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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내옆에 이렇게 오래 있을 줄은 몰랐어 #15■■

깔끔한녹차 |2011.09.01 20:45
조회 2,365 |추천 29

뙇!!!!!!!!!!!!!!!!!!!!!!!!!!!!!!!!

 

두 시간동안이나 쓴건데 다 지워졌어요 폐인

 

나 좀 위로해줘요.....통곡

나 진지해,,,,,궁서체야.,...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그래 홍차 두 번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톡커님들 생각해서

 

으쌰으쌰!!!!!

 

 

미쳤지 왜 따른날은 다 백업해놓고 하는데 오늘 하루 딱 백업 안시킨건데

왜!!!!오늘 날라가냐구요 ㅠㅠ

 

 

 

뾰로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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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안녕하셨나요? 안녕

오늘부터 9월이네요

시간은 참 빨리도갑니다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 좀아까 판을 확인했는데

 

 

뙇!!!!!!!!!!!!!!!!!!!!!!!!!!!!!!!

 

 

 

 

 

으미~~~~ 우짜쓰까잉....

태어나서 첨으로 저런 곳에 올라가봐요.

 

나님 원래 인터넷에 절대 글 안쓰는 여자..ㅋㅋㅋㅋㅋㅋ

 

이 베스트게시물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짱

 

 

아~ 날아갈 거 같아요.

지금 똑같은 말을 두 번째하고 있는 거지만 날아갈 것 같아요~

 

 

말없이 추천해주시고 가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은 제가 댓글의 댓글 써놨어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쯤에서 선물이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그래도 한 번!

 

 

 

 

 

 

 

 

야해도 되는데 다른 사람볼까봐 안된다네욬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 그냥 끈달린 민소매입고있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옷갈아입었숴....

 

 

 

그럼 15편인가요?

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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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담담하게 말해놓고

담담하게 안녕~해놓고

담담하게 뒤돌아서서

걸어가다보니

 

생각하니까

 

눈물이 찔끔..................

 

 

생각하면서 조금 더 걸어가니까

 

한 방울.....

 

 

 

생각하면서 집에 거의 다 와가니

 

 

두 방울.....

 

 

 

 

 

 

딸깍!

집문을 열고 들어서니

 

 

"어ㅏ니라ㅏㅓㅣㄹ미ㅏㅇ럼 으어엉ㄴ너어넝어어ㅓ엉"

꺼이꺼이 울어재꼈음 그러면서 홍차가 밉기도함

 

 

 

 

"종타고 하멍 어딩 덩나? 징 궁댕강다공 일붕엉 말 앙항능 겅양? 나항텡 종 깅다령달랑콩 하멍 어딩 덩낭?

으어어엉널어엉........잘해주징응 망덩강..........상라 마응 흥등 농콩...이겡몽양..."

 

 

 

죄송 나님 원래 울면 콧물 폭풍크리ㅋㅋㅋㅋㅋㅋ 이해해주소~

 

 

 

통역하자면.... 아 직업병 돋네요 여기서 또ㅋㅋㅋㅋㅋ

 

"좋다고 하면 어디 덧나? 지 군대간다고 일부러 말 안하는 거야? 나한테 좀 기다려달라고 하면 어디 덧나?

훌쩍훌쩍훌쩍....잘해주지를 말던가.....사람 마음 흔들어 놓고....이게뭐야..."

 

이 정도 되겠습니다~ㅋㅋㅋ

 

 

 

 

Rrrrrrrrrrr~Rrrrrrrrrrrrrrr~

발신자 : 홍차

 

"어ㅣ란무리아리핟주리아ㅓ니햐ㅐㄷㄱ퓌ㅏ냐ㅓ러 정항항멍 몽바능데......어떵켕.........어뜽카징?........"

 

울면서 전화오는 거 보고만 있던 나님ㅋㅋㅋㅋ

 

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뚝!

 

 

"ㅓㅇ망ㄹ차ㅢ냥뎌기낭ㅍ늧ㄴㅋ;ㅣㅏㄹㅇ러 아~ 끙견네..........?"

 

 

나님 홍차가 다시 전화할 까봐 얼른 세수하러 화장실에 감

울던거 들키고싶지 않았엌ㅋㅋㅋ

 

 

 

근데 내 앞에 있는 이.......눈 팅팅부어서 마이 프레~셔스라고 말해주는 이 괴생명체는 뭥니?!

 

 

 

헐...................

