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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3분쯤에 동대입구에서 우산두고 내리신 女 찾아요.

183류트 |2011.08.04 09:46
조회 57 |추천 0

저는 아는 형네서 놀다가 집에가는 길이었습니다.

 

거의 4시까지 놀다가 자서

 

얼마못잔 상태였죠.

 

그런상태로 지하철타고 집으로 오는데

 

3호선 동대입구쯤에서 지하철 문 우측 손잡이쪽에 있던 女분이

 

우산을 두고 내리신것 같더군요.

 

우측쪽에 앉는 자리가 있는데 거기에 ㅡ 자로 된 철봉이 있잖아요.

 

거기에 대롱대롱 메달려있는거에요.

 

저는 그쪽에 앉아 있던 남자분의 우산인지 확인을 했는데

 

그분은 우산을 들고 계셨더군요.

 

잠시 생각하는 사이에 어느 남성분이

 

스윽 우산앞쪽으로 오시더라구요. ㅡ 자 봉 앞쪽으로요.

 

그래서 제가 ㅡ자봉 왼쪽으로 이동했죠.

 

나->   ㅇ ㅡ1ㅡ                   (1은 ㅡ자봉에 걸려있는 우산을 표현한것임)

                ㅇ < 남1

 

남1 분이 우산을 안가져와서 하나 구하려는 그런 스멜이어서

 

제가 제것인척하면서 그쪽으로 가서 선거죠.

 

그리고는 음악들으면서 내릴역에 다와서 제가 탁 들고 내렸죠.

 

우산 무늬가 어린왕자 무늬구요.( 어린왕자 그림들이 들어가있음)

 

 

처음에 우산을 가지고 내렸을때

 

혹시 모르니까 판에다 글남겨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집에왔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그때 우산을 들고 바로 동대입구로 가서

 

드렸으면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을 집에 와서 해버렸네요...(바보)

 

암튼 우산주인이신 여성분 제가 얼굴 얼핏 기억하고 있으니

 

집 지어 주시고 연락처도 알려주세요.

 

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저는 형네서 열차탈때 비가 오질않았는데

 

집근처 역에서 나오니까 비내리는걸 그제야 알았네요...

(저는 제 우산이 가방에 한개 있었어요~)

그 여성분도 우산이 필요하셨을텐데 두고내리셔서...

 

맘이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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