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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녀와 흔남의 연애이야기 2

뚱뚱녀임 |2011.08.28 00:41
조회 1,309 |추천 1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파안

 

안녕하세요 슴살 167에 78키로 나가는 뚱뚱녀임

내남자친구는 173에 60나가는 보통 흔남임 .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연애 이야기를 적어 볼까해요

우린 사귄지 6개월째 되는 커플임

 

남친님도 나님도 둘다 돈을 버는 직장인임, 근데 내가 적게 받긴함 이거슨 진리임.

그래도 나님은 자존심이 쫌 있어서 얻어 먹는거, 선물 받는거 있으면 다시 해줘야하는 성격임

무조건 밥을 사주면 내가 영화를 보여주던 커피를 사던 무언갈해야됨 ㅋㅋㅋ

 

 

우리커플은 진짜 기가막히고 코가 막힐정도로 내가 어이없는 행동을 많이함

 

남친님은 교대를 돌기때문에 나보다 더 많이 힘들고 피곤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은 덜피곤할때 많음 우린 기숙사 커플이라 매일 봄

못보는경우 없이 매일 볼수있음 ㅋㅋㅋㅋㅋㅋ

 

한날은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 뽀뽀를 해주고 " 내 뽀뽀를 받으면 피곤한게 사라질꺼야"

라고했음 ㅋㅋ 남친님 황당해서 웃다가 쓰러짐 낄낄거림

 

막 걷다가 남친님이 어디 다리 박아서 아파 죽을라함

그래서 나님 얼굴 부여잡고 뽀뽀함 그리고 위에랑 똑같이 말함 ㅋㅋ

남친님 아파 죽을라하는데 또 웃긴가봄

표정오만상 다 찌그리면서 웃고 있음 파안

 

 

그리고 나님 남친님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좀 많이 늦은 상황이라

급하게 전화를 걸었음, 근데 전화받는 목소리부터 화난거 알잖슴?

여자들 그런 직감 있잖슴? 아니면 말고 엉엉

 

아무튼 나님 화난거같아서 전화로 이야기함

"기분 좋은 xx이 없어요?"

 

남자친구 어이없어함 ㅋㅋㅋ 그리고 웃음 ㅋㅋㅋㅋ

그리곤 없다고함

 

내가 계속 없냐고 물음, 왜 없냐고 화냄 나 화났다고 오히려 내가 화냄

기분좋은xx 데리고 오라고 나 아니면 화 안가라앉을거 같다고함

 

결국 남친님 화풀고 나옴 그리곤 완전 어이없는 표정으로 실소를 터트림

자꾸 생각할수록 나보고 웃기다고함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러갈때 에피소드 한개 이야기할까함 좀 길어질수도 있음 ㅠㅠ

 

우리가 막 사귄고 얼마지나지 안아서 우방랜드 놀러가게됨

 

놀이기구 소리 꺅꺅 질러되면서 탔음 우린 신나게 근데 배가고픈거임

거기 KFC있잖슴 ㅠㅠ 모르는 님들 죄송요 아무튼 거기서 햄버거를 먹었음

 

나 또 우걱우걱 한입에 쳐묵쳐묵할 기세로 먹고 있었음

근데 앞에서 쳐다보던 남친님 나 보더니 진짜 크게 웃음 사람들 다 쳐다봤음

내가 부끄럽게 왜 웃냐고 웃지말라고 그럼

 

근데 하는말이

 

"햄버거 그렇게 빨리 먹는 사람 처음 봤어, 진짜 먹는 스타일 딱 내스타일이다

와 우리 완전 천생연분이야"

 

나 순간 벙찜, 근데 원래 애인 사이엔 햄버거 같이 먹는거 아니라고함 친구들이 ㅠㅠ

이이야기듣고 내남친 정말 별나다고함 진짜 너 만날라고 이십오년 기다린거라고 놀림

그날 진짜 하루종일 놀이기구타면서 햄버거이야기만함 ㅠㅠ ㅋㅋㅋㅋㅋ

 

 

우리 뚱뚱녀님들에게 힘을 주기위해 톡을 쓰고있습니다.

뚱녀여러분도 멋진 남자친구 생길수있어요 희망을 가지세요! 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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