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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story [에피소드:엄마님ㅋㅋㅋㅋㅋ]

미쓰박 |2011.08.08 23:12
조회 71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5여자입니다. ㅋㅋ

 


우리집소개를 하려다 1편은 엄마얘기로 다 써보는게 어떨까해요 ㅋㅋ


그럼 시작하겠음


GOGO !!!!!!!!!!!!!!!!!!!!!!!!!!!!!!!!방긋

우리엄마 좀 웃기심

많이 웃기심


나만웃길수도있음. 근데 이미 당신은 낚였음. 읽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 하하 ㅡㅡ

 

 


1. 집에서 엄마랑 나하고 급하게 밥을 먹었음

엄마가 급히 가게 나가실일이 생겨서 바로 나가셨음

우리집앞에는 3분거리에 편의점이 있음

엄마는 그 편의점에 잠깐 들리셨나봄

근데 여기서 편의점에서 내사촌동생을 만남

사촌동생은 우리집으로 오다가 편의점에 들렸고 엄마는 가게나가시는데 편의점에 들리신거임

그래서 만나게 됐는데

나중에 사촌동생이 말해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모 편의점에서 만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냥 웃김.. 엄마만생각하면 걍 웃김

 

"고모가 엄청 인자한 모습으로 "어 우리 oo왔니?" 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주변에 고춧가루 뻘건게 잔뜩묻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빵터짐.


엄마는 밥드시고 급하게 나가시느라 양치도안하고나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도
엄마^^ 챙피하진않아^^
양치만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울엄마 이런사람임.

 


2. 나님이 편의점알바를 할때였음.


이땐 정말 추운겨울이었음


점장님이 명절끝나고 남은 포도를 주신다고 한박스를 가지고가라고하셔서 엄마한테 연락을했음

 

"엄마 점장님이 포도주신다니깐 이거 가지러와"


"웅^^"

몇분뒤 엄마가 오셨음

나 일하는거 볼려고 들어오셔서 커피를 사셨음

왜 그거.. 편의점에서 파는 일회용컵에 든 커피. 뜨거운물타서 휘휘저어서 마시는 .


그 커피를 들고 계산을하셨음.


"물은 어딨니?"

"웅 저기있어 내가해줄께~"

나는 커피에 가루를 타고 뜨거운물을 타서 드렸음.


"여기있어~"

근데 빨대가 없는거임.

뜨거운거 마실때 빨간 납작한 빨대 아심?

그게 마침 없는거임.

그래서 엄마한테 그냥 마시라고 했음


엄마가 알겠다고하고 편의점앞에 파라솔에서 포도를 쇼핑백에 담는다고 쇼핑백을 달라고하심


나는 종이쇼핑백을꺼내서 파라솔이있는 편의점앞으로 나갔음


그리고 포도를 종이쇼핑백에 담는데


옆에서 엄마가

 

 

 

 

 

 


"윽............으..."

 

 


이상한소리를내면서 오른손을 심장쪽에 갖다대면서 몸을 움추리고 계셨음.

 


"엄마 왜그래?"

 

"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때만생각하면 아직도웃김

 


지금 웃다가 사래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납작한빨대가 없어서 길고 동그란 큰 빨대를 커피컵에 꽂고 마셨던것임

 

 

그 뜨거운 커피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속이 뜨거워서 ㅋㅋㅋㅋㅋㅋㅋ

 

목부터 심장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움켜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겁다고 한참을 그자세 그대로 "윽 !"을 하고계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뒤지는줄 알았음

 

 

 

안녕

엄마^^ 뜨거운거잖아^^
정신차려^^

 

 


3. 2번에서 느껴지듯이 울엄마 성격급하심.


특히 뭐 먹거나 마실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뜨거운커피도 홀짝홀짝이아니고 후루룹 하고 마심

 

아무튼 이번엔 롯데뤼아 햄버거세트먹으러 간 얘기를 하겠음

울엄마 햄버거를 엄청 좋아하심


그래서 햄버거세트를 시키고 마시는데


엄마 또 콜라 엄청좋아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리필안되면 돈내고서라도 콜라사라고하심 ㅋㅋㅋㅋ맥날요즘 리필안됨 ㅜㅜ

 

아무튼 롯데뤼아는 리필됨 ^^

 

그래서 햄버거 한입드시고 콜라한입 홀짝홀짝말고 후루루루루루룹 들이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천천히 드시면되는데 성격급하셔서


콜라마실때 꼭 딸꾹질하심

냠냠쩝쩝..
냠냠우걱우걱
후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

 

딸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건 말로 설명이안됨
그 표정과 입이 빨대에 가있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도 보여드릴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상상좀해주심.

