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는데요, 남자는 33살 저는 27살입니다.
첫만남은 괜찮았습니다. 이젠 나이가 어린편이 아니라 소개를 받을 때 연애만 생각하고 만나게 되지 않더
라구요 이제는 ^^
그래서 신중하게 만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직업도 안정적이고 체격도 괜찮으시더라구요.
이런저런 대화들이 오가고 누나분이 셋 있으시고 아버지는 어릴때 돌아가셨다고 할때도 전 그냥 아 그렇
구나 대수롭지 않게 듣고는 저도 얘기를 하면서 재밌게 시간을 이어나갔죠
집에와서 언니가 소개팅 어땠냐구 물었는데.. 사람이 좋더라구 무던하고 꾸밈없고 더 만나보고 싶다고 가
족관계가 어떻게 되냐묻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누나가 세명이나 있대 사랑받고 자란거같애라구
말했죠. 아버지는 안계신다고 말 덧붙이니까.....
언니가 단호하게 "만나지마" 이러는거에요 ㅡㅡ
좋다면 연애만 하지 결혼은 말라면서........
누나 세명에 홀어머니..참고로 어머니가 70대초반이신거 같고 누나들은 50대 초반 40대 ..소개팅남이
막둥이에다 늦둥이에요. 그렇게 아닌가요..??ㅠㅠ 사람은 괜찮아 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