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직장여성입니다.. 양가 부모님들 허락하에 2년동안 동거를 해왔구요..
오빠집 부모님께서 저희 둘 1년정도 동거후에 결혼시켜 드린다는 말에 저희부모님 동거허락한거거든여..
근데 작년쯤.. 예비 시부모님들께서 집 사주거나, 전세 구하는데 있어서 보태줄 상황 못되니까
둘이 살 집이니 둘이 열심히 모아서 장만해라. 일단 살고있는집(원룸입니다) 에서 살다가 결혼해서 신혼부부들 장기전세라던가. 임대아파트 노리라는데... 말이쉽죠...;
저희부모님은 그런 결혼 꼭 해야겠느냐고. 결혼한번 잘못하면 평생 고생인데
집도 하나 장만 못해주는 남자랑 결혼함 얼마나 고달프겠냐며... 지금이라두 헤어지라구 하시네요;
정말 난감합니다.. 오빠두그렇구, 예비시부모님들은 내년에 얼른 하라시구..
지금 있는 원룸도 오빠가 대출 좀 받고 들어온겁니다;;
물론 동거부터 한 게 제일 큰 잘못이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동거 오래했단 이유만으로 결혼을 성급하게 하라는 오빠집두 이해가 안가고...
미치겠습니다. 현명한 답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