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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다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친 5살 꼬마아이와의 에피소드 (학교에서 후기)

조금은특별한 |2011.08.27 12:05
조회 8,090 |추천 66

여러분안녕!

 

다시 돌아온!

 

'조금은특별한' 이에염! ㅎㅎㅎ

 

내글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단뜻에서! (+학교일 궁금하다는분도있어서..!)

 

후기써용!

 

베스트에들었엇는데

...

글이..

 

무쳐따는...!!!<아아아아아아악!!ㅠㅠㅠㅠ

 

통곡

 

서론길면 안좋아하시겟죠 ㅠ?

 

바로 꼬! 부끄

 

 

나님은 다음날 학교에 가씀!

 

담임한테 자초지정 설명하고 반성문과 벌점 받고 병원갓다온담에! 진단서 띠어서 병결로 처리했음!!

 

<담임쌤이 좋은 취지로그런거니까 한번만 봐준다하셧음 ㅠㅠ짱

 

학교에 갔더니 내글을 본친구들이 몇있었음!

 

막 그 꼬마애 귀엽냐느니 키는 몇이냐느니 별별얘기를 다하는거임..당황

 

나님은 당황당황돋아서 이렇게 말했음

 

"내일 글쓰는거봐 훗"

 

...그리고 나님은 다굴 ㄱㄱㄱ...

 

방울이 키는 정말 작았음!!!<5살이니까 ㅡㅡ

 

요즘애들 키크는거 빠르던대 ㅋㅋㅋ..

 

바가지 머리에 둥글둥글한 외모였음!!! 강아지상이라고해야하나..

 

암튼!!! 나님은 애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음 +ㅁ+!!!!!!!!!!!!!!!!!!!!!!!!

 

복도돌아다니고 있는데 평소에 친하던 사회쌤이 날잡는거임

 

"어이 특별한이 네이트판에 글썻드라?"

 

이러시는거임! <사회쌤은 이름이 홍길동이면 홍길동이~ 하면서 많이 부르심!

 

그래서 나님은

 

"아 보셧어요? ㅋㅋ나님좀짱이죠?!" 햇더니

 

사회쌤이 "너짱묵으라" 하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한텐 혼낫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쌤이 저리말해주시니 기뻣음! 나님 기쁨지수 상승돋았음!

 

방울이 보낸지 일주일도 안됫는데 방울이가 보고싶은거임통곡통곡통곡

 

그 짧은 시간동안 정이 들었나봄 ㅠㅠ ㅜㅜㅜㅜ

 

학교에서 수업하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임...땀찍

모르는번호라 안받기도 뭐하고 받기도 뭐했음!!

 

수업내내신경쓰여서 쉬는시간되면 바로전화를 해보기로 마음을먹음!!!

 

지옥같은 50분이지나고 황금같은 쉬는시간종이쳤음!!

 

나님은 화장실로 달려가서 통화키를 눌렀음!

 

근대!!!

 

받자마자!

 

"누~~~~나나아아아~~"

 

하는거임 !

 

그래서

 

"누구?"햇더니

 

"나야나야 5살이고 남자고 방울이고 짱짱 기염기염이!"

 

하는거임!!!!!!아아아아아아아 아직도 생생돋아!!!!

 

나님은 무척방가워했음!!

 

근대 생각해보니까 내번호는 어찌알았는지 궁금돋앗음..

 

"누나번호 어떻게 알았어?"

 

햇더니 내말은 고이고이 씹어먹고

 

"엄마바까주께!"

 

하고 바까주는거임..

 

방울아 그러지말자 응?ㅠㅠㅠㅠㅠㅠㅠㅠ

 

"학생~"

 

이러시길래

 

"네? 안녕하셧어요!~ 제폰번호는어떻게.."

 

햇더니

 

" 지금 외할머니네 (의정부) 와있는데 저번에 방울이 근처마트에 맡긴적있다며! 거기서 알아냈지 호호"

 

하시는거임..ㅎㅎㅎㅎ

 

그래서

 

"아...그러셧구나! 어 외할머니네면 의정부겠네요?"

 

햇더니

 

"방울이가 학생 너무 보고싶어해서 잠깐 보려는대 시간되지?"

 

하시는거임..

 

아 나님은 갈등이 되기시작햇음 ㅠㅠ

 

오늘 야자까지하면 집오면 11시인데

 

목숨걸고 야자를 쨀것인가 아니면 방울이를 보낼것인가 ㅠㅠㅠ

 

나님은!

 

야자를 재기로함..^^...

