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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여자친구에게 해준 100일 이벤트♥♥ <건강아 잘봐~^^>

오튼튼♥김건강 |2011.08.13 02:17
조회 28,170 |추천 103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천,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글이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에 실시간 2위로 올라갔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동생 베플로 집짓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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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건강아^^?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하니?

우린 처음 만난 날부터 예사롭지 않았지 ㅋ

5월2일 나는 집으로 가는 버스맨뒷자리에 앉아있었고

너는 집으로가는 버스를 탔다가 버스를 잘못타서

다시 집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 탄 버스였지

 

내가 맨뒤에 앉아있었는데 그 많은 버스 자리 중에 바로 내 앞자리에 앉아었지

너가 자리에 앉기전 우리 둘은 눈이 마주쳤고 난 그 순간 영화에서나 보던

"첫눈에 반했다라"는게 무엇인지 느꼇어ㅋ

 

난 그순간부터 얼마나 가슴이 콩탇콩탁 뛰던지

일부러 너의 시선을 끌라고 너의 의자를 툭툭 건드리기도하고, 기침도하고

 

또 내가 열어놓은 창문 바람에 기침하며 떠는 너를 보고 창문을 닫아주었지

그떄 기침하는 모습이 얼마나 순수해보이고 이쁘던지ㅎ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는 너의 번호를 얻기 위해 너의 집정류장까지 따라갔지

정말 번호좀 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는거야ㅜ

 

너가 너희집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을 때 난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하고 너의 뒤에서

너를 불렀지 ㅋ

 

"저기요~ 저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주시면 안될까요??"

내 말에 너는 나를 위아래로 훍어보았고

나에게 나이며 학교까지 물어보고 번호를 주었어 ㅋㅋㅋ 기억하지?

 

난 그떄 처음으로 여자번호를 물어본거였는데

아 정말 이게 무슨 기쁨인가 하고 집으로가는 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가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ㅋ

난 번호를 받고 헤어지자마자 3분안에 너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넌 10분...20분...30분이 지나도 답장이 없었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40분이 다되어갈때쯤 너에게 답장이 왔고

난 정말 너무너무 기뻣어 그렇게 서로 문자주고 받다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

2틀만인 5월4일에 우린 사귀게 되었지 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빨리 사귀자고 한것 같아 ㅋㅋㅋ 너에게도 썸이 필요했을텐데

그래도 우리 서로 싸운일도 있었지만 참 좋게 지냈던것 같아 ㅋ

그렇게 알콩달콩 지내는 동안 벌써 100일이 지났네?

 

내가 너에게 해준 100일 이벤트와 너에게 받은 100일 선물을 자랑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지?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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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이제 갓 100일을 넘긴 커플입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위해 해준 100일 이벤트와 여자친구가 저에게 해준 감동의 100일선물

한번 자랑해볼께요^____________________^

 

가끔 톡을 즐겨보는데 음슴체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ㅋ

좀 어색하지만 음슴체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이쁜 여자친구가있음

정말 포맨-내 여친 이노래는 정말 나의 노래임 딱 나를 보는 것같음 ㅋㅋㅋㅋ

 

8월11일이 100일이었음

근데 나님은 회사일때문에 평일오후9시퇴근이고 수요일만 6시퇴근임 ㅜㅜㅜㅜ

아직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는 저희가 사귀는 사실을 모르고 계심 ㅜ

그래서 같이 만나면 10시넘게 놀다 집에 바래다준적이 한번도 없음

 

그런데 8월11일도 목요일인데 나님은 9시에 끝남 ㅜ

집에오면 9시반임 9시반에 여자친구를 부르기 모했는데

100일이 있기 일주일전 여자친구가 100일을 수요일에 챙기자고 함 ㅜㅜ

아 너무너무 고마웠음 난 일부러 이벤트 안해주는척하면서 왜 목요일날 만나자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하며

억지로 숨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 어느새 약속했던 수요일이 다가오고 우리는 약속시간을 잡게됨.

여자친구는 7시에 만나자고 나에게 말했음...ㅋ

평소라면 여자친구말에 무조건 복종하고 좋다고 뛰어나갔을 나인데

 

그날은 내가 여자친구를 위해 해줄 이벤트 준비때문에 밥먹고 나간다며 8시에 만나자고했음ㅜ

나도 정말 일찍만나서 얼굴 더 보고싶었음 ㅜ

 

내가 무슨 이벤트 해줄지도 모르고 7시에 만나자고 하고ㅜ

7시는 너무 밝단 말이야ㅠㅠ

 

그렇게 8시에 만나자고 이런저런 핑계를 다대며 약속시간을 8시에 잡았고

 

그다리고 기다리던 수요일이 다가옴 ㅋㅋㅋㅋ

나는 회사퇴근후 바로 집으로 달려와 이벤트 준비물을 가지고 나의 이벤트를 도와줄

친구들을 만났음 ㅋㅋㅋ 그때가 7시반이었기에 나는 8시까지 30분동안 준비싹해노코 여자친구만 데리러 가면 된다고 생각 했음 ㅋㅋㅋ

근데 이게 몬일인지 ㅋㅋㅋㅋ 여자친구에게서 바로 전화가 왔음 ㅋㅋㅋㅋ

집에서 나왔다고 ㅋㅋ 참고로 여자친구와 우리집은 걸어서 5분거리도 안됨.

