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여러분
분양이 다끝났습니다.
모두들 관심갖고 도와주신 덕에 좋은여건과 사랑을 갗춘분들게 보낼수있었습니다.
폰번호는 지우도록할게요
답장못받으신분들,분양못받으신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정신이없었습니다 1분에 문자가 2,30개씩 몰려와서
단체문자로 답장을 드려도 감당이 되지않았습니다.
관심가져주신분들 분양받지못햇던 분양을 받으셧던 자기 일처럼 나서 도와주신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특히나 분양은 곤란하지만 강아지들을위해 물품을 보내주시겠다고 주소알려주라고 했던분,
당장이라도 데려오겠다던분들 다 감사합니다.
저로썬 가장빨리 가장좋은조건으로 아이들을 보내줘야 했기에
혼자 원룸에서 자취하는분들,멀리사시는분들,나이가어리고 호기심이나 동정심으로 접근하는분들께는 답장도 하지 않았던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는 24살 男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에 있는 모부대에서 하사로 근무중인데요,
아마 부산분들이라면 며칠전 다른지역 못지 않게
비가 엄청나게 쏟아 졌던 날을 기억하고계실겁니다.
하필이면 그 전날,
저희부대에 있는 개(진돗개-빵순이)가 새끼를 출산했거든요,
걱정되서 새끼를 출산했던곳으로 달려갔더니 빵순이는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아 진짜 이를 어쩌지' 하고 있는데 빵순이가 새끼를 낳았던곳에서
새끼들 울음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일단 달려가서 새끼들을 꺼냈죠 한마리씩한마리씩,,,
비는 하늘에 구멍 뚫린것처럼 내리고,속옷 양말 전투화 다젖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다 꺼내보니 6마리더라구요.
뒤돌아서는데 다시 들려오는 강아지들 울음소리,
두마리가 갈색이라 안보였네요,
나머지 두마리는 손이 안닿는곳에 있어서 결국엔 웃통벗고 기어들어가서 꺼내왔습니다.
꺼내놓고 보니 이녀석들 모두다 젖어있었습니다.
제가 잘은 몰라도 들었던게 강아지가 막태어났을땐 작은체온변화에도
목숨이 왔다간다한다고 하더라구요,
방으로 달려가서 수건 속옷할거없이 옷가지 다꺼내서 말려주고 한여름에 온풍기틀어주는데,
손이 벌벌 떨리더라구요 얘네가 죽으면 어떡하나 혹시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나,
결국 그날 밤을 잘넘겼습니다.
이녀석들 생각 보다 튼튼한 애들이더라구요,.
신에게 감사할따름이죠.
나중에 이녀석들 깨어나니 배고픈지 또 엄청나게 울어대더라구요.
동물병원가서 알아보니 초유라는걸 먹여야된다는군요,그래서 지금도 잘먹이고있습니다.
그렇게 어미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는데
어미가 개장수한테 잡혀가는걸 봤다네요
앞이깜깜 해졌습니다.
얘네들 어쩌지.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일하다가도 중간중간 틈틈히 봐주긴하지만은,
제상황에서 여덟마리나 키운다는게 좀문제가 되네요.
강아지들한테도 그리 좋지도 않을것같고.
심지어 이대로가다간 모자란 보살핌에 강아지들이 정말죽어버리진않을까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부산사는분들 조금만 도와주십시오!!!!
분양받으셔서 좋은 주인이 되실분을 찾습니다.
아 그리구 톡이되면 더많은분들이 보시고 도와줄수 있지않을까요?ㅎ
그리구 개장수 개생히야 잡히면 인생강등이다.
추천좀해주세요!꼭 부탁드려요
강아지들을위해서라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