 

"네~ 시간되요 5시쯤에 그리로 갈께요"

 

햇더니 "학생 이따봐~"하고 끊으시는거임!

 

나님은 비장한표정으로 담임에게 가서

 

야자를 빼달라고했음..

 

안된다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 방울이가 ㅇ나렁니라ㅓㅣㄴ라ㅓㅣ너ㅣ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사정을 여차저차 말햇더니 담쌤이 한숨쉬더니

 

"오늘만이야"

 

하면서 머리한대를 콩 치는거임!!

 

나님은 아프지않았음!!!!!!

 

방울이 볼생각에 시간은 완전 느리게 가는거 같고 언제끝나나 언제끝나나 하다가

 

학교가 드디어 파했음!

 

나님은 전속력으로 달려! 교문을 1등으로 통과하고 그 오르막길을 초스피드로 내려가서

 

과감히 택시를 잡아탐!

 

택시아찌가 무슨급한일잇냐고해서

 

보고싶은아가만나러 간다고했더니

 

날..이상하게보시는거임^^:당황

 

그래서 ..어린동생이라 아가라고 하는거에요;

 

햇더니 택시기사아찌가 그제서야 이해를 하셧음 ㅜㅜㅜㅜㅜㅜ나그런애아님 ㅠㅠㅠ

 

택시에서 딱 내렷는데 방울이가 마트앞에서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꽉쥐고 두리번 두리번거리고있는거임

 

그래서 나님은 방울이에게 달려가서 어깨를 톡톡 쳣음 그랫더니

 

"누나 이거먹어!" 하는거임

 

나줄라고 ㅠㅠ헝 ㅠㅠㅠㅠㅠㅠ근대 아이스크림은 걍 마셔도 될정도로 녹아있엇음....<너무 꼭쥐고있엇..?

 

그래서 나님은 그걸 맛나게 ..먹...었.....마셧음..^^

 

마트안에서 방울이네 엄마님이 나오시는거임!!

 

방울이네엄마님은 나란여자를 아주 반갑게 맞아주셔음!

 

밥한끼 같이 하자는거임!......

 

근대..나님은..학교에서 간식+밥을 ....먹고온녀자임........

 

저번에 방울이랑 같이있어주신 보답으로 밥한끼대접하겟다는데 ㅠㅠㅠ 차마 거절할수없엇던나님은

 

방울이외할머니네갔음!

 

외할머니도 나님을 보고 학샹학샹 거리면서 엄청 귀여워 해주셧음!

 

우리집엔 할머니 할아버지 둘다계셔서 ! 나님은 할무니 할부지들이랑도 잘..놈?................하튼그럼 ㅠㅠ

 

지갑을 안들고나오셔서 그냥 집에서 먹자하시길래

 

나님은 알겠다고 하고 방울이랑 티비시청을햇음

 

방울이도 뽀로로를 보는거임

 

그래서 방울이한테

 

"이거 재밌어?" 햇더니

 

폭풍끄덕임을 하는거임..

 

뽀로로가 뭐가재밋다고..-_-하면서 보던 나님은

 

-_- 에서 ㅇ0ㅇ!!!!로 바뀌고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로로 너무 귀엽고 너무 재밌는거임 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울이랑 한참 뽀로로를 보는데 방울이엄마님이 밥먹으라하심!

 

그래서 나님하고 방울이는 의자에 앉음!

 

삼겹살하고 밥이랑 김치 이것저것 나물이...있엇음!

 

근대 나님 편식도 심하고 밥도 많이안먹음ㅠㅠㅠ

 

근대 자꾸 외할머니분이 나물을 엄청 주시는거임 <밥도 산더미였음 ㅠㅠ

 

나님은 거절할수없어서 주는거 다받아먹고 밥도 한그릇 싹비움!

 

그리고 나님이 설거지도 도와드림!!!

 

근대 그렇게 꾸역꾸역 먹엇더니 체했는지 배아프고 답답하면서 머리까지 아픈거임 ;

 

나님은 설거지 끝내고 방울이 좀놀아주다가 방울이도 자기네집간대서 나님도 집에왔음

 

계속 누워잇는데 너무 아픈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은 약국가서 소화제 먹고 집와서 손땃는데

 

...

 

와우 검은피가 ㅋㅋㅋㅋㅋㅋㅋ검은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그리고 나님은 방울이와의 전화로 뽀로로에 대해 간단한(?) 평을나누고 잠들었음!

 

역시 마무리는 어려운거임 ㅠㅠㅠㅠㅠ

 

그럼 끝!

 

-잠깐 읽으셧으면

 

추천하나만 콕콕 안될까요 ㅠ?

추천수6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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