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이슈
1. 군 가산점
대한민국 국민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다 국방의 의무를 집니다.
얘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세계에서 몇 안되는 나라 중 징병제를 도입한 우리 대한민국의 예비군, 현역, 예비 장병 여러분들께
일단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대한 남아들의 든든한 힘과 버팀목이 되어준 여성분들또한 감사드립니다.
지금 뿐만이 아니라 항상 이슈가 되어왔던 우리나라의 징병제와 그에 따른 군 가산점에 대해 여성부를 비롯한 여성단체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것이 꼭 군대에 가야만 이루어 지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군대간 남자친구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그 장병의 정신적인 힘이 되어주는 여자또한 간접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다고 얘기 할 수 있을지요 ?
많이 인간적으로 변했다고는 하나, 군대라는 집단 특성상, 엄격한 규율과 전시상황에 대한 일환으로 1명의 사람이 아닌 1개의 소모품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런 처우와 고립되고 폐쇄되있으며 단절된 생활을 약 2년간 하게 되는 것은 남자입니다. 건강한 대한남아라면 누구나가 다 예외없이 군 복무의 의무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실질적으로 장교/부사관이 아닌, 일반 병으로서 복무 한 사람에게도 마땅히 사회생활 시의 플러스 요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는 ROTC 즉, 장교 제대한 사람에게 특별모집이 많지만, 그들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한 일반병에게는 복무 후 아무런 장점이 없다면 이 어찌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반대하시는 분들께서는 단순히 군 복무에 대한 가산점이 아닌, 황금 같은 20대의 2년을 나라를 위해 봉사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 징병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다른 나라에 비해 보수가 적습니다. 징병제가 아니라면, 가려는 이들보단 가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여성부나 기타 여성자치 단체에서 주장하는 군 가산점제도 폐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습니다만,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여성은, 남성이 다녀온 군대라는 집단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할 수 없으며,
여성의 생리(임신)에 대한 고통을 직접 느껴보지 않은 남성은, 이와같은 이슈에 대한 여성의 생각과 의견을 완벽히 대변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상호 존중과 절충 방안이 필요한 것이지요.
남성이 군 복무를 한 것과 여성의 임신(생리)는 별개로 치부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임신은 아이를 낳고 그에 따른 국가 전투력 보강이라는 막중한 책임입니다.
때문에 이 또한 군 가산점과 같이 보장받아야 한다는 여성부의 의견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생리학 적인 문제입니다. 여자면 누구나가 다 아이를 가질 수 있고 그에 따른 생리에 고통과 임신에 따른 산통을 겪습니다만, 아이를 나아야 하는 강제적인 법은 없습니다.
여성이 아이를 낳는 것은 결혼 또는 임신이 되어야 하지만, 모든 여성이 임신을 하고 결혼을 하진 않습니다. 군대와 같은 강제 징병제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허나, 군 복무는 대한민국 남자는 누구나가 짊어지는 의무입니다. 그것의 차이를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지하철 여성전용칸
여성 전용칸에 찬/반의견이 많습니다.
대중교통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가 다 이용 하는 것으로서 형평성 위배되어 한쪽으로만 치우친 혜택 및 제도가 생성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전용칸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하철에는 여성 이외에도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상대적 약자가 많습니다. 여성전용칸을 만든다면 당연히 장애인 전용칸도 만들어야 하지 않냐는, 제가 아는 장애인 친구의 의견입니다.
범죄의 사각지대라는 말 또한 흘려들을 수 없습니다.
여성전용칸을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성범죄에 대한 예방입니다.
헌데 과연 여성전용칸을 만든다면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
예를 들어 여성전용칸에 미처 탑승치 못한 바쁜출근길의 한 여성이 일반 객실에 탑승하였고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여성에 대해 불쌍하고 안타깝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겠지만, 성추행 당하기 싫으면 여성전용칸을 탔어야지 왜 타지 않았냐는 둥의 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쉽게 말해 여성전용칸 내의 여성들은 보호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나, 탑승하지 못한 다른 여성에 대한 범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거나 더욱 높아 질 수도 있습니다. 성추행범이 여성전용칸을 이용하지 않은 여성에 대해서는 성추행해도 무방하다는 인식을 갖게 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지요.
군 가산점 및 여성전용칸 등 여러가지 성 차별(?)에 대한 문제가 심심찮게 대두되고 있는 요즘,
여러분들을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남녀 편 갈라서 싸우지들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