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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 남편이자 사랑스런 아기의 아버지가 노트에 쓴 글을 옮긴 내용입니다.
저의 아기는 80일이 되는 날 단 몇 시간 만에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80일도 다 채우지 못하고 억울하게 간 불쌍한 저의 아들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더라도 마음으로 읽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생후 80일된 아기의 아버지 입니다.
아기가 50일쯤 되었을 때 서울에 있는 K소아과에서 아기가 심장에 잡음이 들린다하여 K소아과의 추천으로 같은 구에 있는 S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S병원에서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한 후 심장질환의 하나인 대동맥 협착, 폐동맥협착을 가져오는 윌리엄증후군이 의심된다고 하였습니다.
S병원 교수가 더 큰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서울에 있는 ㅇㅇ대학병원에
소아 청소년과에 oo교수를 소개시켜 주었고 매주 통원 진료를 받다가 7월13일 정밀검사를 받기위해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글은 oo대학병원에 아기가 입원하게 된 7월 13일, 14일에 있었던 사실을 옮깁니다.
저와 아내는 그 동안 힘들어 하던 아기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7월13일 오후 4시쯤 oo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제 아기와 비슷한 심장질환을 가진 아기들이 있는 준중환자실에 입실하여 주의사항을 듣고 심전도와 피검사 등의 검사를 받았습니다.
6시쯤 oo교수가 회진을 돌면서 내일 있을 심도자 검사를 위해 8시간 금식을 해야 한다고 하여
저와 아내는 금식 때문에 보챌 아기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오후 9시쯤 아기 에게 수액을 놓았고 11시20분에 아기에게 마지막 분유를 먹이고 아기를
재웁니다.
7월14일 새벽2시23분에 아기가 배고픔에 잠에서 깹니다. 아기를 달래기 시작 하였으나 아기가 쉽게 달래지지 않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악을 쓰면서 울어 댑니다. 저는 공갈 젖꼭지를 아기 입에 물립니다. 아기는 힘껏 공갈 젖꼭지를 빨다가 곧 뱉어 버리고 제게 눈을 맞춥니다.
"아빠 배고파요" 라고 눈빛을 보냅니다. 아기는 다시 울기 시작합니다.
아기가 너무 악을 쓰고 울어서 입원복에 땀이 흥건합니다.
아내와 저는 무섭고 불안합니다. 3시 10분에 저와 아내는 불안을 덜기위해 간호사실로 갑니다.
아내는 간호사에게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잠자는 약을 달라고 합니다. 안되면 배가 않고프게 하는 수액을 달라고 합니다.
간호사가 웃습니다.
아내가 아기에게 물이라도 조금 먹이면 않되냐고 합니다. 간호가사 어디론가 전화를 합니다. 통화를 마친 간호사는 내일 검사를 위해 절대 아무것도 먹으면 않된다고 합니다.
간호사실에서 저와 아내는 아기를 달랩니다. 아기는 울고 저는 또 공갈젖꼭지를 물립니다.
간호사가 옵니다. "아~ 정말 않달래지네" 아기가 울어서 싫어하는 표정 입니다.
잠시 후 간호사가 다시 옵니다. 놀이방 문을 열어줄 테니 놀이방에서 아기를 달래라고 합니다.
아픈 아기를 가진 부모의 죄인지 아무 말 못하고 놀이방으로 갑니다.
아기가 울음을 그칠 줄 모릅니다. 다시 공갈젖꼭지를 물립니다. 아기는 제게 배고프다며 눈을
맞춥니다.
두렵습니다.
무섭습니다.
아기는 울고 저는 공갈젖꼭지를 물리는 이 미친 짓을 2시간 동안 합니다.
4시에 아내가 지쳐 잠이 듭니다. 4시 20분에 아기도 울다 지쳐 잠이 듭니다.
아기가 오래 잠자길 간절히 빕니다.
또 다시 아기에게 공갈젖꼭지를 물리는 미친 짓거리를 하기 싫습니다. 아기가 춥지 않게 속싸개를 접어 잘 덮어주고 저도 아기 옆에 눕습니다.
아기가 다시 우는 소리에 깜빡 잠들었던 저는 핸드폰 시계를 봅니다. 4시 30분입니다.
아기가 잠든지 10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아기를 안아서 달래며 아내를 깨웁니다.
