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23세 녀~자에요
흔녀라 요롷게 밖에 자기소개를 못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열받아서 손을벌벌떨면서 글을 쓰게될날이 올지 상상도못햇떠욤 떠욤떠욤
다름이 아니라!!!!!!!!
일요일에 있었던 황당한 일을 써보려 합니다..
음슴체로 쓰려고 했는데 음스 보일까봐 제대로 쓸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얀...해요)
어머니와 부산역에있는 차이나타운에서 맛나게 탕수육과 짬뽕과 양파! 많은 양파를 흡입하고 전 4학년인지라 ㅠ.ㅠ 어머니께서 차로 저희 집가까이에 있는 영도어울림 도서관에 데려다주시는 길이었지요.
"엄마, 양파 많이먹었는데 양치를 안들고왔다 ㅜㅜ 고시생이 혹시 말걸수도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안에있다 그거들고가라"
울엄머니 주위사람들에게 하루에3번 3분동안을 전파하시는 보건사 간호사이셔서 양치질은 무조건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임. (음슴체가 아니라 임임^^..)
그렇게 양치도구를 들고 토익구백해보쟛!!하며 말도안도는 파이팅을 외치고 도서관 정문으로 입성하는길이였습니다.
먼저 우리 어울림 도서관을 설명해보면~
1층 : 로비 + 작은 어린이도서관 + 화장실
2층 : 책빌리는곳
3층 : 컴퓨터실 + 열람실 + 화장실
이렇게 되어있는데 점심시간이 끝난후라 3층 화장실에 양치하고 계시는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1층으로 화장실로 향하고 있엇지요 근데.
"아가!씨" (부산사람은 알겠지만 "가"에 억양넣으면 뭔가 좀 띠꺼운 말투임을 알것이에요)
하는것이였죠 이때부터 사건은 터집니당.. 휴 ㅡㅜ
저 : 왜요?
관리자아저씨 : 손에든거 그거뭡니까?
저 : 양치도구인데요..?
관리자아저씨 : 도서관에 공부하러왔어요?
저 : 네..
관리자아저씨 : 도서관에 공부하러오는사람이 양치도구는 왜들고옵니까?
아 표정과 말투를 정말 설명해드릴수가없네요 엄청 띠껍고 저를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저 : 네? 아니, 공부하러 오는길에 점심을 먹어서 양치하고 공부하려고요
관리자아저씨 : 원래 도서관에서 양치질하면 안되는거모릅니까?
저말듣자마자 진짜 황당했습니다. 그럼 이때까지 중고등학교때부터 독서실에서 했던 양치질, 학교 도서관에서 했던 양치질, 지금 당장 3층에서 양치질을 하고있을 많은사람들이 샤샤샤샥 스쳐갔지요
저: (황당!!!!!!!!!!!!!!!!!!황당뽜이여!!!!!!) 네? 양치를 하면안되요? 그런소리는 첨듣는데
관리자아저씨 : 그러니까 아가씨같은사람때문에 다 양치질을 따라하지않습니까 ㅡㅡ
아... 여러분 여러분은 양치질을 따라합니까? 친구가해서 양치질을 따라하고 집에있으면 아빠가 양치질을해서 따라하고 티비에 차인표씨가 나와서 분노의 양치질을하면 따라 합니까 ? (아..저도 사실 차인표씨는 따라해봤습니다)
저 : 따라하다니요? 양치질을? 지금 3층에서도 사람들이 양치질을 하고있고 저도 도서관에 올때마다 했는걸요..
관리자아저씨 : 아니 여기가 기숙사도아니고 그럼 양치질할거같으면 머리도감고 다하고 아가씨마음대로하지 왜옵니까
(정말 생각하면서 글을쓰는데 정말로 ㅠㅠㅠ화가 나네요)
저말을 듣고 황당해서 말이안나왔습니다 머릿속에는 머리감는거랑 양치하는거랑 같은건가 하면서 그아저씨 표정을 살폈지요. 네 굉장히 화났습니다.
제가 꼬박꼬박 말대구? 말을 받아쳐서 그런가보네요
저도 아저씨의 태도에 정말 화났습니다.
큰소리가 나니깐 다른 관리자여자분이 오셔서 막 말리시면서 저보고
"아가씨 무슨일이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양치도구때문에 저아저씨가 화를낸다 했더니
여자분이 " 아 양치를 하셨어요?" 하는데 정말
화가나서 "아니요!! 하지도않았는데 지금 저아저씨가 붙잡아서 화를내잖아요!!"
