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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사는얘기 30'

|2011.08.22 11:50
조회 268,345 |추천 412

 

http://pann.nate.com/talk/312518268 닉이사는얘기 29.

 

 

 

 

 

 

 

 

 

 

 

안녕하세요리~?!안녕

 

 

 

 

 

여러부운~~~~~~~~~~~~~~

 

지금 대구가 추워요..놀람

저 오늘 추워서 일어났어요....추워

8월 끝자락인데 춥다니

아이러니~ 말도안돼~

 

 

제 판 들어오면 이상한 방문자 추적기 뜬다고 하시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왜이러는지...

몇몇분이 제가 올린줄 아시던데.. 절대 아니에요!

오해하지말아요ㅠㅠ

 

 

 

 

 

 

 

 

 

 

 

 

 

 

 

 

 

 

 

 

닉이사는얘기 30.

 

 

 

 

 

오이오빠와 내가 어릴때부터 알고지낸 사이란건

시즌1부터 읽어주신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

 

서로 좋아해서 사귄거긴 하지만

우린... 이제 막 사귄 풋풋한 커플이 아니라

같이 산지 몇십년은 지난 부부스멜이 풍겼음..

 

 

그렇다고 방구나 트름 등등을 보여주는정도는 아님

ㅋㅋㅋㅋㅋㅋ

 

 

오이오빠와 같이 있으면 되게 평온했음

정말 말그대로 너무 편안함

 

근데 난 그런게 좋음

괜히 남친 의식해서 부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것보단

그냥 그렇게 자연스러운게 넘 좋음 헤헤부끄

 

그러던 어느날 난 오이오빠한테 한마디함 

나 그때 정말 행복해서 말한거임 정말임

 

 

 

"오빠야랑 있으면 막 설레고 그런건 아닌데

 그냥 되게 마음이 편안해서 좋다 히히힣히힣방긋"

 

 

 

진심 맹세하는데 난 악의가 없었음ㅠㅠ

 

난 악의가 없었다고 하나 오이오빠는 내말에 상처를 받았나봄ㅠㅠ

오이오빠의 마음에 상처를 낸건 다름아닌 

"막 설래고 그런건 아닌데" 이말 이였음ㅠㅠㅠㅠ

그때 당시 난 오이오빠가 상처받은걸 전.혀 몰랐음

 

그리고 몇일 뒤

오이오빠가 나한테 한가지 제안을 함

 

 

 

"우리도 애칭...같은거.. 해볼까?"

 

 

 

 

 

 

 

 

 

 

 

 

 

 

 

 

 

 

 

 

 

아.. 난 솔직히... 애칭같은거 하기싫었음...

애칭이 싫은건 아님

 

다만.... 내가 그 애칭을 사용할 자신이없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애교와 담쌓고 지내는 나라서.. 흑

 

 

근데 오이오빤 앵간하면 다 나한테 맞춰주고

내가 좋아하는걸 하는쪽으로 하는편인데

그날 오빠가 하고싶은걸 말한거나 마찬가지잖슴?

그래서 "싫다" 라고 말하긴 싫었음

 

그래서 우린 애칭을...

여행계회 짜듯 정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는 어떻노?방긋"

 

"ㅋㅋㅋㅋㅋ그건 쫌..당황"

 

"자기는?만족"

 

"ㅋㅋㅋㅋㅋ그건 쫌..당황"

 

"달링은?실망"

 

"ㅋㅋㅋㅋㅋ그건 쫌..폐인"

 

 

 

 

 

 

 

 

 

 

 

 

 

 

 

 

 

 

 

 

 

오이오빠의 말대로 애칭을 하기론 했는데.....

 

아 진짜 미치겠는거임

내가 도저히 오빠한테 여보자기 못하겠는거임

아아아아가아앙나러아ㅣ러낭아아아악!!!!!!!!!!!!

ㅠㅠ....

 

 

아.. 그냥 이름처럼 부담없이 부를수 있는건 없나요?..

남들이 여보당신 하는건 괜찮은데.......