아기엄마에게 아기를 달래라고 하고 저는 옆에 눕습니다.
아내가 떨리는 목소리로 아기의 이름을 외칩니다. 저는 벌떡 일어나서 아기를 안습니다.
아기엄마가 소리칩니다.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요!!!!"
저는 한손에 아기를 안고 한손에는 수액을 들고 뛰어나와 간호사실로 달립니다.
간호사가 저를 가로 막고 묻습니다.
"숨을 않쉬나요? 언제부터 숨을 않쉬나요?"
저는 간호사를 밀치며 일단 간호사실로 가자고 합니다.
간호사들은 아기를 살피지도 않고 전화하기에 바쁩니다.
저는 간호사실에 아기를 눕히고 심장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제가 아기의 가슴을 누를 때마다 아기 입에서 아! 아! 소리가 납니다.
아기의 입에서 나는 소리가 제겐 "아빠 살려 주세요" "아빠 살려 주세요" 라고 들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아기의 가슴을 누를 뿐 아기를 위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간호사들은 전화 수화기를 들고 여기저기에 전화를 합니다.
아기엄마는 아기를 살려 달라며 통곡을 합니다.
저는 아기의 가슴을 누릅니다.
아기는 살려달라며 아! 소리를 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키 큰 여자의사가 머리를 묶으며 옵니다.
저에게 비켜서라며 아기에게 심장마사지를 합니다.
저는 아들의 손을 잡습니다. 제 아들도 저의 손을 잡습니다.
"아! 살 수 있겠구나" 희망이 느껴집니다.
"제발 살아나다오. 그래 살아나야한다"
전화 하던 간호사가 소리칩니다.
"OOO의사 전화를 안 받아요!!!!!!!"
키 큰 여자의사가...
"전화 계속해!!!!!!"
간호사가 산소 호흡기를 설치합니다.
혈압체크 하는 기계를 아기에게 연결합니다.
키 작은 남자의사가 도착해서 키 큰 여자의사와 간호사에게 어디가 아픈 아기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무도 대답을 못합니다.
입원한 아기가 어디가 아픈지 모른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키 작은 남자의사가 여기저기에 전화를 해서 의학용어로 이것저것을 물어보는 듯한 통화를 합니다.
키 큰 여자의사가 간호사에게 "산소호흡기 좀 아기 입에 대" 라고 합니다.
멍청이 서있던 간호사는 그제서야 산소 호흡기를 아기 입에 댑니다.
아기가 숨을 쉬지 못한지 20분 쯤 지났을까 안경 쓴 여자의사가 걸어옵니다.
전화를 안 받던 그 의사인 것 같습니다...
이런 믿기지 않는 상황을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는 저는 미쳐 버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의사니까 아기를 살려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키 작은 남자의사가 간호사에게 아기의 기도에 삽입할 드레인을 달라고 합니다.
간호사는 여기저기를 뒤적이다 엉뚱한 드레인을 가져옵니다.
정말 프로다운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어 화가 나고 울분이 터지지만 그래도 의사니까 아기를 살려 줄 것이라 믿고 저는 욕 한마디 못하고 있습니다.
뚱뚱한 남자의사가 왔습니다. 중환자실로 아기를 옮겨야 한다고 합니다. 안경 쓴 여자의사가 침대차 위에서 심장마사지를 하고 간호사가 수액을 끌고 병원 복도로 나옵니다.
키 작은 남자의사가 간호사에게 지금 아기에게 투여되고 있는 수액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또 그 누구도 대답을 하지 못하고 서로 눈치만 봅니다.
질문하는 의사나 대답 못하는 간호사나 그 모습은 웃지 못 할 코미디 같습니다.
수액을 빼야할지 말아야 할지 몰라서 그냥 중환자실로 향합니다.
안경 쓴 여자의사가 침대위에서 아기의 심장 마사지를 합니다.
아기는 이제 아! 아!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아내는 아기를 살려달라고 울며 애원합니다.
저는 아들의 손을 잡습니다.
아들은 제 손을 잡지 않습니다.
제 아들이 중환자실로 들어갑니다.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입니다. 중환자실 밖에서 저와 아내는 아기가 살아 돌아오길 기도 합니다.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 된 아내에게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괜찮을 것이라는 말 뿐입니다.
의사들이 한명 한명 중환자실로 들어갑니다.