라고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여자분이 그때 아저씨를 보면서 하시는말
" ㅇㅇ님 (무슨님이엿는지 기억이안남 반장님?뭐이런거) 근데 왜그러세요??? "
이러는거에요!!!!!!!!!!!!!!!!!!!!!!!!!!!!!
아 결국 자기 직원도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관리자분께서 하신거잖아요!
아정말 내가 황당하고 황당시츄에이션에
저 : 허 참 황당하네
속으로는 그럼 옆건물에가서 양치하고와야겠다 하며 양치에대한 욕구를 꿈키웠습니다. 꼭해야겠더라고요 ㅋㅋ 아마 하지말라고해서 더그랬었나봐요
아저씨를 딱 째려보고 다른건물로 가려고 정문쪽으로 다시 이동하던중에
제 뒷통수를보고
관리자아저씨 : "저새끼가 싸가지없이.. 다시 오기만해봐라 "
네.. 저 완전.. 전문언어로 빡 빡돌앗습니당..
획돌아보면서 말했죠
저 : 지금뭐라고해셨어요? 저새끼라니요? 그런말 들을 이유없는것같은데요?
관리자아저씨 : 꺼져 꺼지라고 어디서 어른한테 싸가지없이
이라면서 제 목덜미를 잡고 정문으로향해서 문열고 내쳤습니다
솔직히 저를 때리는줄알고 깜짝놀랐지만 안놀란척했죠
저 : 놓으세요! 놓으세요
막 발악하는데 ㅋㅋㅋㅋㅋㅋ아지금생각하니깐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밖에도서있고 안에도서있고 다구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완전 미친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거기서 나오고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도서관 바깥쪽으로 터덕터덕 걸어나가는데 눈물이 ㅠ ㅠㅠ 닭똥처럼 떨어지더니 점점 두둑 주둦룾룾룾룾룾루 폭풍눈물 으헝 ㅠㅠㅠㅠ
바로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내가ㅓ 금방..도서관에.. 칫솔을 으헝헝~~" 하면서 다말했죠 아 저는 솔직히 어머니가 으이고 조심하지 임마 버릇없이 구니깐 그런거잖아 소리들을줄알았는데 그 냉정한 어무니가
"거기서 기다리라 엄마짐가께"
어휴 저는 그앞에서 엄마가 차를몰고오는데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정말무서웠습니다 정말 불지를것같은.. 무서운 차가운표정 ㅠ.ㅠ 중학교성적표보여준 이후로 첨봣음
두둥! 엄마가 도착하고
엄마 : "누고 어떤분이고"
내 : "저기..연두색깔 조끼입고 담배피는아저씨.."
엄마가오니깐 정말 저도 무서워서 주눅이 들데요..
엄마 : "저기. 어떻게 된일입니까? 딸애 전화받고 왔는데.."
관리자아저씨 : "딸래미한테 물어보소"
엄마 : "아니.. 양치를 하지말라고했다던데.. 그말이 맞습니까?"
관리자아저씨 : " 당연히 도서관에서 양치질을 하면안도지 도서관에도 엄연한 룰이있습니다 룰이 도서관에 양치하러옵니까 "
이때부터 어머니 폭발하셨슴. 양치전도가인 어머니에게 양치를 하면안된다는 불씨를 튀겼음 아저씨가
엄마 : "도서관룰?? 그런게 진짜 있습니까? 그 룰에 양치를하지말라고 딱 적어놨습니까 ? "
관리자아저씨 : " 있어요~ 당연히 안되는거지 뭘 그걸 물어봅니까 아 딸래미랑 똑같네 말안통하네 "
엄마 : " 갖고와보세요 도서관룰에 써있는지 봐야겠습니다 갖고와보세요 아저씨가 뭐야? 뭔데 양치를하라마합니까? "
(*참고로 아저씨는 엄마의 또래로보였습니당~ 48~49정도
그아저씨분이 말하면서 "아~ 나도 나이가 거의 50인데 라고 해씀")
관리자아저씨 : "내가 도서관관리자니깐"
엄마 : "도서관관리자? 관리자? 이도서관이 아저씨껍니까? 아저씨돈으로지었어요? 그리고 왜 딸래미한테 다시는오지말라고해요 아저씨껍니까?"
관리자아저씨 : "그거는 딸래미가 어른이말하는데 체체 하니깐 그런거지 그리고 관리자니깐 이런것도 말할수 있는거지"
이때 엄마가 이말듣고 나에게 화가나셨나봐요. 갑자기 저에게 ㅠㅠ
엄마 : "니 진짜 그래했어? 어?"
