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탄에서는 1탄에 이어 외국인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1탄 보단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아요 ><
음슴체 렛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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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진실을 말하겠음.
외국에 나가서 꿀먹은 벙어리 처럼 가만히만 있으면
정말 투명인간되기 일수임...
특히 나는 "같은 반" 이라는 개념이 있는 중학교가 아닌
"알아서 자기 수업을 들어보아용^^" 개념의 고등학교로 들어가서 친구 사귀기가 더 힘들었음...
"같은 반"이라는게 있었다면 같은반 친구들은 그래도 일년동안 그나마 친해지기 쉬울텐데
이게 없으니 중학교때 친해져서 같이 올라온 '무리들' 사이에 끼기가 참 힘들었음;
1탄에서도 말했듯이 전학을 가본 경험이 있는 님들은 더 공감하기가 쉬울듯.
그래도 한국은 전학 가보면 막 반얘들이 와서 말걸어주고 하지 않음? 일단 같은 반!! 이니까!!!!!!
근데 여기선 내가 전학을 왔는지 어쩃는지 조차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입 다물고 있으면 그자리에서
'아 영어 못하는 동양인' 이라고 낙인 찍히기 일수임.
여기서 더 최악인건 영어는 한마디도 안하고 한국인들과 수다만 잔뜩 떨경우임. 완전 꼴불견임.
이건 어떤 나라 인종이나 마찬가지 인것 같음. 중국인이나 스페니쉬 계열이나...등등등 다 똑같음.
솔직히 누가 말도 안통하는 애랑 친구하고 싶겠음??
뭐 그런거 신경 안쓰는 분들한텐 내가 뭐라 할수는 없음;;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 아니겠음?ㅠ
근데 그래도 "난 외국에 일단 나왔으니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영어를 쓰도록 해야지!!!"
하는 분들을 위해 몆가지 팁을 드리고자함.
일단, 1탄에서도 말했듯이 남자애들은 체육시간에 제일 많이 친해지기 쉬움.축구,농구,피구,....등등등 체육시간엔 일단 자기가 운동에 소질이 없다고 해도 막 열심히 하면됨. 걍 무조건 열심히 하삼ㅋㅋㅋㅋ아 이건 여담인데 우리학교에선 체육시간에 태권도도 배웠음 ><
두번째로, 체육시간과 아주 비슷하긴 하지만, 더 돈독히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음.바로 동아리를 듣는거임.여긴 진짜 동아리가 너무 많음. 하키,농구,축구,풋볼,....등등등 진짜 많음.부끄럽지만 나님은 치어리더 팀에 속해있음..치어리딩 하면서 진짜 많이 다치긴 했지만...진짜 재미있었음.동아리 하나, 또는 두개 정도 들어 놓으면 좋음.나가서 막 경기도 하고, 연습도 하다보면 팀웍 속에 싹트는 우정을 찾을수 있을꺼임.
세번째로는, 이과계열 수업시간에 친해지는 방법임.수학이나 과학시간에.... 사실 친해지기는 쉽지 않음.;; 가끔 과학시간에는 그룹 프로잭트를 내주기도 함. 그런게 찬스임.ㅋㅋㅋㅋ하지만 보통은 뭐 딱히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것도 아니고 몸을 쓰는것도 아니기 떄문에 친해지기가 힘듬근데 최대한 옆에 친구한테 말을 걸수 있는 방법이 있음. 내가 써먹었던 방법들임:1) 나 계산기좀 빌려줄수있어? 내꺼 고장난것 같아 ㅠ/ 또는 안가져왔는데 빌려주라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산기 멀쩡한거, 있는거 들키면 안됌.. 장난이고ㅋㅋ 진짜 자기께 있으면 그냥 쓰면 되고 정말 없고, 고장난 경우에 이 방법을 써보삼.2) 나 답안지좀 빌려줄래? 음 일단 딴 학교들은 모르겠는데 우리학교에선 수학 문제책을 나눠주고 뒤에 딸려오는 답안지 까지 줘 버림. 알아서 풀고 알아서 체점 하라고. 근데 가끔..아니 사실 자주 난 저 답안지를 집에 놓고 오는 경우가 많음 ㅠㅠ 그래서 옆에얘꺼 자주 빌렸음.3) 나 이문제 모르곘는데 설명해줄수 있어? 제일 괜찮은 방법임. 사실 한국분들이 다들 수학 과학을 잘하셔서...외국애들이 물어보러 오는 경우가 더 많을꺼임ㅋㅋㅋㅋㅋ 나 한국에선 솔직히 수학점수 50점 못넘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여기와서 수학 천재 취급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프다4) 수업 시작 전에 말걸기.
이거 말고도 더 많을 수도 있지만, 내가 수학, 과학 시간에 애들하고 가장 많이 말을 섞게된'주제(?) 들임.ㅋㅋㅋㅋ 가장 중요한건 자 신 감!!!!!!!!!!!!111
네번쨰로 문과 계열 수업시간에 친해지기!이건 이과계열보단 쉬움. 하지만 사람에 따라 또 더 어려울수도 있음.일단 내가 외국에 나와서 제일 힘들었던게 영어시간에 해야하는 발표임.외국애들이 쳐다보는 앞에서 내 의견, 또는 내가 발표하고자 하는걸 영어로 할려니까너무 떨림. 혹시나 발음이 틀리진 않을까, 내가 주제를 맞게 한걸까,앞에 나가선 아무생각도 안나고귀가 터질것 같이 빨개지고 준비해온것만 줄줄이 읽기 일수 였음ㅠㅠ두번 째로 어려웠던건 그룹별로 토론하는거임. 사실 나님은 토론은 자신있음.근데 그걸 영어로 표현할려고 하니까 진짜 설명하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음.그래서 외국애들이랑 토론 하다보면 내 의견을 똑바로 말하기가 힘들었음.근데 이게 또 외국애들이랑 친해지긴 빠름!! 막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얼굴을 익히고,나중에 복도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하는거임ㅋㅋㅋㅋ이것도 이과에서처럼 그룹 프로잭트가 있다면 그거슨 찬스임!!!!!!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내가 이건 제~일 잘해!!!' ㅡ를 뽐내는 거임.나님은 미술전공으로 갈 예정이라 미술하나는 자신있음. 한국에서도 학원을 다녔기때문에일단 일반 애들보단 조금은 잘그림.그래서 미술시간에 인기 스타됨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여기저기서 잘했다 잘했다 칭찬해줌ㅋㅋ(내가 잘한건 아닌데 얘네 캐나다 애들이 선천적으로 남칭찬을 잘해주는 애들임)그걸 그냥 '에이 뭐.....아니야~' 이렇게 넘어가버리면 안됌!!!누군가 칭찬을 해주면 그 애 그림도 칭찬을 해주면서 계속 대화를 이어가야함!!!!
그리고 나중에, "바이 더 뭬이, 나는 누구누구야^^" 잊지마삼!!!!!!!!!!!!!그렇게 싹터가는거임ㅋㅋㅋ (우정이)
진짜 모든 유학생들, 이민간 분들 모두모두 화이팅임!!!( 곧 개학..................................ㅋ)
끄읕-----------------------------------------------------------
3탄은 여기서 마치구요ㅋㅋ어....저는 톡이 안돼도 걍 막 쓰기때문에ㅋㅋㅋㅋㅋ4탄에서는 이거 보신 분들이 궁금하신것들을 이야기 해볼까....요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 꼭 해주시구요!좋은하루 되세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