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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30살의 뻑큐ㅋㅋㅋㅋㅋ(약간의 스압)

어이없음 |2011.09.04 22:13
조회 5,708 |추천 41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즐겨보는 ㅋㅋㅋㅋㅋ18살 고등학생입니다.

판을 맨날 읽기만 하다가 오늘 참 어이없는일이잇어섴ㅋㅋㅋㅋㅋㅋㅋㅡㅡ씁니다

판 처음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서없어도 잘 읽어주세요 ㅋㅋㅋㅋ ㅠㅠ

 

음슴체로 쓸께요 ㅋㅋㅋㅋㅋ

 

때는 9월 4일 바로 오늘이였음만족

 

 

오늘은 저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 결혼식이여서 친구들과 함께 교복을 입고 강남 삼성역까지

갓엇음 (선생님 결혼식이니 교복을 입고 갓엇음 ...ㅋ선생님도 꼭 교복착용 필수라하시고 ㅋㅋㅋㅋㅋ)

 

일요일 아무도 학교안가는 날 교복입고 지하철타보셧음?매우 쪽팔림.......통곡정말 매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친구들끼리 사리고 구석에서 같이 얘기하면서 결혼식장까지 갓음

 

그래서 선생님 결혼식 다보고 학생들은 학생들끼리 코엑* 피자*에서 먹는다 해서 끝나고 거길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배터지게 피자를 먹고 우린 집가려고 일어낫음

 

근데 나포함 내친구들 4명 모두 지하철을 타고 가기 싫어서 한방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찾앗는데

삼성역에서 바로가는 버스가 없는거임ㅋ 그래서 찾아 본 결과 양재역에서 다들 집가는 버스가 있는거임

그래서 우린 양재를 가기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삼성역에서 양재까지 가기 쫌 복잡한거임실망

 

 

교복입고 지하철 또 타긴 싫고 택시타고 양재까지 가긴 또 뭔가 그래서 우린 피자를 많이 먹어서

배가 많이 부르니 양재까지 걸어가자 라고 합의를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로드뷰를 켜서 걷기

시작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운데..참.......힘들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복입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저차해서 걸어서 강남역근처까지 왓음 드디어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겅미 도로에 버스가 지나다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황홀햇음 드디어 버스타고 집 갈 수 잇구나.......라는 생각

 

그래서 난 바로 버스어플을 켜서 내가 갈 버스가 어디쯤오고잇나 보고잇엇음 근데 그걸 ㅋㅕ서 폰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고개 땅 앞을 볼수 없엇음 근데 내가 보고잇는데 앞에 어떤 신발이 보이길래 바로 옆으로 비켯음 ㅋ

 

근데 여기서 중요함 ㅡㅡ

어떤 여자분이엿는데 제가 옆으로 살짝 피함과 동시에 내 왼쪽 팔을 정말 세게 치고 가시는거임

그 세기가 어느정도엿냐면 제가 몸이 반 정도 틀어졋엇음 실수라고 보기엔 정말 센 강도엿음

어이가 없어서 뒤를 쳐다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첨에 그여자가 옆에 지나가다 가방으로 친 줄 알앗음 근데 가방이 내 팔 친 쪽이 아닌 반대쪽에

매고 잇는거임ㅡㅡ 그때부터 상황파악됨 아 일부러 치고갓네ㅡㅡ 그래서 화나서 짜증내고 잇엇음

그랫더니 먼저 가던 친구들이 와서 왜그러냐고 물어봄 그래서 얘길햇더니 가서 얘기하라함

 

지금부터대화쳌ㅋㅋㅋ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기요 왜 저 치고 가세요'라고 나름 예의를 갖춰서 얘기햇음

그랫더니 그 여자 기다렷다는 듯이 날 보더니

그 여자: 너 뭐야? 뭔데 와서 이래?

