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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7광구>란 영화를 아시나요?
이미 150만 관객 돌파!
의도한 방향이건 의도치 않은 방향이건
이 영화가 큰 화제의 중심에 서서
흥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쉼없이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지원의 화끈한 액션연기
예상했던 것 보다 실감나는 괴물의 모습
어색하게 끊어지는 듯한 편집
무엇보다 참으로 아쉬운 내용
볼까말까 너 때문에 미치겠다
등등
물론 영화도 영화지만
우리는 사실 이 영화에 배경이 되는
실제 '7광구'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검은 진주 '7광구'가
일본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제7광구'가 실제 존재하는 곳이라는 얘기는 들은 적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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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7광구'가 우리나라를 산유국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는
어마어마한 천연자원을 품고 있는 곳이라는 것도 알고 계십니까?
7광구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 '제7광구'는 제주도 남쪽과 일본 규슈 서쪽에 위치한 대륙붕으로, 남한 총 면적 80%에 달하는 규모이다.
- 1967년 미 국립해양연구소 연구팀은 '제7광구에 사우디아라비아의 10배에 달하는 천연가스와 50% 수준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한·일 양국은 1979년부터 2028년까지 50년간 해당지역을 공동 개발키로 협정을 맺었다. '제7광구'의 정식 명칭은 '한·일공동개발구역(JDZ).'
- 하지만 몇 번의 탐사 이후 제7광구 개발은 전혀 진척이 없다. 이 지역은 한·일공동개발협정에 따라 양국이 공동개발하고, 공동 배분해야 하는데, 일본이 돌연 개발에 부정적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 협정을 체결한 1970년대에는 대륙붕의 영유권이 그 대륙붕이 시작된 나라에 귀속된다는 '자연연장설'이 주류였으나 1985년 리비아몰타케이스라는 국제 판례로 지형이 아닌 거리를 기준으로 바다영역을 나누자는 설이 강해졌다.
- 일본이 공동개발에 미온적인 이유는 한·일공동개발협정이 끝나는 2029년 이후를 노리기 때문으로 관측된다.일본 입장에서는 독도에 이어 제7광구도 단독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UN은 이와 같은 대륙붕 분쟁을 막기 위해
각국에 대륙붕 영유권을 증명하는 보고서를 요청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주어졌고
일본은 많은 자료를 준비하여 몇 백 페이지에 이르는 정식 문서를 제출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제출한 것은 겨우 겉표지 포함 8페이지짜리 예비문서였습니다
여러분이 UN관계자라면 어느 쪽에 손을 드시겠습니까?
2028년이 되면 7광구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정부의 무관심과 무정책 속에 우리의 '7광구'가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부디 아래의 글들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큰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의 영토 '7광구'를 이렇게 손 놓고 빼앗길 수는 없습니다 !!
▶다음 아고라 : "일본의 독도 도발... 7광구에는 분노하지 않나?" (클릭)
▶다음 VIEW : 7광구, 진짜 놀랐던 사실 (클릭)
▶8/9 서울신문 칼럼(곽태헌 논설위원) : 7광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