 

집에서 나왔다고 저희집 앞으로 나온다고 함

근데 순간 머리가 하얘지더니 무슨 말로 시간을 벌어야할지 몰라 나 아직 밥먹는중이라고 함 ㅋㅋㅋㅋ

내가 미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친구랑 허둥지둥 시작하려는데 또 다시 전화가옴 집앞에 다왔다고 얼른 나오라고 ㅋㅋ

나는 아직 촛불 포장도 뜯지 않았고.... 준비시작도 못했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빨리 와버린거임,,..

하우하우 얼마나 당황했던지

 

나 여자친구에게 촛불 이벤트를 해주려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머릿속에 넣어뒀던 촛불하트 모양이 있었는데

그런건 이미 안중에 없었음

나는 기다리는 여자친구에게 가기 위해 친구에게 모든 셋팅이며 준비를 맡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처음부터 제대로 꼬였음 계획이 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촛불로 하트 좀 이뿌게 만들어달라고하고 카메라한대를 쥐어주며 한장만 찍어주고 몰래 빠지라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여자친구에게 달려갔는데 여자친구가 깜짝 놀라는거임 ㅋㅋㅋ

난 분명히 집에서 밥먹고 있다고 했는데 저멀리서 걸어오니깐 놀랬나봄 ㅋㅋㅋㅋ

나보고 왜 거기서 오냐길래 심부름 갔다왔다고 어떻게든 둘러댐 ㅋㅋ

솔직히 그때 눈치 챈것 같았음

 

친구가 촛불 셋팅하고 불붙이고 있을동안 우리 둘은 카페에서 차한잔씩 사가지고 나와서

근처 초등학교에 앉아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친구놈한테 문자랑 전화가 우질나게 오는거임 ㅡㅡ 정말 그때 다 눈치챘겠구나 싶었음 ㅋㅋㅋㅋ ㅜㅜ

 

한 30분이 지나고 친구에게 문자한통이 왔음 3분후에 오라고

나는 여자친구 손을 잡고 촛불이벤트가 준비된 공터로 향했음 ㅋㅋㅋㅋ

 

근데......... 럴수럴수 이럴수..........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촛불앞에서 친구가 아직 쪼그려서 촛불을 붙히고 있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아 정말 ㅋㅋㅋ 너무 민망했음 ㅋㅋ 멋잇게 보여줄라했는데

 

우리둘은 멍하게 뒤에서서 친구 불붙이는걸 지켜보고 있었음 나 그때 심장이 너무 콩딱콩딱 뛰어서

잡고 있던 손을 내 심장으로 가져갔음

 

그런데 친구 이놈은 ㅋㅋㅋㅋ 우리가 온줄도 모르고 혼자 쭈그려서 촛불을 다 붙히고 숨는거 아님??ㅋㅋ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도 준비한 이벤트이기게 여자친구에게 가볼까? 하고 데리고감                          

내 친구는 촛불로 하트도 만들고 하트로 이어지는 길까지 만들어 놨었음  

우리는 ㄴ자 모양의뒤집힌 길을따라 하트안으로 들어갔고

내 여자친구는 친구가 뒤에 있는걸 알았기에 나의 포옹을 처음엔 거부 했었음 ㅋㅋ

그렇게 나랑 친구와 눈이 마주쳤고 사인을 줬는데 30초가 지나도록 이놈이 사진을 안찍는거임....

아차!!!!!!!!!!!!! 아 내가 완전 중요한 카메라키는법하고 찍는법을 안알려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돌아버려 진짜 너무 허술했음 나의 이벤트가 ㅋㅋ

정말 너무 다리가 후들후들거리고 떨리고 긴장되고 땀이 비오듯오고

나 너무 떨렸음 그때 촛불 이벤트와 8월8일이 여자친구 생일 이었기에

트롬 곰인형과 100일 알역편지를 선물로 줬음

 

이렇게 저렇게 해서 잘 마무리가 됬지만 나에겐 정말 아쉬운 100일 이벤트 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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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이상하네요ㅋㅋㅋㅋㅋ

아 죄송합니다 ㅜㅜ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요 너무 길게 쓴건 아닌지 싶네요

끝까지 읽어주신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사진갑니다

 

 

 세번째 사진이 원래 8시반이 넘은시간이라 되게 어두웠는데 카메라로 찍힌 사진은 저렇게 밝게 나왔어요

 100일알약편지도 준비했지만 사진을 못찍어서 여자친구에게 사진을 받으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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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ㄱㅁㅎ(김건강)야

2살이나 많은 내가 여태 너무 애같이 굴어서 미안하고

우리 더욱더 알콩달콩 좋은 사랑 만들어가자^^

내가 더 많이 사랑해줄게, 더 많이 노력할게

항상 아껴주고, 사랑하고, 너만 바라볼게

너하나만 바라보고 너하나만 사랑할게

우리 100일이 아닌 100년 100만년 함께사랑하자

영원히 사랑해♥

 그리고 이벤트 도와준 친구놈ㅇㅇㅎ아 정망정말 고맙고

도와주기로 했는데 학원때문에 못온 ㅊㅈㅍ야 마음만이라도 고맙다^^

 

 

저희 사랑 알콩달콩 앞으로더 좋은 사랑 만들어갈수

있도록 누나, 형님들 ↓↓↓↓↓ 요 밑에 있는

☞추천☜꾸욱 눌러주세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드리고요

 

마지막으로 ㄱㅁㅎ 정말 사랑해!!!!!!

 

 

추천수103
반대수4
베플글쓴이친동생|2011.08.13 03:15
제가 글쓴이 친동생인데요ㅋㅋㅋ 이글 톡되고 제가 베플되면 저희 형 모자이크 안된사진 올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 글 추천 ㄱㄱ!!! 베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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