누가 그 딸꾹하는모습 캡쳐하신거 없으심?ㅋㅋㅋㅋㅋ


 

 

 

 

똥침

엄마^^제발좀 천천히드세요^^
전쟁안났음^^

 


4. 이번엔 또 먹는얘기임ㅋㅋㅋㅋㅋ


푸드코트아심?


왜 백화점 지하에가면 있는 돈먼저계산하고 번호표받아서 번호가 띵동!하고 울리면 가서 음식받아오는그런곳

거길갔음

주문하고

음식을 받았음

 


단무지를 다먹어서 단무지를 리필하러 엄마가 가심
 
출동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음식주는데에 아줌마가 안계신거임

주방쪽에 요리하는 아저씨들만 계신거임


그럼보통 사람들은..

"저기요~"

"단무지좀더주세요"

하지않음?

 


우리엄마여기서

 

 

 

 

 

 

 

 

 

" 저기요~~~~~~~~ !"

 

 

 

 

 

 

 

 


"저기잠깐 면회좀 가능할까요?"

 


...읭?

면회.??

면...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있던 내동생
고개를 못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 이말듣고 개.빵.터.짐

 

 


누가 리필하는데 사람없다고 면회가능하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하면 여러분도 써먹으시길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

엄마^^
면회는 아들 군대보냈을때나 하는거고^^
단무지가 군대간건 아니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이번엔 내가 집에 늦게들어갔을 때임

나 25살인데 외박도못하고 엄마의 지나친사랑과 간섭과 집착으로인해

남자친구가 생긴거같다하면

해만지기시작하면 전화오심

 

아......엄마 나 25살이야^^

 


어쨌든 그날 늦게까지 놀았음.

그리고 집에 들어오기전에


"너왜아직도안들어와!!!!!!!!!!"

"빨리당장들어와!! !@# @# %^$ % &*^&#$! @$# $^% ^*(&*ㅒ)&(  )&#%!$!@"

 
폭풍잔소리들음.


"아! 알았어 ! - -"

 

들어갔음.


엄마안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럭

엄마^^
엄마나 들어오세요^^
언제들어오실껀가요^^

 

 

6. 우리엄마 겁 엄청많으심

걱정은 그냥 세계최고임


나 남자친구 생겼을때임

"엄마 나 남자친구생겼어"


우리엄마 바로 왈 :

저번에 XX동 아파트에서 딸 남자친구를 딸엄마가 반대한다고 집에 칼들고 찾아가서 장모 죽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 나 남자친구 생겼다고^^

 

 


" 걔가 우리 집 알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남자친구 생겼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제발 내 얘기좀 들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우리엄마말대로라면 남자는 무서운 존재고

믿을게 못되는 족속으로 분류됨

 

착하신 남성분들 죄송

제가대신 죄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을향한엄마의마음은 누구다 다 그러시지만

울엄마..

그냥..무조건..

반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남자는 늑대라는 식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도

엄마^^
내가 노처녀되도 그럴꺼야^^?
이제 몇년안남았어엄마^^

 


7. 이번엔 23년동안 남자친구 한번도 안사겨본 모태쏠로 내 여동생 하겠음


키 168, 몸무게 하...그딴건 여자한테 묻는거아님..

스타일 캐쥬얼하고내츄럴..


내동생도 다엄마때문임

 

모쏠내동생도 남자를 경멸시함 ㅜㅜ

그래서 모쏠임 ㅜㅜ


어캄?


내가 남자들이랑 놀면 바로 계좌 쏴준다해도

무반응임.

 

걍 돈을위해

맘에도없는

 

"메일지금 강남에 남자찾으러가"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캄?

 

내가 이글 톡되면


인증샷 올리겠음 ㅜㅜ

 


 

 

똥침

엄마^^
23년동안 모쏠이다 노처녀되서 엄마랑 늙어죽을때까지 살면어케...

엄마^^
나 남자친구 생겼다구..인정해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1탄은 여기까지 하겠음

2탄은 우리집 가족 개 두마리를 소개하겠음


참고로 한마리는 수컷 이름은 초코

 다른 한마리는 암컷 이름은 셔리임

ㅋㅋㅋㅋ


럭.셔.리
ㅋㅋㅋㅋㅋㅋㅋ
내가지음


그럼 2탄에서 뵙겠음


근데 힘좀나게 추천좀눌러주시고


댓글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음


꾸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여동생 데려가주실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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