내가 하려니까 미치게써!!!!!!!!!!!!!!!!!!!!!!!!!!!!!!!!!!!!!!!!!!

 

 

근데 애칭정하는거에 적극적 참여를 안하는 나를보며

오이오빠의 서운함은 2레벨이 됐음 

 

 

 

"내만.. 좋은건가?.."

 

"어?"

 

"아..아니다ㅎ"

 

 

 

 

 

 

 

 

 

 

 

 

 

 

 

 

......

..

 

 

오이오빠 말을 난 못들은척 했지만

사실 다 들었음..

 

 

 

아 근데 아 몰라 어떡하라고 내보고 아아아아아아악

나도 막 애교떨면서 자깅~♡ 이런거 하고시퍼

근데... 근데...... 이 망할놈의 주디가 말을 안들어!!!!!!!!!!!!

내가 애교좀 부릴라치면 "주인 그건 나한테 너무 가혹한게 아닌가"

이러면서 정색을 해ㅠㅠ........ㅋ...ㅋㅋ....

 

 

 

내가 애칭계획을 열심히 참여를 안하는듯하자

오이오빤 "니가 하기 좀 그러면 안해도 된다ㅎㅎ"

라고 했음 

 

 

 

 

 

 

 

 

 

정말?......

 

 

 

진짜지?....

 

 

 

 

 

 

 

 

 

근데 오빠...

왜 표정은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수있어?"

이런 표정인데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있잖슴..

화났는데 안나는척 섭섭한데 안섭섭한척..

 

 

 

 

 

 

하... 난 이미 자네의 기분이 썩 좋지않다는걸 안다네..

 

 

 

 

 

 

좀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 이제 집으로 가야할 분위긴데

왠지 이대로 각자 집에 가면 다음에 만날땐

더 어색할것같은거임!!!!!!!!!

 

난 오이오빠를 집에 보낼수가 없었음

오늘밤 널 재우지 않을테야... 으흐흐흫...

 

 

 

 

 

 

...ㅈㅅ 미쳤나봄

 

 

 

 

 

 

"오빠야 우리 괜히 막 다른사람들이랑 다르게 한답시고

 머리 짜지말고 우리도 그냥 평범하게 '자기'로 하까?"

 

"어?...(여기서 좀 웃었음 난 봤음 분명히 봤음ㅋ)

 니 애칭하는거 좀 별로였던거 아니가..?"

 

"아니ㅋㅋ별로가 아니라ㅋㅋㅋ

 그냥 좀 부끄러워서 그랬다ㅋㅋㅋ

 자기로 하자 자기! 어떻노?"

 

"난 좋은데...."

 

"콜! 그걸로 낙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ㅎㅎ..."

 

 

 

그렇게 우린 애칭을 정했음

 

 

 

 

 

 

 

 

 

 

 

 

 

 

 

 

 

 

 

 

 

 

 

 

 

 

 

근데 그 후로 둘다 말을 안해

 

"자기야 밥먹었어?" 이래야 되는데

 

그냥

 

"밥먹었어?" 이러고있어..

 

앞에 자기야 라는게 생략되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채소인지 인간인지 됐고 오이자슥이

지도 부끄러워서 못하는주제

감히 뭐? 애칭? 웃기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로 갖가지 요리가 가능한데 해주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론... 애칭을 정한 의미가 없잖슴ㅠㅠ

그래서 내가 스타트를 하기로 했음 

 

 

 

"자기야 우리 이제 뭐하꼬"

 

 

 

 

 

 

 

 

 

 

 

아 미친 자기래 재수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먹을수록 얼굴에 철판만 두꺼워졌구나

더불어 뱃살도 뽀너스지만... 읭? 갑자기 눈물나  

 

 

 

아.. 내 귀에만 그랬나

자기라는말이 디따 크게 들리는것 같았음ㅠㅠ

 

근데 오이오빠의 반응이..

평소말하는거에 자기라는단어만 넣었을뿐인데

정말 환~~~~~~~~~~~~~~~~~~~하게 웃는거임ㅋ..

웃지마.. 정들어 임마...

