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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연상의 누나가 좋은데 잘 안 되요......

아마도 |2011.08.01 18:53
조회 8,096 |추천 2

저는 25살이고요 

연애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고수님들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다소 스크롤 압박이 있을지 모르지만 읽어주세요...........

3살연상의 누나를 좋아합니다.........

그 누나를 처음 알게 됐을때가 생각나요..........

그 누나 성격이 활발하고 목소리의 애교도 있고

외향적인 성격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마음이 좀 끌렸다가

그 당시에는 남친이 있어서 접었었습니다

후에 그 누나랑 몇년만에 만났습니다

그 누나랑은 전 여친이랑 헤어지고 만난 상태였습니다

제가 전 여친한테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거든요...

저랑 어느정도 친분 있는 같은 과 학교 후배랑 바람났다가

용서해줬는데 또 다른 놈이랑 썸씽있어서 싸우다가 헤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때만해도 여자 복 지지리 없다 생각했고 

여자들이 같잖아 보이고 가식적으로 보였던 상태 입니다.........

근데 그 누나랑 술을 먹고 취해서 하룻밤 잤습니다(그 누나 솔로임)

근데 나중에 그 누나가 저랑 연락하는걸 꺼려하고 부담되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톡으로 얘기를 해봣는데 

누나가 하는 말이 저랑 잘 해볼 생각도 없는데  

이렇게 어중간 하게 연락하는거 싫대요

자기는 정말 서로 친해서 서로 이성으로 안 보거나

아니면 그 누나가 호감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남자랑 잘 연락 안 하고 안 지낸대요.......

그래서 그 누나는 친한 남자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

저랑 하룻밤 보낸거 화난것도 아니고

자기도 술 먹고 실수한거니 화난 것도 아니래요

그래서 제가 겨우 설득 끝에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제 전 여친이 친한 남자가 너무 많아서 맘 고생도 하고

친하다고 믿었다가 뒤통수를 빠개질정도로 얻어맞아서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비록 그 누나의 마음에 제가 없더라도요...

근데 나중에도 제가 좀 연락을 과다하게 한 탓일까요

다시 절 부담스러워 해 연락을 답을 잘 안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누나에게 말했더니 솔직히 부담된대요........

그래서 부담 안 되게 연락한다니깐 가끔 연락이나 하고 지내자네요

그 후에 술을 만나서 먹게 됐습니다

근데 그 날도 제가 바보같이 술 된통 꼴고

그 누나도 꼴아서 또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정말 술이 웬수 인듯.........

근데 그 누나가 각자 집에 갈때만 해도 태도는 똑같았는데요

그 날 갑자기 저보고 이제 연락 그만하자고 하네요

한번 실수 하니 두번 실수 하는건 쉬워지는거고

저한테 연락 하고 싶지 않다네요.........

그래서 그 누나에게 실은 좋아한다고 말하니깐

제 마음 다 알고 있으니 그래서 연락을 못하겠대요........

저랑 잘 해볼 생각이 있는거 아니라고........

그래서 저랑 더 연락 할 수 없으니 이제 연락 그만하라네요.......

그래서 씹히더라도 꾸준히 연락을 했더니

저한테 화난것도 아니고 미운것도 아니고

그냥 더이상 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네요.........

전 그 누나가 너무 좋고 마음에 드는 상태였는데

그 당시에는 너무 괴로웠어요.....

결국 그 누나는 카카오톡이랑 마이피플 저 차단 시켰고요.......

전화도 안 받습니다............

그 후에 저는 그 누나를 잊지 못했지만

잊어보려고 소개팅도 해봤는데

소개팅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나중에 저한테 들이댄 여자도 있었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고요.....(둘다 얼굴이 별로라서 눈에 안 보인다는 애기 아닙니다)

친구들이 만나다 보면 정들고 좋아하게 될꺼라는데

그 누나가 제 맘속에 너무 크게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네요........

술 먹고 실수한 제 자신이 너무 등신 머저리 같아서

맨날 자책감만 들고 우울합니다......

술 먹으면 그 누나 생각이 너무 나서 기분이 우울해서 견딜수가 없고요

멀쩡한 상태에서도 그 누나 생각 너무 간절하게 나고요.........

그 누나 생각이 간절하게 나면

혼자 그 누나사진 보면서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회상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여복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누나를 좋아하게 되고 알게되서

전에 없었던 여복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너무 간절해서 일까요......?

시간을 뒤로 돌리거나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실수 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모든걸 되돌리고 싶다는 망상까지 들고요.........

그 누나 생각만 나면 정말 제가 생각해도

머저리 찐따 일 정도로 바보가 되는 기분이네요......

정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그 누나랑 잘해볼수만 있다면

정말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한테 들이댄 애랑 잘해보라는 생각가지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걔는 제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그 누나 생각이 너무 간절해서요....

정말 그 누나가 너무 만나고 싶고 보고싶네요.......

그 누나는 28살 직장인이고

저는 25살 졸업반 학생......

그래서 그 누나가 절 남자로 안 볼꺼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잘해보고 싶습니다...

남자가 여자때문에 눈물이나 흘리고

가슴아파하는 찌질이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전 너무 간절합니다.....

문자를 오랜만에 했는데 저한테 하는말이

몇번이고 말하는데 저랑 연락할 생각없으니

진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기가 그렇게 애기햇는데

자꾸 자기를 나쁜 사람만들고 싶냐고 하는데.......

그때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길래 왜 그런 실수를 했냐고 욕하실지도 모르는데

전 욕먹어도 할 말 없는거 같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애 고수님들 답변바랍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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