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에 사는 23살 매력넘치는 남자입니다 ? ㅋ
TV CF에서만 보던 그 일이 저에게 벌어졌습니다.
바야흐로 2008년 무더운 여름날..
저는 주말에 집에있으니 답답하기도하고..
당구장을 갈까하다 PC방을 갔습니다.
PC방에 도착한 저는 빈자리를 찾아 두리번 거렸습니다.
( 앗! 친구 발견 )
저는 리니지를하고 있는 친구 뒤에 다가가
머리를... (툭 ~ 아니.. 퍽 ! ! ) 치며 말했습니다.
" 니도 리지니하나 ? 스타하던지 총이나 싸라 ~ " ( 까칠한 경상도 사투리로 말입니다. )
친구 왈 " 어제부터핸는데 재미따 ! ㅋ 니더 빨리 내옆에 안자서 같이하자 ㅋ"
이러는겁니다 ㅋ
리지니를 잠깐해보고 재미가 없어서 접은 저라...
" 안할란다! 해봤띠만 재미 음뜨라! 총이나 쏠란다! "
이말을 던지고 전 그 자리를 벗어나려는 순간 ! ! !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몸을 돌려 그 친구를 보니..
이런 빌어먹을..
리니지를 하고있는 사람은 제 친구가 아닌것입니다.
미안하다는 말을해야하될까.. 도망쳐야될까.. ..
고민 할필요가 없었습니다. ㅋ
전 그냥 TV에서 본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그 분은.. 아직 제가 친구가 아니란걸 모르십니다..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08년 7월 26일 PC방에서 리니지 하시다가 뒤통수 맞으신분..
정말 죄송합니다...
- 뒤통수 깐 박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