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제가 결혼을 해서 지방에 있고...
6월 6일 엄마기일이라 서울다녀왔어여
친정은 서울...
엄마가 지금 계신곳은 성남영생관리소에 있어여...
늘....가면.....
느끼는 가슴을 죄여오는 슬픔들....
누군가의 어머니였을테구 아버지였을테구 아들이고 딸이었을...
그런 누군가의 소중했던 분들이 모셔져 있는 곳...
그곳에 가면 항상 가슴이 찡해져여...
누군가 놓고 간 꽃다발들...주인이 누구인지...입구앞에 놓여져 있는 그 이름없는 이쁜 꽃들...
죽은자는 말이 없지만...산자를 위로한다고 생각해요...
이름없이 줄지어 있는 꽃들과...
내 볼을 간지럽혀 주는 바람들과...노을과...여러가지로...
여러 방법으로...산자를 위로해준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엄마라는 단어를 꺼내어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져와요...
지금은 저도 4살 아들을 둔 한아이의 엄마가 되었구...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네여...
부모라는 무거운 어깨의 짐이 있고...
지금 당장 내 현실에 만족하지는 않지만...
만족하며 최선을 다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내 자식을 위해서...나를 위해서...내 인생에 1번인 가족을 위해서...
행복한 사람이라고 이렇게...살아 볼렵니다...
음...엄마돌아가실 때 썼던건데..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올려봐요....
벌써...5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