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사귄 남친이랑
싸우고..
남친이 서로 진지하게 생각해보자고해놓구..
담날 우린 아닌거같다며 이쯤에서 그만하자고..
니의견은 어떠냐고 연락이왔어요.
난 아직은 이렇게 쉽게 정리하기엔 이르다고 했더니
서로에 입장에 대해서 얘길 들었으니
일주일만 더 생각해보고 담주주말(토요일)에 만나서 다시 얘기하기로했어요.
근데 일주일동안 생각하는건 너무 길다고..
오늘 바로 만나서 얘기하거나 전화로라도 얘기하자고했더니
문자 전화를 다 씹더라구요 (전화 두번 문자 한번 했어요)
그리고 이틀이 지나고 카톡에 제이름을 없애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를 했어요
주말에 만나서 얘기하기로 해놓구...
톡대화명 멋대로 바꾼거 어떻게 받아드려야하냐고..
그랬더니 역시 씹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톡 대화명도 바꾸고 네트온 대화명도 바꾸고
싸이 다이어리 일정도 없애버렸어요
그렇게 5일이 지나서..내일이 만나기로했던 토요일인데..
솔직히 제입장에선 연락을 씹으니까..
끝이라고 생각하고 맘정리를 어느정도 했어요
연락이 올것같지도 않아서
원래 안따라가기로했던 가족여행을 내일 따라가기로했어요.
그렇게 짐 챙기다가 별생각없이 네이트온에 접속을했는데
남친이 말을 걸더라구요
확신이 섰나보네..??라고요
그래서 오빠야말로 문자도 씹고 확신이 섰냐고 하니까..
토요일 저녁 9시 oo역( 우리집 역 )에서 보자고
생각 정리 잘 하고 나오라고......그렇게 대화가왔어요.
그래서 연락 다 씹길래 안만나는줄 알고, 가족여행 따라가기로했다고..
월욜날 보면 안되냐고 했죠
그랬더니 그럼 월요일 저녁 9시에 같은역에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어요..
근데 중요한건...
카톡 대화명은 바꿨어도
이사람 네톤 대화명이랑 싸이에 나한테 써놨던 편지랑 기념일은 다 그대로 있었는데..
월욜날 보자는 말과 동시에 다 바꿔버렸더라구요.
암튼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월요일이 되었어요
근데 6시 20분쯤 문자가 띡 하고 오더라구요
오늘 못볼거같네 내일봐
이렇게왔어요
이남자 마음이 대체 뭘까요?
절 만나고싶긴 한걸까요??
저한테 마음이있는건지 정말 그냥 정리하려고 만나는건지..
그냥 정리하려고 만나는거라면
굳이 일주일 동안 서로 연락없다가 만나서 얼굴보고 헤어져야하는걸까요?
남자분들 제발 그냥 넘어가시지말고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