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조회수가 너무 올라가서 사진 지웠어;;;미안..나 톡됐네?헐...ㅋㅋㅋ
그리고 악플 다는 넘들 생각보다 나한테 별 영향을 못끼치는걸ㅋㅋ악플러들 다 자격지심이라고 생각하니까ㅎㅎ
단지 영국남자라고 해서 내가 욕먹어야 될 이유는 없는 것 같아. 암튼 응원해줘서 고마워 언니들~
조만간 3탄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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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정말 고마워~생각보다 악플도 없고 추천도 많이 해줘서 곧바로 2탄에 돌입할께~
약속한대로 사진 첨부할께ㅋ
근데 사진은 오늘 저녁에 삭제할거야~ 얘가 볼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인권이라는게 있으니ㅋ
아..그리고 악플 다는 사람들...... 다시 한번....악플 달면.....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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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 있은 후 나는 매일매일 페북 체크하고 연락을 기다리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음ㅋ
근데 나님 스케줄이...그 담주엔 일주일동안 여행 갔다가 돌아와서 이틀 정도 친구들 만나고 송별회 한 후 혼자 여행 좀 하다가 한국 오는 것이었음..
그래서 그 아이를 많이 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는 것!!ㅠ.ㅠ
수욜인가 그애한테 문자가 옴ㅋㅋ
귀요미: 나 xx인데 기억해?? 이번주에 만나자 언제 시간되?
나: 금욜 저녁이 좋겠어 나 토욜은 친구 만나구...일욜부터 여행하거든;
귀요미: 그래 그럼 금요일에 연락할께 :)x
그리고 드뎌 만나기로 한 금요일!!
난 하루 종일 씻고 꾸미고 그러고 있는데 연락이 안오는거임..ㅜ.ㅜ
오후 5시쯤? 문자가 왔음
귀요미: 나 이제 일 끝났어..근데 밖에 비도 오고 나 이번주 내내 축구 트레이닝 땜에 넘 피곤한데 너 우리 집으로 와서 같이 저녁먹고 놀면 안되?
헉...첫 만남부터 집으로 오라고??이 자식이 무슨 꿍꿍이야;;;
나: lol..솔직히 낯선 남자 집에 혼자 가는거 좀 무서운데? 집에 house mate들은 있어??
귀요미: 다들 바빠서 나도 걔들이랑 얘기 해본 적 별로 없어;; 니가 뭐 걱정하는지 알아,,근데 나 너 안잡아먹어. 니가 요청(?)하지 않는 이상 hehe :)
짜식...좀 불안하긴 했지만..오늘 아니면 이 애를 또 언제 볼 지 모른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음..ㅜ
나: 알겠어;; 나 밥먹고 조금만 놀다가 집에 올거야.너희 집 어디야?
귀요미: 응..xxx역으로 오면되..도착하기 좀 전에 연락주면 마중 나갈께 :)
그리고 그 애 집으로 출발...가면서도 이거 내가 잘 하는짓인가...계속 생각하면서 감ㅋㅋ
근데!! 기차를 잘 못 탄거임!!! (여기서 기차란 우리나라 지하철 정도...)
내가 탄 기차가Express 라서 그 역에 안서고 가는 것이었음!! 뒤 늦게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다행히 그 바로 앞 역에서 내림ㅋㅋㅋ
귀요미: 아직 멀었어? 어디야?
나: 나 기차 잘 못 탔어.ㅜ.ㅜ 그 역에 안서는 거라서 지금 다음꺼 기다리고 있어..
근데 기차타러 걸어가는 동안 다음 기차 놓침..ㅜ.ㅜ 아놔~! 가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 이거 뭥미..ㅜ.ㅜ
그렇게 다음 기차를 탔는데 전화를 확인 해보니 부재중 3통이나 와있음..헐...!!
나님 바로 답장!
