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종아리가 이 정도까진 아님....ㅋ
저 땐 대회땜에 하체 폭풍단련하던 시기였음ㅋ
헐-
첨 쓴글인데 베스트 됐네요
집짓고 감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흔하고 흔하고 또 흔한 23살 흔흔흔흔흔흔흔남입니다ㅋㅋ
여름이 끝나가서인지 여기저기 다이어트 후기들이 막 올라오길래
저도 걍 제 얘기 써봅니다ㅋㅋㅋㅋ
결론부터 짧게 얘기하면-
2개월만에
85kg에서
65kg로,
20kg 뺀 얘깁니다.
(아, 덧붙여서 키도 1cm 컸네요)
대세는 아이유와 음슴체 이므로 저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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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23살 개흔남임
21살 8월 입대당시 165의 루저키에 70의 건장한 체격이었음
(운동을 좋아해서 근육이 좀 많음....은 훼이크고 뱃살 출렁)
우선 밑밥....서론임ㅋ
논산훈련소 입대하고 수료할 때까지 6kg정도 빠졌음
논산다녀온 사람은 앎...PX를 이용못하는 그 고통,,,,
종교활동가서 얻는 초x파이와 가나x이가 우리에게 빛과 소금임.
나님, 탱크가 멋져서 전차승무원 지원했음
그래서 육군훈련소 수료 후 광주 기계화학교에서 특기병후반기교육 4주했음
그리고 강원도 홍천 11사단.....젓가락사단으로 악명 높은 곳에 자대배치 받음
일이병 때까지 계속 65~67kg대 유지함
PX에서 아무리 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또먹고먹고
그래도 절대 살안찜-
전차부대 특성상 소수인원임에도 장비가 전부 무쇠인데다
훈련도 자주 있고 행군사단이라는 악명아닌 악명답게 오지게 행군함
여기까진 참 버틸만 했음
원래 체력도 남부럽지 않았고 나님 참 뒤쳐지거나 포기하기 싫어하는 x고집임
문제는
상병이 꺾이는, 즉 상병 7호봉중 4호봉에 도달했을 때 발생함.
후임이 선임보다 많아진 그 순간을 기점으로-
미친듯이 찜-
일이 줄어들어 편해졌는데 식사는 원래대로 먹으니......
병장이 되니 85kg임 ........oh.....no...........
군복이 안맞음....무릎이 아픔.......휴가 나왔는데 맞는 옷이 없음......
친구들 보기도 부끄러움......가족들이 살빼라고 독촉함....
그러다 결심함.
이렇게 돼지가 될 순 없다!
키도 작은데 뚱뚱하면 이건 완전 루저다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식사량을 줄여도보고 군것질도 자제해봤음-
하지만 다들 알것임.....그건 크게 소용 없다는거
여기저기서 알아본 결과
닭치고 유산소& 웨이트 결론이 나옴
육군 개인정비시간?
평일에 석식 후 청소시간까지 고작 1시간 30분~2시간
편제화기(기관총), 개인화기수입이나 개인장구류나 방독면 수입등 해야하면 1시간임
주말은 오전엔 불가능하고 오후와 저녁에 가능.
진짜 닭치고 연병장 뛰기로 했음.
우리사단은 아침마다 진짜 매일 2km씩 알통구보했는데
그 코스를 뜀.
나님 맨날 20분뛰고 10분 웨이트를 1세트로 치고 맨날 뜀.
주의할 것은,
1. 뛸 때 걷거나 멈추지 말 것
2. 무리하지말고 시작부터 종료까지 일정한 페이스로 뛸 것
3. 웨이트는 복근이나 팔굽혀펴기로 할 것(근육을 조여 땀을 짜냄)
물론, 식사량은 약간 조절했지만 한번도 식사 거른적도 없고 소식하지도 않음
군것질? 군대 있으면 단체 생활인데 혼자놀 것도 아니고 안할수 없음.
걍 군것질 함
(만약 군것질 안했다면 더 빨리 뺐을지도)
이렇게, 두달동안 20kg감량함.
뛸 때 진짜 미친놈처럼, 마라톤 로봇처럼 일정하게 뛰면 된다는 것이 나의 논리임.
근데, 님들 분명 이렇게 생각할 것임
'말도 안돼'
'그걸 어떻게 해'
'뻥 아냐?'
나님, 사진이고 뭐고 흥미없어 찍은게 없어서 인증 못함ㅠㅠ
다만 전역하고 현재사진만 올림(전역 후 1달)
음...나님 어릴때부터 이런저런 운동을 많이해서 떡대가 좀 있는편이라
복근이랑 외복사근때문에 좀 통으로 나온거임
옆에서 보면 지금은 뱃살 하나도 없음
무튼, 처음엔 좀 힘들것임-
하지만, 할수록 체력이 붙음. 당연한거임
나님 개 잉여안경돼지였는데 나도 했음.
님들도 할 수 있음
He can do it,
She can do it,
Why not me?
이 말처럼, 얘도 뺐다 그러고, 쟤도 뺐다 그랬고, 저도 뺐음.
진짜 개선의지만 있으면 됨.
님들 모두 멋진 분들임.
맘 먹으면 할 수있는 분들임.
약이라든지 기계로 편하게 빼려는 생각만 안하면 됨.
모두 파이팅, 또 파이팅임!!!!!!!
에....좀 많이 건장하게 됐는데,
이건 제가 웨이트를 너무 좋아하게 돼서 그런겁니다ㅋ
유산소만 하시면 야리야리하게 빠지고,
웨이트 병행으로 원하는 몸으로 조절해서 만들수 있습니다ㅋㅋㅋ
p.s- 운동하다가 운동선수냐고 묻는 분이 계시던 만큼-
여러분의 의지를 위해 한가지 얘기드립니다.
전 그냥 23살 일반 공학도입니다.
죽자사자 운동만 하는 놈도 아니구요-
운동 외 시간엔 학과공부, 토익공부, 공모전 이런거 합니다.
여러분도 하루 1~2시간이면 할수 있어요!!!
이건 어디서 주워들은 말 달리기는, 달리고 있다는 걸 잊을 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