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딸래미 키우고있는 맘입니다
몇년전 제가 겪은일이 아직 생각해도 너무 억울했는데
판보다가 다시 떠올라서 글 적어요
3년전에 우리 딸아이 아직 애기라서 유모차에 태우고 다닐때였어요..
예전 저희집이 골목안쪽에있어서 어딜나가든 항상 그 긴 골목을 지나쳐야하는데
인간같지않은 인간들이 너무 많이다녀서 밤에는 무조건 안나가거든요
근데 그때는 낮이고 학생들도 잘 보이지 않는 시간이라 딸이랑 같이 나갔는데
골목도는부분에 10명넘는 학생들이 담배를 피고있더라구요
아이한테 해코지 할까봐 돌아가려는데 두세명이 뛰어와서
아이얼굴에대고 담배연기를 뿜어대더라구요
진짜 이성을 잃어가지고 들고있던 핸드폰으로 그학생 머리때리고 다리 걷어차고
온갖 욕을다했어요
제가생각해도 제가 미친년같이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때 아주머니 한분이 지나가시는걸 언뜻 봤는데
그분이 신고하신건지 경찰오고 경찰서가서 그학생들 부모 소환시키고 난리가 아니였죠
어이없는건... 부모들 태도였어요
"ㅇㅇ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다리에 시퍼렇게 멍을내냐 젊은년이 경망스럽게"
진짜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더니 ...
제 이야기를 들은 경찰분도 어이가 없어하시고 ...
제가 이거 법적으로 대응할거라고 바락바락 했더니
그 부모들 자기 자식 어떻게 될까 겁났는지 합의 보자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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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한테 그런짓했으면 무슨짓이냐 화만내고 그냥 갔을텐데
말도못하는 아이한테 그런 미친짓하는걸 보니까
그냥 저놈들 반쯤 죽여놔도 할말있겠구나 생각까지했어요
그일이 있은 후로 그놈들 어떻게 안건지 자꾸 집 벽에
sex,빠x리 이런 이상한말 자꾸 적고 깨진 술병 가져다놓길래
참다참다 결국 이사까지해서 지금은 집앞에 바로 도로있는곳으로 이사왔어요
아이랑 같이 다닐때는 절대 골목으로 안다니구요...
그 학생들 여전히 정신나간 부모치맛속에서 쓰레기로 살고있겠지만
지금 그러고 다니는 학생들은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