ㅋ
근데 내가 너보단 훨씬 월등한건 사실이더라?
그래도 내덕에 너가 그렇게 알리고싶어하던 쓰레기여친 인증해준거니까 감사히 여겨라ㅋ
그리고 그놈님
내가 시간안에 너네둘다 사과전화안하면 가만 안둔다니까 내가 또 무서웠었니?
근무중에 차까지 끌고 걔네 학교까지 가서 사과하라고
전화기 던져주고 전화하라고 시키고선 넌 옆에도 안있어주고 멀리 떨어져 있었다며?ㅋㅋ
너가 과연 남자니?
왜 니가 자부하는 니회사에 니 쓰레기같은짓 알려지는건 싫었어?
니네 둘이 사귀는 사이 맞다며?
왜 그녀앞에선 사귀는 사이고 남들앞에선 모르는 사이지?
그렇게 걔가 부끄러워?ㅋㅋ
사귀는 여자한테 그딴 전화나 시키냐 이찌질아
그래도 남자라면 니좋다는 그 여자의 마음을 한순간에
넌 관심도 없는데 지혼자 좋아서 결혼할사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미친스토커 의부증 환자로 몰지는 말아야지?
너 정상 아니니까 정상인인척 하고 다니지마라.
그리고 119야 니네회사의 수치긴 하지만
7월 1일날은 날팔아서 어디가서 논거니?ㅋㅋㅋㅋ
왜 또 너 좋아하는 노래방 도우미라도 부르셨나?
너 전문이잖아 지저분한년들이랑 뒹구는거 ㅋ
내가 너랑 헤어진 이유를 알겠니?
내가 바쁜 시간 쪼개서
널 만날 바에야 폭우에 지친 수재민한테 봉사활동을 가지.
내가 원래 그런거 안믿었는데
너를 보니 바람도 습관이 맞긴 맞나보다.
바람피울 주제라고는 1%도 안되도 말야ㅋ
넌 참 쉬워.
이여자에서 저여자로 넘어가주는 단계가.
너무 쉬워서 더럽고 소름끼쳐.
절대 헤어지지말고 둘이 살아
쓰레기랑 그 쓰레기 분리수거도 안하고
담아주는 쓰레기봉투의 환상의 조합이니까.
김반장네집 :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4049444
우조교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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