 

 

 

"ㅎㅎ...뭐하지....ㅎㅎ..ㅎㅎㅎ..."

 

 

 

진짜 실실 쪼개면서 답하더이다..

 

 

 

 

 

우린 간만에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를 먹기로했음

각자 먹을거 고르고 시킬려고 그 알바생앞에 갔는데

오이오빠가 진짜 겁나 어색한톤으로

 

 

 

"자.기.야 우리 아이스크림도 먹을래?"

 

 

 

 

 

 

 

 

 

 

 

 

 

....왜 말을 스타카토로 해.... 인간아....폐인

 

 

 

 

 

난 오이오빠말에 대답을 했음

 

 

 

"자....기 먹고싶으면 시키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오빠는 스타카토

난 슬로우모션이야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난 봤음

우리의 어색돋는 대화를 듣고

알바생이 피식 웃는걸...

ㅋㅋ.. 

 

 

 

 

암튼 우여곡절 다 시키고 자리에 앉았는데

.........

 

아 어찌나 뻘쭘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빠도 지말이 겁나 어색하다고 느꼈을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앉고 한동안 날 안쳐다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슬픈건 우린 이렇게 남북관곈데

우리 옆 테이블의 커플은 햄버거며 감자튀김이며 콜라며

서로 먹여주고 흘리면 닦아주고 난리도 아니였음

 

 

 

손이 없나 발이없나

요즘엔 5살짜리도 혼자 이유식먹는 세상에..

장난쳐?

 

...나 이때 좀 예민했음...

 

 

 

곧이어 햄버거가 나왔고

우린 말없이 햄버거를 아작아작 아작내고있었음

 

근데 와이리 어색한교

우리 초딩때부터 알고지낸사인데

왜 마치 어제만난것같은 분위기인교..

 

난 어색한분위기를 정말 싫어함

못참음 답답답답답답답해..

 

왜 갑자기 애칭얘기를 꺼내

우리 사이를 남북관계로 만들어버린

오이오빠가 원망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도도시크하게 오이오빠한테 말 함

 

 

 

 

 

 

 

 

 

 

 

 

 

 

 

"근데.. 자...기야.. 왜 갑자기 애칭정하자고 한건데?" 

 

 

 

 

 

 

 

 

 

도도시크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자...에서 목이 턱턱 막히더이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어색해서 이런게아니라

햄버거빵이 퍽퍽해서 목이막혀 이런것이야

를 어필하며 물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질문에 오이오빠는 한참을 뜸들이더니 말함

 

 

 

"전에 니가.. 내랑 있으면 떨리는것도 없고..

 그냥 편하다고 했잖아..."

 

 

응? 내가 그랬나..

진심 기억이 안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닌 그런뜻이 아닐수도 있지만

 난 그말이 꼭 니가 날 남자로, 남친으로 보는게

 아닌것같아서..."

 

 

헐..

 

 

"그래서 애칭같은거 정하면 좀.. 설래고

 사귀는사이같고.. 그럴것같아서..ㅎ..."

 

 

 

 

 

 

 

 

 

 

 

 

 

 

오마이갓뜨땀찍

 

 

이 <자기의 난>은 결국

나의 모지란머리가 뚫린입이라고 조잘조잘

나불나불대서 생긴일..

 

내가 그때 그딴말만 안했어도

우린 햄버거를 콜라와 감자튀김도 먹어가며 맛있게 먹었을텐데

이렇게 고개처박고 햄버거만 우적우적 씹진않았텐데..