 

어이가없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냥 모르고 쳣다 미안하다 이런 사과 받을라고 얘기하러 갓는데 다짜고짜  시비조로 말하는거임

 

나: 아니요 왜 제 팔 치고 가시냐구요

그 여자: 뭐? 너 뭐냐고~ 내가 언제 널쳣어~

 

이러면서 발뺌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어이가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까 치고 가셧잖아요

그 여자: 야 너 몇살이야? 몇살인데 와서 난리야~

 

내 말 무시당함 계속 나이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정말 짜증낫음 정말 내가 와서 이렇게 따ㅣ지길 기다렷다는 듯ㅇㅣ 쏘아붙여대는거임;;;;

 

나: 저 18이요

그 여자 : 18?ㅋ 나 30이야~ 어디서 어린게 어른한테 와서 대들어~

 

이러는겅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정말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힘

 

나: 아니 아까 저 치고 가셧잖아요

그 여자 : 너 뭔데? 어? 너 뭐야 대체~

나: 저 학생이요

그 여자: 난 직장인이야~ 그리고 누가 너 학생인거 물어봣어?

나: 그럼 그 쪽은 뭔데요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 여자: 야 너 지금 나랑 장난해? 요즘 애들 다 이러니?나정말 ㅋ

나: 나이 30살 처먹고 어린애랑 이러는게 좋으세요?나이 30살 먹은게 자랑인것도아니곸ㅋㅋ

 

나이에 무슨 콤플렉스잇는지 30살처먹엇다하니까 눈땡그라지면서 나잡아먹을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제가 처먹엇다하니까 그런거일수도잇구요......ㅋ저 존댓말쓰면서 얘기하다 정말 얘기안통하고 화나서 저렇게 햇음ㅋ

 

그랫더니 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하는 말이

'아 재수없으니까 꺼져'

'아 재수없으니까 꺼져'

'아 재수없으니까 꺼져'

'아 재수없으니까 꺼져'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다시 말하지만 욕 정말 하나도 안 햇구요 존댓말 꼬박꼬박햇습니다 따지면서도

근데 꺼지라는 얘기들으니까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더군요

그래서

나 : 여자가 입이 험하네요 나이 30이나 먹고 ㅋㅋㅋㅋㅋ

 

그랫더니 그 여자 갑자기 내 가슴 쪽을 주먹갓다  때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당황하고 어이가없어서

나 : '왜 또 치세요? 왜 치시냐구요 '이랫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또 꺼지라함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 그쪽부터 꺼지세요 그쪽부터 꺼지라구요'

라고햇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도 지지않음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유치한말다툼이되어가는걸 느낌ㅋㅋㅋㅋ ㅡㅡ그래서 내가 '아 정말 말할 가치도 없네요 입도 험하고 여자가 왜이렇게 입이 험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라고햇더니 날 또  꺼지라고 하면서 내 팔을 또 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만 험한게 아니라 손버릇도 나빳음 그래서 정말 빡쳐서 저도 쳣음ㅋㅋㅋㅋㅋㅋㅋ그랫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맞은게ㅇ짜증나던지 내팔 또침 그래서 저 더 쌔게 치면서 아진짜 말할 가치도 없네 ㅡㅡ알앗어요 꺼질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걍 왓음 정말 말도 안통하고 답답하고 해서 뒤돌아서 친구들잇는 쪽으로 가고잇는데 갑자기 뒤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여자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1발년아!! 꺼져!!!'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향해 소리를 치는거임 진짜 아 참앗던거 다 폭발 내가 왜 모르는 저 여자한테 팔맞고 저런 썅욕을 들어야하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나름 대한민국고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욕못해서욕안한줄 아나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소리 듣고 나도 욕함 정말 많이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별의별 쌍욕 또 더 날라오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마지막 하이라이트

꺼지라면서 뻑큐를 날려주시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0살먹은여자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8살한테 ㅋㅋㅋㅋㅋㅋㅋ쌍욕하면서 뻑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또 몇마디하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교복 봣다고 학교에 전화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네 하세요 하시라구요^^이러고