아기의 담당교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내는 들어가는 의사들에게 아기를 살려달라고 울며 애원합니다. 의사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 중환자실로 뛰어 들어가는 의사는 한명도
없습니다. 저는 제 아들에게 가는 의사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중환자실에서 청소도우미 아주머니가 나옵니다. 저와 아내에게 진정하고 의자에 앉아 있으라고
합니다. 도우미 아주머니의 눈빛이 이상합니다. 불길한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5시 45분 쯤 뚱뚱한 남자의사와 안경 쓴 여자의사가 나옵니다.
저와 아내는 아기는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두 의사 모두 말을 꺼내지 못하고 우물쭈물 합니다.
제가 소리 칩니다.
"할말 있으면 똑바로 말하세요"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했으나 .. 힘들 것 같습니다. 아기의 맥박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건 현실이 아니다 이건 현실이 아니다" 저는 머리 속으로 되뇌입니다.
저와 아내는 중환자실 문을 밀치고 아기에게로 향합니다.
남자 의사들이 교대로 아기에게 심장 마사지를 합니다.
아기는 창백하게 누어있습니다.
이제 80일된 제 아들은 차갑게 누어있습니다.
아내가 울면서 의료진에게 말합니다.
"지금이라도 젖 주면 살아나지 않을까요? 지금 가서 분유 타올게요!
우리 아기 좀 살려주세요. 내 새끼 살려주세요. 내 새끼 살려주세요!!"
6시쯤 됐을까 담당교수가 중환자실로 들어옵니다.
청진기를 아기 가슴에 댑니다.
초음파로 아기 가슴을 봅니다.
아기의 눈동자를 봅니다. 그리고 고개를 흔듭니다.
제게 다가와 말합니다.
"원래 아픈 아이였으니 현실을 받아 들이..." 저는 담당교수에게 소리칩니다.
"씨xx아! 쳐 맞고 뒤지기 싫으면 조용히 해!!"
몇 시간 동안 참았던 분노가 폭발한 것 같습니다.
담당교수는 제게 화를 냅니다. 그 잘난 교수의 자존심을 건들였나 봅니다. 저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참고 참고 또 참습니다. 아내와 아기를 데리고 의료진이라고 믿을 수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빠져 나가고 싶습니다.
작디작은 제 아들에게 연결된 호스들이 보입니다.
의사들에게 아기 몸에 연결된 것들을 빼달라고 소리칩니다.
저는 아기를 안습니다.
차갑습니다.
너무 차갑습니다.
언제나 따스했던 제 아들의 몸이 차갑습니다.
참고 참던 울음이 터집니다.
"내가 너를 죽였구나...미안하다...미안하다.. 내가 미쳤구나 .. 내가 미쳤어.."
울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아내가 아기를 달라고 합니다. 아내는 아기를 안고 울며 이야기 합니다.
"아들 엄마야.. 아들 엄마야.. 일어나봐 엄마 왔어~ 아들?"
"아들 .. 엄마 아들.. 맘마줄게 .. 맘마줄게 .."
아들에게 입을 맞춥니다..
아내가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아내는 아기를 안고 저는 의료진을 밀치며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저는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합니다.
아내는 뒷좌석에 아기를 안고 있습니다.
차 밖엔 비가 내립니다.
아내의 눈에도 비가 내립니다.
집에 도착해서 아기를 침대에 눕히고 저와 아내도 아기 옆에 눕습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아기를 죽게 만든 제자신이 원망 스럽습니다.
금식의 위험성을 말해주지 않은 담당교수가..
아내가 아기에게 물이라도 조금 주면 않되냐고 했을 때 간호사와 통화했던 의사가..
아기의 울음소리가 듣기 싫어서 놀이방에 보낸 간호사가...
프로다운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던 의료진이 ...
oo대학병원이라는 공갈젖꼭지를 아기에게 물린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저는 공갈젖꼭지로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아기를 아내에게 맡기고 저는 차를 몰고 다시 병원으로 향합니다.
아가야 아빠가 잘못했다. 그러니 다시 살아나다오.
아빠가 우리아기 힘들게 한사람들 혼내 줄 테니 살아나줘...
차 밖엔 비가 내립니다.
제 눈에도 비가 내립니다.
정신없이 달려 벌써 병원 앞 입니다.
