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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한주먹도 안되는 닭갈비

랄랄라 |2011.08.03 12:53
조회 4,099 |추천 6

무언가를 먹는데, 어느 누군가가 생각난다는거

어느 누군가를 생각해주는 맘이 있다는거라 당연히 고맙다.

 

그런데,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도 가지가지겠다.

나라면 먹다 남은걸 싸오는것이 아니라,

진정 고맙다면 그 누군가를 위해 1인분을 따로 포장해오겠다.

그것도 상대가 누구인지를 봐서... 그리고 음식의 종류를 봐서

먹다 남을걸 줄수도 있겠지만,

그 상대가 사돈이라면 나는 먹다남은걸 보내지는 않겠다.

 

한주먹도 안되는 닭갈비 ... 참으로 어이없다.

갖다드리라고 그걸 들고온 사람도 마찬가지...

 

그 언젠가 과거에 아웃백에서 시킨 음식이 너무 많아 손도 안댄것이 아까워

오빠가 먹겠다며 집에 포장해 간적이 있다.

그때 오빠가 어머님께 드리니 하시는 말씀이

너 이거 먹다 남은거 가져온거 아니냐?라고 날선 목소리였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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