'나 방금 기차 탔어'
' I thought I lost u, haha. 나 플랫폼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그렇게 험난한 길을 뚫고 드뎌 플랫폼에서 상봉..ㅜ.ㅜ 완전 해맑게 웃으면서 반기는 그 아이 였음 ㅎㅎㅎㅎ
근데! 어깨에 팔을 올리는 순간!! 이 아이 생각보다 키가 쫌 작음ㅋㅋㅋㅋ
사실 난 남자 키 별로 안따지는데 내 키가 170이 좀 넘어서 남자가 나보다 작으면 좀 그렇지 않겠음?;;;
그래도 다행히 나보다 작은것 같지는 않기에 안도...ㅋㅋㅋㅋ
괜찮아 키 좀 작으면 어때! 넌 그 밖에 다른 것들을 갖추었잔니ㅋㅋㅋ
그리고 그 아이 집에 입성!
다행히 다른 house mate들이 있었음ㅋ
바로 스파게티 만들기에 돌입!
귀요미: 너 요리 잘해?
나: 응? hahaha;;;요즘 귀찮아서 잘 안해먹는데;;;넌?(나 사실 집에서 손에 물 안묻히고 귀하게 자랐음..호주 가서 가끔 해먹긴 했으나 몇 달 지나다보니 그것도 귀찮아서 거의 요리 안해먹고 있었다는..;;;)
귀요미: 그래? 옆방에 대만커플은 맨날 음식 해먹던데...그래서 동양여자들은 다 요리 잘하는 줄 알았어
난 요리하는거 좋아해
그래 미안하다....니 기대를 저버렸구나 내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도 좀 도와주고 하면서 스파게티를 해먹었음..넘 맛있어서 또 폭풍감동..ㅜ.ㅜ
밥먹고나서 자기 방을 보여주겠다고 함..헐....약간 긴장했음...;;;
근데 남자방이 홀아비냄새? 이런거 없고 깔끔했음ㅋㅋ그리고 침대 옆에 보니 자미로콰이 포스터가 있는거임.
나: 자미로콰이?
귀요미: 응 너 알아?
나: 그럼 알지...노래는 잘 모르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
귀요미: 나 완전 좋아하는 가수야...너무 좋아서 걔 상징하는 그림(?) 문신으로 새겼잔아.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는 목 뒤에 문신 보여줌ㅋㅋㅋㅋㅋ근데 막 혐오스러운 그런거 아니고 나름 귀여운 캐릭터 같은거임ㅋㅋ
귀요미: Fxxking crazy man, huh?
이 얘...약간 좀 특이하구나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무사히(?) 방 구경을 마치고 거실로 나옴ㅋㅋㅋ
맥주한병씩 들고 티비시청...티비에선 호주식 축구 경기를 방송하고 있었음.
그래서 축구얘기 좀 하다가 쇼파에 둘이 앉아 있으니 넘 편하고 좋았음...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외모 얘기를 하게 되었음...
귀요미: 근데,,,너 눈 참 작다
그래서 이자식아!!!!!!!! 안그래도 컴플렉스란 말이다!!!
나 : 악...ㅜ.ㅜ 나 눈 작아서 싫어...니 눈은 참 이쁘네
귀요미: 고마워, 내 눈 색깔이 남들이랑 좀 달라
정말...자세히 보니까 완전 신기한 눈인거임ㅋㅋㅋ가운데는 갈색,그 주변으로 노란색?????그리고 그 주위로 다시 녹색!!! 완전 만화에 나오는 것 같은 눈 모양이었다는...
나: 진짜네..완전 신기하다ㅋㅋㅋㅋ난 완전 검은색이야. 봐봐
귀요미: 그러네...너 혹시....악마 아니야??
뭐라고?;;;;;;;; 악마?;;;;;;;;; 난 천사의 피가 흐르고 있는 소녀(?)라구..ㅜ.ㅜ
귀요미: 머리카락도 완전 검은색이네?? 우와~ 이거 머리카락 한개야?? 완전 굵고 부드럽다!!
완전 굵고 부드럽다니....일단 부드럽다니깐 좋은 말인것 같은데...완전 굵다..?? 이거 어떻게 받아 들어야하나.....;;;;
그렇게 우리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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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오늘은 여기서 끝!ㅋㅋ
그리고 이쯤에서 사진 공개 짜잔!
여기서 왼쪽아이임! 옆에 있는 사람은 사촌형!
아...참고로 이 아이 지금 만 23세...연하남임..;;;
요건 작년사진..
귀엽다 추천!
다시 한번 원빈 좋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