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을 왜 결혼/시집/친정 게시에 올렸냐면 ....보다
많은 아이들의 부모님이 봐주셨으면 싶었습니다...
어제 원문글 올린후..........................................
많은 분들이 글을 봐주셨네요 단 한명이라도 더 동물들을 사랑해 주실분들이 늘기 바라며...
유기동물,그 이외 동물 도와주시지 못할망정 폭행받는 날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토끼가 걱정되어 가보니
다행히 제가 적어둔 쪽지를 봐주셨는지
유치원 선생님이 토끼장 문들 고치고 계시더라구요.
안심하고 출근했답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제가 목격한 일 이외에도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더라구요.
이번 토끼일도 그렇고 뉴스에 광화문에서 강아지를 40분간 때린
사람들도 그렇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지만...불쌍한 동물들을 위해
조금씩 서로 도왓으면 생각되서 올려봅니다.
8월 25일경 저녁에도 토끼는 무사히있었습니다^^
토끼장에 자물쇠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에요
매일 퇴근 후 걱정되서 토끼를 보러가는데요.
학대 당했던 토끼는 친구토끼와 잘 지내고있답니다.
다만 사람이 가까이 가면 토끼장 구석으로 도망치네요....
아래는 원래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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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퇴근 길이였습니다 지하철을 내려서 집에 가려고 걸어서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단지 내에 유치원 옆에서 "깽!" 동물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놀래서 처다보았으나 남자아이 두명만 있을뿐 눈이 안좋아서 동물이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잘못들었나해서 발길을 돌리려 했습니다.
그때 남자아이가 시커먼 무언가를 농구공 던지듯 던지는 것이였습니다.
또다시 그 동물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피가 거꾸로 뒤집어지는듯하더군요.
"뭐하는거야 이놈들이!!!!!!!!!!!!!!!!!!!!!!!!!!!!!!!!!!!!!!!!"
열받은 제가 고함을 지르자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 두명이 놀래더군요.
가까이보니 점박이 토끼를 집어 던졌더군요... 토끼는 다행히 살아있었지만 충격에 휩싸여있는듯
그 토끼는 움직잊지 못한채 한 자세로 부들부들 떨고있구요.다리는 다친듯 보였습니다.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저는 저의 애완동물이 저렇게 맞고 있다면 생각하니 아찔하더군요.
"너희들 이러는거 부모님도 아셔? 요즘 아파트마다 CCTV있는거 알아몰라 ?!
너희들이 거짓말 처도 증거는 충분히 나오는데 경찰서 한번 가볼래??!!!!!!!!!!!!!!!!"
아이들이 아무말도 못한채 굳어 있더군요 초등학생정도 되보이는 아이의 손에는 잔뜩 뽑아낸듯
토끼털이 무성히 있었구요....................
열받았지만 아직 어린 애들이고 남의 집 자식을 팰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아이들이 9층 12층에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아이들의 다짐과 함께 돌려보냈습니다.
보아하니 토끼장이 자물쇠도 없더라구요.
토끼는 아직도 같은 자세에서 떨기만 할뿐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유치원에서 키우는 토끼 같더라구요.
유치원측에서 자물쇠를 안채워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토끼장을 열고
토끼를 폭행하고 축구공대신 놀고 있었던겁니다.
그래서 유치원측에 토끼가 학대당하니 토끼장에 자물쇠를 달아달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초등학생 아이들이 다시올까 한 30여분 그 자리를 지키다가
집으로 왔네요..
부모님들.. 물론 자신의 아이는 그런일을 하지않으시라고
생각하시겠구 정말 너무너무 착한 아이들도 많지만
다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조그만한 생명도. 생명이고, 그 생명을 죽이는 것도 살인인것을 심각한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려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토끼도.. 자기가 토끼로 태어나고 싶어서 토끼는 아니잖아요..생명은 다 똑같이 소중한대..
법으로 생명은 다 평등히 심판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폭행당하면 법적 심판을 받듯..
토끼나. 강아지나 고양이등 동물들이 이유없이 맞고 있으면 사람을 팬것과
똑같은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동물은 스트레스 푸는 도구가 아니에요.
같은 생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