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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출근인데 그회사 구직공고가 또 있네요..뭘까요?

와닝 |2011.08.21 20:34
조회 1,963 |추천 0
저번주에 취업에 성공했다고 생각했던(?) 24살 뇨자입니다...저번주 화요일에 한의원 직원을 뽑는다는 채용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들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이쪽계통과는 전혀 상관없는 컴퓨터관련 일을 했었던터라 초심자의 마음으로 처음부터 열심히 배우겠다는 각오로 면접을 봤습니다. 조무사 자격증은 없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습기간동안 부족하다 싶으면 수습기간을 더 늘려도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배우면서 열심히 하고싶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 마음을 알아주셨는지 30분정도 실장님과 면접끝에 원장님까지 뵙고 (처음 면접은 실장님? 호칭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여튼 정장을 입으시고 데스크를 보시는 여성분이 셨어요) 출근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실질적으로 사람뽑는것을 원장님이 아니라 실장님이 하시더라구요. 
내일부터 당장 출근할수있냐는 말씀에 근무에 필요한 정장바지도 사야했고 통장도 만들고 컴퓨터도 고장나서 고쳐야했기때문에 하루이틀정도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한의원이 사람을 급하게 구하고 있는건 아니였어요.)그랬더니 정말 열심히 할수있겠냐고 되물으시고는 목요일은 일찍 끝나서 어중간하니 다음주 월요일부터 나오라고 하셨어요.그래서 담주에 뵙겠습니다 하고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나왔습니다..드디어 내일 출근이라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인구직 사이트를 들어가봤는데 두둥... 면접보고 온 한의원의 구직광고가 또 올라와 있는것입니다.. 
제가 저번주 화요일에 면접보고 채용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후 이틀 뒤인 목요일부터 일요일인 오늘까지 채용공고 기간으로 해놓으셨더라구요. 채용공고 내리는걸 깜박하신게 아니라 공고 옹인날이 목요일이였어요 ㅠㅠ그곳에 먼저근무하고계신 직원이 실장님빼고 여자 두분 계셨는데 그 사이에 한분이 그만 두실리는 없을꺼같고...저한테는 아무연락 없고...
뭘까요 이 상황은 ㅠㅠ없는 돈 짜내서 정장바지까지 두 벌 샀는데.... 조건 더 좋은 분이 면접보러 오셨으면 저한테 전화해서 안되겠다고 하셨을까요? 제가 못미더워서 다른사람을 구하려고 하셨을까요?내일출근인데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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