 

 

 

난 그말을 듣고 오이오빠한테 미친듯이 변명했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난 우리같은 편한 그런게 좋다곸ㅋㅋㅋㅋㅋㅋ

절대 오빠야를 남자로 안보는게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오빠를 여자로 보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다다다다다 내 속마음을 쏟아부었음

 

이래저래요래조래 얘기를 하면서 오이오빠의 오해를 풀었음

 

그리고.... 애칭은 안쓰기로했음

오이오빠도 힘들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이오빠는 자기 라는 말이 듣기엔 좋다고 했음

지가 말하는건 오글거리는데 듣는건 좋데

에라이 이기적인사람

 

그래서 내가 가끔 정말 가~끔 자기라고 해줌..ㅋ

 

 

 

 

 

 

 

 

 

 

 

 

 

 

 

 

 

 

 

 

 

 

27~29탄 댓글중에 질문하신것들 답할께요~똘똘

 

 

 

Q. 27편 톡된거 보고 시즌1부터 찾는데 안나와요

 

A. 글쓴이 '닉' 이나 제목에 '망할오빠' '닉이사는얘기'

    이렇게 검색하시면 나올꺼에요

    시즌1 - 망할오빠

    시즌2 - 닉이사는얘기 입니다

 

 

Q. 오빠여친 즉 언니가 사업준비한다면서 왜 알바하나요

 

A. 언니는 대학을 안갔구요 

    20살되자마자 일하면서 악착같이 돈벌었데요

    뭔가 구체적으로 생각한건 없지만 사업을 하고싶어서.

    물론 지금은 사장님이 되어있지만ㅎㅎ 

    오빠와 만나는 그때 당시엔 확실히 뭘해야할지 틀이 잡히지않아서

    준비과정중에 그 시간에도 놀기싫다고 용돈벌이 하는셈치고 알바한거에요

 

 

Q. 28살 여자가 왜 하필 주유소에서 알바하나요?

 

A. 언니한테 직접 물어봤어요 

    언니의 대답은 역시 심플하더군요

    "화장하기 귀찮아서"

    주유소는 모자쓰고 일해도 된데서 주유소 들어간거래요ㅋㅋ

   

 

Q. 오빠와 언니 사진 보여주세요

 

A. 우리오빠사진은 시즌2에서 공개했어요

    '닉이사는얘기 13'에 있답니다

    비록 정면사진은 아니고 옆모습이지만..

    그걸로 만족해주시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언니사진은.. 올릴생각 없습니다

    글만 봐도 언니욕하시는데 사진올리면 어우~ 상상도 하기싫네요ㅋ..

 

 

 

 

 

세번째질문 물어보신분들중에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신분들 빼고

나머지는 거의 욕ㅋㅋ..

이년 저년 부터 시작해서 28살먹고 할짓이 없냐느니 한심하다느니..ㅋ

 

직업에 귀천없다는 말도 있는데

28살 여자는 주유소에서 일하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나요?

언니는 그때당시 이미 무언가를 차려도 될 정도의 자금이 있었어요

20살부터 피땀흘려가며 돈을 번 결과겠죠

조금 쉬워도 될법한데 그 와중에도 용돈벌이 한다고 알바한겁니다

이제 좀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그리고 저도 질문 하나 할께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몇년간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고

하고싶은걸 준비하는와중에 잠깐 짬나는 시간에도

알바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과 

생판모르는 사람을 앞뒤사정 아는것도 없으면서

글로만 상대를 평가하고 까내리는 사람중

 

누가 더 할짓없고 한심할까요?

 

 

 

 

 

 

 

 

 

 

 

 

 

 

 

 

 

 

 

악플은 여전히 존재한다만

선플이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많이 존재하니까 호호호

님들 보약댓글보고 전 빠워업!

님들도 제 글 보면 빠워업..?...헤헤...부끄 

 

지금 대구가 날씨가 아리송 한데

왠지 이때 개도 안걸리는 여름감기에 걸릴것만 같은..

그런 불길한 기운이 감도네요으으

 

다들 여름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짱

 

 

그럼 이만

빠이?장미

 

유희야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412
반대수21
베플호빵맨|2011.08.23 00:12
............우와 ......... 저 베플처음.................... 정말진심으로 감사해요 !! 첫 베플의 영광을 닉언니께ㅎㅎㅎㅎㅎㅎ 톡커분들이랑 닉언니 모두 진짜 진심 감사드려요ㅜㅜ ------------------------------------------ 나 지금 진지하게 스타카토로 말할게 우리 닉언니 식구들에게 악플달고 상처주는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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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ㅎㅎ|2011.08.23 09:28
닉 언니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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