 

 

 

눈물콧물닦고 세수하고

홍차한테 전화 다시오겠지...먼저하긴 싫었음ㅋㅋ

하고 기다

 

 

 

 

 

 

 

 

 

 

 

 

 

 

 

 

 

 

 

 

 

 

 

 

 

 

 

리려고 했는데 울다 뻗어버렸어................................

 

 

 

 

Rrrrrrrrrrr~Rrrrrrrrrrrrrrrrr~

 

"아가~ 일어나~ 학교가야지~ 오늘 아침 수업이잖아~"

 

"일어났어요."

 

"벌써 일어나있어? 창문 열어봐야겠네. 해가 잘 못떴나.....ㅋㅋㅋ"

 

"아니거든~"

 

"학교가서 있어. 내가 시간되면 데릴러갈께~"

 

"......................몰라"

뚝!!

 

읭?! 이거 지금 내가 끊은거야? 맞지 내가 끊은거?

 

 

 

 

 

어ㅣ너린...... ㄹ먀져 헐니얼나ㅣㄹ ㅓㄴ 나 드디어 미쳔네!!!!!!! 내가 아 왜 그따위로 말을 했지......참다참다....이불에 하이킥을 날렸음 

 

 

 

 

그래...

씻자 씻고 오늘은 우울하니까 샤랄라하게하고 나가자! 으헛차!!

 

 

 

 

 

 

놀람

 

 

 

 

당신은 누구시길래 왜 이런 누추한 곳까지???????

ㅋㅋㅋㅋㅋㅋ 눈이 부어서 눈이 없어짐

이대로 스티커사진기에가서 잡티없애기 누르면 눈이 지워질 기세ㅋㅋㅋㅋㅋ

 

 

 

 

아.....이러고 학교엘 어떻게가.....

전공수업이라 과사람들 다있는데......

썬글라스 쓰고갈까?음흉

아니아니아니.....수업시간에도 교수님 앞에서 쓸 순없잖아.......

눈병? 아니아니아니....왕따당하긴 싫어...

아.........클났네....... 

 

 

 

 

 

"교수님! 저 녹........켁케~엑!차예요...감.....우워엉어어엌!!기가"

 

"학교나오지마 나한테 감기옮아"

 

 

 

아힣힝 우리 교수님도 참......부끄 

나 괜찮은데....쉬라고까지하시고~

어쩔 수 없군........... 앗싸~!!!!

 

 

 

이거 아무한테나 안통함 대학가서 이럴 생각하지말아욬ㅋㅋ

수업이 매우 친한 교수님이여서 그럴 수있었던 거임ㅋ

 

 

 

 

그렇게 오전을 머~~~~~~~~~~~~~~~~~ㅇ

 

 

 

 

오후엔 교양수업이라 가야했음

읭?! 나오니 생각보다 괜찮아~

그치만 씐이 나지 않아.....

 

 

 

 

하아.............홍차는 뭐하고있으려나....

하지만 전화는 함부로 걸기가 좀 껄끄러워씀

홍차도 바쁠터인데 전화하면 방해될까봐....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래봤자 몇 일ㅋㅋ

매일같이 홍차는 나에게 꼬박꼬박

 

 

홍차의 모닝콜로

 

"아가씨 일어나~"라며 잠을 깨우고

 

끼니때마다...

"덜렁이 밥은 먹고 다니냐?"라며 문자보내고 

 

또 저녁에 술자리있을 때 어김없이

"녹차야 술마신다고? 술도 못하는게 술자리는 왜이렇게 많아" 라며 전화하고

 

 

자기전에 한참 통화를하고 문자로는

"잘자요 아가~"

라고 인사를 말해주는 나날이 계속 되었음

 

 

그리고 모닝콜은 홍차가 입대하는 그 날까지도.........

일부러 얼굴을 안봤음.....

전화문자는 했지만,,,보면 슬플 거 같아서 일부러 안봄.....

 

 

 

 

그렇게 홍차 군대 가는 날 D-day

 

 

 

홍차는 서울에서 쪼~오기 남쪽까지 내려가야했음

 

 

메일

아가씨~ 밥은 챙겨먹었느뇨?

난 엄니랑 들어가기전에 밥먹으려고

식당에있어

 

 

메일

넹~ 먹었어ㅋㅋ오빠들어가기 전에

밥마니먹고가.나짬밥먹어봤는데

정말울고싶은맛이야!                       - 군인분들한테는 없어선 안될건데 민간인의 입장에서....죄송....