진짜 더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제 갈 길 왓습니다 근데 생각하니 분하더군요 전 미안하다고 사과만 햇음 그냥 지나갈라햇는데 다짜고짜 시비조로 나오기 시작해서 엄마아빠한테도 안 듣는욕을 첨보는 사람한테 들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0살 직.장.인. 뻑큐 날리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판 보고 계세요??????????????실제로 더 많이 저한테 욕많이 햇는데 제가 쫌 쭐엿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나이 먹고 그러지 마세요 30살 먹은게 자랑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일부러 부딪칠려고 한것도아니고 ㅋㅋㅋㅋ보고 바로피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세상 이상한 사람 별 희한한 사람많더군요 오늘꺠달앗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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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41
반대수4
베플이런베플..|2011.09.05 17:00
제목 : 강남역에서 만난 무개념 고등학생! 안녕하세요~톡커님들 판을 즐겨보는 흔흔한 30살 직장녀입니다~ 오늘 만났던 무개념 고등학생 이야기를 써보려구요 대세인 음슴체로 가겠음~ 오늘은 강남역에서 선자리가 있던날이었음, 주선자가 키도 적당하고, 능력있고, 훈훈하다길레 그말만 믿고 약속장소로 향했음, 미리 받은 연락처로 다와간다고 연락을하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음, 부왘ㅋㅋ 너무 큰기대를 하고 간 나머지 실제로 보니 영 별로였음 기분이 영 별로라 애프터신청 거부하고 지하철을 타러 강남역으로 가던중이었는데, 저 앞에서 고등학생 한무리가 휴대폰을 보면서 걸어오고 있는거임 이대로 그냥 걸어가면 왠지 부딪힐거같아 고등학생들 옆으로 피해서 걸어가고있는데 휴대폰보면서 걸어오던 고등학생이랑 부딪힌거임... 적반하장으로 이 고등학생 되려 ㄴㅏ한테 오히려 화를내는거임 지금부터 대화체로 갈게요~~~ 고등학생 : 아 뭐야 왜치고가 ? 나 : 그쪽이 부딪히 셧잖아요.. 난좀 어이없었음 ㅋㅋㅋ 부딪힌건 고등학생인데 오히려 욕하고 화냄 ㅋㅋㅋ 고등학생 : 아니, 당신이 나 휴대폰보고 가는데 쳤자나????? 나 : 그쪽이 앞을 똑바로 안보고 걸어가셧잖아요. 안그래도 소개남이 별로여서 기분안좋은데 고등학생들까지 이러니 막 열받는거임 ㅋ 나 : 근데 그쪽 교복입고 있는거보니까 어린거같은데 몇살인데요 ? 고등학생 : 나 ? 18살인데 ?? 나 : 제가 어른인데 그렇게 반말하고 그러면 안되지 않나요 ? 나님 최대한정중하게 말했음 , 근데 그 고등학생들 막 욕하고 그러니 나도 흥분해서 막 머라햇더니 막 때리려고 하는거임 ,ㅠㅠ 그래서 재수 똥밟았다 생각하고 갈길 갈려는데 그 고등학생들이 뒤에서 뭐 나이처먹고 개념이없니 이런말이 들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열받네 ㅋㅋ 그 말듣고 나님 빡쳐서 엿먹으라고 씨x년아 꺼져 이러면서 凸 날려줫음 ㅋ 톡커님들 나 잘한거임 ?ㅋ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 -_-;; 고등학생들이 잘못했다 추천~ 내가 잘못했따 반대~~ ===================================================================================== 진짜 자고일어나니 베플...ㅋㅋ 제가 글쓴분하고 부딪힌 30살먹은 여자가 아니고요 -; 그여성분이 판을한다면 이런글을썻을거란 생각에 적은건데;;ㅠㅠㅠㅠ 재미없어도 뭐,,ㅋㅋㅋ 제 글재주의 한계인가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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