인도로 차를 올립니다.
병원 현관 유리문 쪽으로 핸들을 돌립니다.
저는 분노합니다. 제 속에 악마가 있다면 끄집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병원 문을 향해 악셀을 밟습니다...
아기가 하늘나라로 간지 00일이 지났습니다.
00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oo대학병원 의료진들은 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형식적인 사과뿐입니다.
병원 측은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것에 대한 의료자문을 구해오던지 증거자료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준 아기의 의료기록을 받아 왔습니다.
역시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간호기록과 의료기록이 짜 맞춰 있더군요.
양심 있는 한 병원관계자로 부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심폐소생기록을 연필로 작성 후 다시 그 위에 볼펜으로 적은 뒤 지우개로 연필로 쓴부분을 지웠다고...
물론 연필로 작성한 내용과 볼펜으로 작성한 내용은 추가된 내용이나 틀린 부분이 많았습니다. 의료기록을 짜 맞추기 위한 작업이었겠지요.
간호기록을 작성한 간호사를 만나려 했으나 만나지 못해 수간호사를 만났습니다.
oo대학병원에서는 간호기록을 원래 이런 식으로 작성하나고 물어봤습니다.
저보고 연애편지 않써봤냐고 하더군요. 처음에 연필로 적고 최종적으로 볼펜으로 적는 것
모르냐고.. 지금 이 의료기록을 100% 신뢰 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수간호사는 100% 신뢰 한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아랫사람의 잘못을 어느 정도 감싸줄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80일된 아기를 죽여 놓고 자신들만 잘 살겠다고 서로 감싼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담당교수와 의료진들은 휴가를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저와 아내는 피눈물을 흘릴 동안 휴가를 가다니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행동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oo대학병원 의료진들은 실력도 자격도 없을뿐더러 도덕적으로 썩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oo대학병원은 의료사고를 대비해 보험에도 가입이 돼있지 않아서 손해사정인도 없더군요.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변호사는 제게 의료사고로 소송하게 되면 대학병원을 이기기는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기게 되더라도 병원 측에서 얼마 되지 않는 위로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병원 측에서 의료기록을 바탕으로 법율 자문을 받은 자문서를 보여줬습니다.
자문내용은 병원 의료진은 적절한 치료와 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고 하며 병원 측은 잘못이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원래 아픈 아이니까, 99%사망할 아이였으니까 법으로 하던지 아니면 위로금을 줄 테니 조용히 하라는 것입니다.
제 아들이 하늘나라로 간 뒤 혈액검사를 통해 유전자 검사를 했더군요.
결과는 윌리엄스 증후군 이였습니다.
윌리엄스 증후군은 2만명 중에 한명 정도 나타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라고 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심장질환 가지고 엘프 같은 외모로 일반인과 다른 모습을 가졌지만 보통사람과 다르게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악보는 그릴 수 없어도 한번들은 음악을 연주하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음역대도 다를 뿐더러 어떤 사람은 25개 국어로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어 처음 만난사람과도 서슴없이 친해지고
사람을 사랑만하는 병에 걸린 아이라고 합니다.
저는 2만분의 1의 확률로 신이 제게 주신 제 아들을 죽게 했습니다.
담당교수는 제 아들이 사망한 후에 만난 자리에서 말하길 제 아들이 99% 사망할 아이였다고 하더군요. 자라면서 감기가 걸리거나 흔한 장염이라도 걸리면 사망했을 것이라고..
제 아들은 태어나서 심한 황달로 입원했었고 로타바이러스도 이겨냈으며 서해부 탈장도 잘 참고 있었습니다. 정말 조금만 아파도 사망 할 아이였을까요?
99% 사망 할 아기? 의료인으로써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아픈 아기였다면 ㅇㅇ대학병원은 왜 좀 더 신경써주고 보살피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울고 보챌 때 체온이라도 한번, 혈압이라도 한번 체크 했나요?
담당의사는 한번이라도 와서 아기를 보았나요?
정말 99% 사망 할 아기였다고 하더라도 남은 1% 살 수 있는 희망을 짓밟아 버린 담당교수와 의료진들은 용서 될 수는 없습니다.
이글을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느 대학병원인지 궁금해 하시겠지만 이글을 읽은 분들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병원이름을 거론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명예회손 등으로 고소고발 할 것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