 

 

메일

ㅋㅋ알았어배터지게먹으마

 

 

메일

응응..꼭!

.

.

.

.

.

.

.

.

.

.

Rrrrrrr~Rrrrrrrrrrrr~

수업 중이였지만 안받으면 평생 후회할 거 같아

나와버림

 

"오빠! 밥 다먹었어?" - 일부러 밝은 척

 

"응,아까 다먹었어. 나 이제 들어가야될거 같아"

 

막 군대에서 나오는 방송소리, 사람들 노래부르는 소리 주변이 매우 혼잡해보임

 

"오빠! 훈련받다 다치지않게 조심하고. 밥많이먹어. 오빤 말라서 남들보다 더 빠르게 많이

먹어야 견딜수있을거같아. 잠도 잘자고~"

 

"알았어 편지쓸께 너도 아침에 잘 일어나고 혼자먹기 싫다고 굶지말고"

 

"응! 걱정하지마~"

 

"간다!"

 

"네!"

 

뚝!...............

 

 

폐인

아..........정말 갔다..............

 

 

그렇게 그 다음 날부터 나님의 홍차 편지 기다리기가 시작되었음ㅋㅋㅋㅋ

 

그 때당시 나의 친구느님의 말씀에 따르면

 

 

 

 

 

 

 

 

 

 

 

 

 

 

"야이!!! 꼬리색히야!!! 난 니집에가면 니방에 좀비박제 전시해논 줄알았다!"

 

 

 

 

 

 

 

 

나님 그래도 밖에서 멀쩡했음 하고다닌 거 멀쩡했음

 

 

내 집인데 내맘대로 좀 하고있으면 안되냐? 엉?!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아....심심해

 

 

 

아침에 깨워주는 사람없으니까 혼자 알람 다섯개 맞춰놓고 아침에 알람이 울리고서 한 시간이 지나야 일어남

 

 

밥 때되면 친구들하고 같이 먹어서 괜찮...........

 

 

자기전엔 오늘 나의 하루를 콩알콩알 보고할 사람이 없어서 심심....

불끄고 얼른 자야지!!

 

근데 그렇게 자려니 천장만 멀뚱멀뚱......

진짜 막 투정부리고싶어 죽겠는데

 

 

 

읭?! 아무도 없네?!

 

 

 

그래서 난 아직 홍차한테 편지가 안와서 주소도 모른채로

편지를 쓰기 시작함 주소오면 그 때 보내지하면서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있다가 없으니......나 심심해.....그래서 방바닥 긁고있다?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있다가 없으니......밥 때가되도 전화가 안우네?.......그래서 우울해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있다가 없으니.....나 아침에 힘들어......그래서 알람 다섯개 맞춰놓고자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있다가 없으니.....나 자기전엔 누구한테 내 하루를 콩알콩알 얘기하지?......

 

 

 

이렇게 편지를 썼네요 보니까

아~ 지금봐도 라임이 출중한 좋은 작품이군.....

 

 

 

 

그래서 편지를 주욱 써놓고 홍차한테 편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림

 

 

 

그 날, 수업끝나고 친구랑 밥은 짜장면먹고 커피는 스타뷁에가서 마시는 된장녀다운

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음

 

 

 

 

집에 오니 우편함에 편지가 있네?

근데......

 

 

 

 

우편부아저씨가 배달해 준 이 편지가

핸드폰요금고지서는 아니겠지~~

 

 

 

뒤적뒤적!

겉봉투에

군  사  우  편

 

엘레레레렐렐레레!!!!!!!!!!!!!!

 

 

편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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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폭풍 글쓰기 했네요ㅋㅋㅋㅋ 지워져서 ㅠㅠ

백업먼저 해놓고ㅋㅋㅋㅋ

 

아...정말 내가 그냥 살아있는 좀비도 아니고 좀비 박제같았나????생각해봅니다ㅋㅋㅋㅋ

 

마무린 짧게할께요 자꾸 시간이 늦어져서 안되겠오....

 

 

에공....이런 나도 오늘 날려서 다시쓴건데 녹차도 오전에 일한거 다 날려서

야근하고있다네요.......

우리 오늘 둘다 왜이러지?

 

 

 

 

나도 항상 여러분들 생각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

바이바이~!안녕

 

 

 

요고 요밑에 있는 건 뭐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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