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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경찰서 가면 어떻게 ;;;

살려줘 |2011.08.22 02:05
조회 115 |추천 0

흠 나는 음슴체 ? 무 ㅓ 그런거 모르고요 그냥 톡톡 조금 보는 그런 人임

그냥 긴말은 필요없음 걍 ㄱㄱ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님은 고3임 오늘은 일요일이라 늦잠점 자고 독서실에 갔습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인강을 보러 컴퓨터 실로 고고 씽 함

네이트온 킬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의 아이디가 로그인된것을 봄

원래 나님은 장난기가 많은 남자라 갑자기 머리가 돌음

그 로그인된 아이디로 접속해서 메인 글을 바꿀 생각을함

들어가서 샬라샬라 써져 잇는글을 다 지우고

보X냠냠  (여자 그곳....) 이라고 썻음 그때까지는 행복햇슴 안걸릴줄 알았슴

친구랑 집에가서 도미노 피자 냠냠하고 슈스케 쪼까 보다가 독서실로 향하는 길이엿습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나님:여보세요

?:XXX씨 맞아요?

나님:네 맞는데요

이떄 부터 뭔가가 느껴지기 시작하는거임 설마설마 햇습 계속 하겟습..

?:미니홈피에 오늘 글 쓰셧어요?

나님:(쓰바... 설마 제발,.. ..형뉘뮤ㅠㅠㅠ)아 ... 예 무슨일로....?

?:독서실로 좀 오셔야 될거같아요

아아아아아 난 독서실 가는 5분동안 수많은 생각을했습

뭐지 어떻게 된거지 알아챈건가 그 미니 홈피 주인은 참고로 나랑 동갑임

맞으면 어떻가지 개 잘나가면 어떻카지 온갖 잡생각 다듬

독서실 갓슴 독서실 관리형이 옥상으로 나를 불러냄

 

 

독서실 형: ㅋㅋㅋ왜그랫냐?

나님:아...장난으로..;;

독서실형:개 존니 빡차고 경찰소에 신고한다고 난리도 아냐

나님:아 ...스바 X됨 나 어떻캄..;;;

독서실형:일단 만나서 빌든 어떻게 적당히 끝내봐

나님: 흐엉 ㅠㅠㅠㅠ 뉌

 

3분지났나

미니홈피 주인 옥상으로 올라옴

표정 매우 뾰루퉁함 완전 삐진게 분명함 어꺠도 으씩으씪함

 

나님:안녕하세요

주인:ㅡㅡ

나님:일단 앉으세요 ..;;;

주인:씨...씨....

나님:아 일단 죄송하구요 뭐라 말씀드릴 깨없네요

주인:아니 왜 그러신거죠

나님:입이 2개라도 할말이 없네요

주인:저도 친구들이 알려줘서 알았거든요 ㅡㅡ 근데 이건 너무하시네요

나님: 죄송해요 아 ...;;

주인:제가 싸이월드 접었다가 시작했는데 오늘 투데이가 4라구요 그러면 적어도 4명은 다

봣다는거 아니에요 아니 한명도 안 밨으면 말을 안해요 4명이나 봤다구요 ㅡㅡ

 

나님 속으로 이 병슨은 뭐야 ㅡㅡ 4명갖고 찌질하게 뭐야 ㅡㅡㅡ

이 주인은 첫인상부터 찌질이엿슴 그냥 미안하다고 계속 하자고 맘먹음

 

주인:아 저 어떻게해요 저도 고3인데 애들이 학교에 소문되면 저는 뭐가 되냐고요

소문내다가 담임선생님귀에 들어가면 수시도 힘든거 아니에요 ㅡㅡ 해킹당햇다고 해도

그걸 누가 믿냐구요 제 이미지 어떻게 하냐구요 경찰에 신고할꺼에요 아니면 엄마 대리고오세요

 

(이건 뭐지 ㅡㅡㅡ 과민반응뭐임 ㅡㅡㅡ 이런애 처음봄 얼래는 보통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뭐지

정말속으로 뭔 엄마? 뭔 경찰? 웃음도 안나옴 )

 

나님: 죄송해요 선처좀 부탁드릴꺠요

주인:됫어요 (이러면서 밖으로 나감 )

나님은 이 주인쉑기를 못나가게 막았음 근데 이 주인쉑기 몸무게가 좀 있어서 나를 끌고감

나는 온몸으로 막앗지만 막을수 없엇슴

 

결국 주인을 보냇슴

나 어떻감 속으로 생각함 엄마한테 뭐라말함 엄마 나 미니홈피에 보....아 말못함 ;;;ㄷㄷㄷ

엄마는 내가 엄청착한앤줄 알고있슴 걸리면 분명 난 변태성욕자가 되는거임

 

다시 내려가서 붙잡으니까 이러면 협박이에요 전 아무튼 신고할꺼에요 이라는거임

줏대있는 놈이엿슴 난 어떻게 할 수 가 없엇슴 독서실에 애들이 나를 자꾸 쳐다보는거 같음

독서실 기간 1주일 더 남음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겟습 살려주셈

 

이거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빠져나갈수 있을까여ㅛ

변명이나 아무거나 나좀 살려주삼 3ㅠㅠ33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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