나 : "어.. 했다 근데 아저씨가 처음부터 내한테 강압적이고 화내면서 말했다"
엄마 : "죄송합니다. 그건 저희 딸아이가 잘못했네요"
하는데 정말 ㅠㅠㅠㅠㅠ어휴 성질나고 엄마한테미안하고 ㅠㅠㅠ
이렇게 또 내잘못으로 끝나나 했는데..
엄마 : "근데 양치질을 왜못합니까. 공공기관에서 하루에 3번하라고 권장해도 모지랄판에 법에 있다니깐 그법을 갖고오세요"
아저씨 : "아..법에는 없는데 아니 당당하게 양치도구를 손에 들고 도서관에 왜들고들어가냐고 생각이있는행동이냐고 자랑이라고 손에들고가냐고"
엄마: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내 손에들고가는게 자랑이지 양치질은 당연히 해야하는 의무고 학생들이 하루종일 공부하면서 밥먹고 양치를해야지 그면 양치하러 다시 집까지 갔다가오냐고 말이됩니까"
아저씨 : "이사람도 똑같네 아니, 그런식으로하면 기숙사네 머리도감으면되겠네 머리는 왜안감습니까 머리도감으세요"
엄마 : " 머리감는거랑 양치하는게 같습니까? 누가 머리감아요? 누가 기숙사처럼 도서관에서 머리를감습니까 데리고와보세요 내가머라해주께요"
아저씨 : "말안통하네 지잘났다고 말하는거 두명와가지고 참내 "
와...엄마랑저 완전 열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이미 아저씨를 노려보고있고
그때 또 여자분이 오셨어요 (어디서 업무보고왓남 ㅡㅡㅋㅋ)
여자분 아저씨 말리고 하니깐
아저씨가 우리랑 말섞기 싫다며 "아돼쓰요 돼쓰요"를 남발하며 사무실로 들어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오셔서 말씀하데요
"아 요새 몇몇 중고등학생이 슬리퍼 질질끌고복도에 돌아다니며 양치하는것을 보고 저러신다, 이해해줘라, 중학생들이 관리자분이 뭐라하시면 십원짜리욕하고 도망간다..등등"
근데요.. 제가그런거아니잖습니까? 그렇죠?
그여자분 아마 일커지는것도 싫고해서 저희를 타이르더군요. 죄송하다는말도 함께하고요.. 그여자분이 죄송할일도 아닌데 그렇게 인사받으니 또 화를낸 모녀둘은 괜히 여자분에게 미안한마음도 들고 해서 좋게좋게 이야기하고 엄마와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집으로 돌아오신 아버지께 다말씀드렸더니
"삐~삐~삐~~~~~~~~~~~~~~~ (다 욕임 ㅋㅋ넘심했음) 지금가자 어떻게 그런 개념없는사람이 관리자를 하고있노"
저희아버지 정말무섭습니다.ㅠ.ㅠ 그래서 엄마랑저랑 정말무슨일날까봐 뜯어말렸고요.. 셋다 화가나고 치욕스러워서 잠도못자고 태풍부는날 뒤척뒤척하다가
태종대 태풍 파도 구경하면서 그래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도가 쓰나미처럼 오니깐 대리만족 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이렇게 길게 끝이났네요
정말 두서없이 쓰다보니 생략된 내용도맣ㄴ아요 ㅠㅠ
흑흑.. 친구들에게도 말해줄때 마이피플 음성으로 보내줬으염 넘길어서 ㅠㅠ
뒤늦게 생각하니 정말 개념없는 중학생들때문에 아저씨가 맘고생해서 그렇게 과격해지신건 이해가 가지만.. 다 싸그리잡아서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돈다고 생각해요.
아!그리고 도서관다니면서 항상 그아저씨 화나있는모습과 학생들에게 말할때 강압적이고 짜증적인말투로 말하는걸 봐왔던 터라 정말 아저씨에게 이용자를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저를 좀 어리게봐서 고등학생인줄알고 처음부터 무시하면서 말하셨나 봐요~~
~.~
엄마 또 잠들기전에 "아진짜 열채여서 잠을못자겠다" 하십니다.
아. 이야기를 들려준 지인들의 명언입니다
아빠 " 아진짜 내일 도서관딱 정문앞에서부터 양치질하면서 드가라이 알았나 딸래미 어?? "
친한언니아빠 " 도서관은 그면 손씻느곳도아니니깐 화장실에도 손도못씻겠네"
친구1 " 내가 도서관을 여러곳을 가봤는데 양치못하게하는데는 없든데 ㅋㅋ"
친구2 " 톡쓰라 "
많은친구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해주니깐 무슨 욕만 답장이 오네요 ㅋㅋㅋㅋ여기 올리진못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의 도서관은 어떤가요?ㅠㅜㅠ
오늘도 잠못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