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평소 톡을 즐겨보는 20대 초반 평범하디 평범한 여자입니다.
긴 이야기는 톡커님들이 읽기 지루하시니 음슴체로 짧게 요약하여 말하겠습니다.
두서없어도 읽어주시구. 제가 잘한일인지 말좀 해주세요 ㅠㅠ
- 남친과 나는 동갑에 다음달이 5년째 접어드는 아직도 깨가 쏟아지는 커플임
참고로 우리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 약혼도 아니고 , 어느정도 자리잡으면 결혼할 생각임.
부모님도 다 아시고, 이미 날 며느리, 남친을 사위로 생각하고잇음
이게 문제가 아님 남친과 나는 학교가 다름. 남친 과가 여자가 좀 많음.
솔찍히 내 남자인데 안 멋있는 여자가 어디있겠음? 내남자가 제일 멋잇는데,
그렇기 때문에 한시라도 마음 놓일 틈이 없음. 여자관계는 복잡하지 않음. 나밖에 모르는것같음.
그러면서도 오해살만한 짓을 많이하고 다님.
나는 핸드폰확인을 자주함. 남친도 내꺼함. 뭐 숨길것도 없으니 봐라 ~ 이런식임
그런데, 그런 마음가짐은 좋다만 내가 오해할만한 대화를 한 카톡이나, 문자 그런걸 버젓이 놔둠.
예전에도 그런적이있음. 나는 질투가 심함. 삐지기도 잘함. 내남자가 여자랑 얘기하는것 조차 짜증남
최근 있었던 일을 말하자면 바로 어제임 ㅡㅡ
남친이 알바를 하는데 알바 끝나고 피곤했나 내옆에서 곤히 자고있었음
나는 자연스레 핸드폰을 꺼내 카톡을 천천히 읽었음. 근데, 같은과 여자랑 아주 히히덕거리며 살갑게 얘기를 주고받은것이 포착 ㅡㅡ 기분이 나빴음. 그 여자도 알바한디 미피에서 알바한다고 햇음.
그러자 어디알바~? 라고 막 물어봄 . 물어봐서 뭐하게 가서 뭐 매상이라도 올려주게? 기분이 매우나빴음
그때부터 깨워가지고 집에가서 자라고 짜증냄 ㅡㅡ 눈물도 나옴.
얼마전에 나는 남친의 아이를 갖고 기뻐라했는데, 안타깝게 우리아가 보냈음.
2주 인제 막지났음. 보냈지 그정도 밖에 안되는데 나한테 이런 스트레스를 주다니. 갑자기 우리아가가
생각이 나는거임. 너무 서러워서 울고말았음. 나는 자기때문에 남자란 남자 다 지우고 오해 안살라고 열심히 노력하는 여자인데 ㅡㅡ 자기는 떡하니 그러고.. 미안하다고하고, 잘못했다고 막 안아주더군.
맞음. 그거 나의 엄청난 오해였음. 자기가한게 아니라고 같이 알바하는 친구가 장난친거라고 함
그걸 내가어찌믿음? 내가 봄? 내남친 믿기는 믿음. 믿어야지 근데 그거보면 믿음이 확날라감
나도 오해한거니 미안하다고하고 어제일은 잘 풀렷음. 오늘일도 관건임
아침에 일찍와서 잠 . 핸드폰을 확인함. 이남자 보낸문자함은 별로없는데 받은문자만 엄청많음
최근꺼부터 옛날꺼까지.. 기냥 읽음 (순수차원에서 읽은거에요, 웹서핑이 하도많고 그래서 저희는 이런거 확인해도 기분나빠하지 않거든요 제가 뭐..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든가 미쳣네 이 생각 하실수도잇지만 자기가 확인하라고 허락까지 한 상태입니다 ~ )
옛날? 이긴 옛날이지만 4월달에 문자온걸 봄. 역시 과 여자랑 한 문자임.
근데... 근데 ! 어제 그 카톡녀. 걔 이름이 들어가있음
문자 내용이 이랬음 " 나는 니가 나한테 실망할 정도로ooo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 미안하다."
이소리. 아니 누가 오해안하겠음. 얘가 그여자를 좋아한다는데. 순간 오만가지 상상이 듬
나혼자 또 발광함. 나혼자 사랑했던걸까 ㅡㅡ 뭐지 내가 잡고 안놔준건가...하고
밥먹을 시간되서 깨움. 깨워서 물어봤음. 혹시 ooo좋아하냐고. 그니깐 안좋아한다고함
왜그러냐고 물어보는데 문자를 봤는데 그런 내용이 있어서 또 오해했다고.
그러니깐 오해 맞음. 지 친구랑 ooo이랑 이어줄라고 하다가 다른 여자애가 내남친이ooo좋아하는줄암
하도 이런일이 많고 그래서 나는 너무 미안함.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당당하게 !
나도 내가 오해살만한거 할테니깐 니가 한번 오해해봐.
정말. 내가느낀 감정 모르면 모를것같아서 해본 소리임.
한번 내 감정 느끼면.. 내가 왜 그렇게 열을 냈는지 자기도 알것이라고 느낌.
톡커님들 내가 너무 과민반응한거임? 아님.. 이소리 한거.. 잘한거...임.?ㅜ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